제가 샤크가입신청했을쩍이었습니다. 이번주안에 단박에 달려온다고 철썩같이 확신으로 말해주더군요. 2달동안 참았심더.. 전화걸어서 부드럽게 빨리 와주세요.. 말했습니다. 꼭 온답니다.. 믿었습니다. 설이 다가오는데 안오길래 다시 전화했습니다. 휴가간다고 못온다더군요. 그랬십니다. 휴가는 가야죵. 설지나가고 꽃이만연하던 봄에 전화를 걸었슴다. 일주일내로 반드시 오라고 했심니다. 한달이가도 안옵니다. 빡돌았심더 전화해서 최소한의 예의로 존댓말로 조용히 말했심더.. 전화받은 아가씨는 자기는 초짜라고 이러지 말라고 하더군요. 아가씨가 먼죄가 있겠습니까.. 친구도 빡 돌아서 전화걸어서 책임자바꿔달래서 조용히 상담을 했습니더.. 그 아저씨 열받아서 지금 어디로 나오라더군요. 갈까 했는데 그때가 학교점심먹고 조금 있다가 수업들어야돼서 못나간다고 나이지긋히 드신분이 약속도 제대로 못지키고 몇번씩 말을 줏어담아가며 계속 넘기냐고 했더니 대충 3일안에 자기가 책임지고 기사 보낸다고 했습니다. 믿었슴다.. 난 너무 순진했더랬습니다. 그리고 몇달을 피시방에서 겜하며 잊고 지내다가 친구넘 샤크다는거 보고 생각이 불쑥 나더군요. 전화했습니다. 그 초짜 아가씨가 받더군요. 그냥 아저씨 바꿔달라고 했습니더. 한참을 먼가 궁시렁대던지 초짜아가씨가 아저씨없다고 일주일안에 기사보내준다고 하더군요. 아가씨가 하는말이니 믿었습니더..
일주일이 지나니 장마가 꽤 오더군요. 전화거니깐 장마라 못온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오기싫으면 오지말라고 다시는 전화걸일없다고 하고 욕이 목구녕을 지나 입술을 진동을 하려 하였지만! 아가씨니 굳세게 참았쑴다. 몇달뒤 어느날이었습니다.. 전 조용히 달콤한 낮잠에 꿈나라에서 놀고 있었는데 먼가 부시럭대는 소리에 깼습니다. 옆집에 유선다나하고 다시 잠들려고 하니 왠 아저씨 둘이서 깨우더니 먼종이에 써달라고 하더구만요. 맞슴다.. 샤크였습니다. 오라고 할땐 죽어라 안오더니 오지말라니 몇달뒤라도 오더만요. 필요없다고 할려고 했는데, 선연결하고 땀 삐질삐질흘린 아저씨가 불쌍하고 이 아저씨는 죄없다 생각해서 걍 싸인하고 쓰고 있슴다. 한 몇달은 꽤 쓸만하게 속도나오더군요. 어느날부터 인터넷키면 야후든 다음이든 제대로 볼라면 새로고침을 열번정도해야 돼더래서 전화해서 당장오라고 했더니 담날에 차 끌고 오더군요. 와서 케이블모뎀갈아주고 하는 소리가 이지역이 조금 높고 불안하다며 어쩔수 없다고 그러더만요. 또 한달쓰다가 또 벅벅대서 불렀더니 또 케이블모뎀바꾸고 몇일썼습니다. 인터넷아예안됩니다. 또 불렀슴더 또 바꾸고 또 안돼고 바꾸고 나 리니지할적에 이때 무자게 죽어서 떨군 아템의 현금시세로 20만은 됩니더.. 이거 몇일쓰고 안돼고 짜잉납니다. 위약금이 내 발목을 오므라트리더구만요. 짜잉나서 아가씨든 머든 약간 ~했습니다. 기사를 3명이나 보내더군요. ㅡㅡㅋ 와서 케이블모뎀도 바꾸고 먼 이상한장비로 어쩌구 하더니 지네끼리 한참을 쫑알됩니더. 어디가따오고 한참그러더니 케이블선에 증폭기랍시고 껴주던데 증폭기가 유선선하나가지고 텔레뷔 두대볼라고 꽁수로 끼던 그것하고 아주 매우! 흡사하더군요. 한참 먼가를 계속하며 쫑알대다가 가더만 속도는 구려도 렉은 적어지고 몇일동안 안끊기고 살수있더만요. 지금까지 한달 한번 마법에 걸리는 인터넷을 만족하며 약정기간을 끊내고 한참이 지났슴다. 지금은 증폭기라고 달아준거를 떼서 유선신청해서 위층이랑 아랫층 두대보고 있슴니더.. 증폭기는 개뿔이.. 또 케이블모뎀바꿔서 조금 괜찮지만 우리집에서 정확히 20보도 안돼는 친구집에 샤크는 우리집의 다운로드 3배 업로드 1.5배 손실율 친구집은 0% 난 10%는 기본.. 지금도 빨리설치해달라고 전화걸적 생각하믄.. 피가 역류합니더..
인제 샤~크와의 인연을 끊고 싶습니더. 한남동2동에서 (이태원사원에서 도깨비시장가는 길)
강추할만한 초!초!고속인더넷 통신회사 없을까 합니다. 악리플환영하니 추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