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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열도 섹시경찰 열풍 - 미니스카 폴리스 [스포츠투데이]

 


















( 출처 : 스포츠 투데이,
   //www.stoo.com/html/stooview/2002/1017/091898194213131100.html )

최근 일본 여성연예인들 사이에 ‘경찰’이 인기 직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연예인 지망생들이 경찰 유니폼을 입고 TV에 출연하고 싶어 안달인가 하면,기존 연예인들은 ‘1일 경찰서장’ 등을 맡으며 대리만족을 얻고 있는 상황이다.

일본 연예인들 사이에 경찰이 인기직종으로 떠오른 이유는 도쿄TV 계열에서 방송 중인 ‘미니스카 폴리스’라는 프로그램 때문. 96년부터 시작된 장수 프로그램이지만 지난 5일 ‘9기 미니스카 폴리스’가 발족하면서 다시 화제의 중심에 올랐다.

‘미니스ァ??‘미니스커트’의 줄임말로 미니스커트 경찰 유니폼을 입은 ‘쭉쭉빵빵’ 미녀들이 진행하는 심야 성인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이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신인 연예인들이 모두 톱스타 대열에 들어서면서 ‘경찰’이라는 직업이 여성 연예인들의 선망의 대상이 됐다.

3∼4명의 여경(?)이 등장하는 이 프로그램의 주된 내용은 ‘어떤 여경이 더 빨리 달리나?’,‘어떤 여경이 담을 잘 넘나?’ 등을 알아보는 것. 범인을 체포하기 위해 담을 넘거나 재빨리 달려간다는 설정이지만 카메라는 달릴 때 흔들리는 F컵 가슴과 담을 넘어가는 여경의 미니스커트 속을 들여다보기 바쁘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6년간 1기 미니스카 폴리스부터 9기 미니스카 폴리스까지 46명의 스타를 배출했다. 새 기수가 출범하면 각종 잡지와 TV프로그램은 새로운 여경들의 몸매와 얼굴에 대한 평가로 분주하다.

이 프로그램의 주인공이 되려면 D컵 이상의 가슴은 필수. 키는 155∼160㎝ 정도로 아담해야 한다. 얼굴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지만 짧은 미니스커트나 ‘경찰용 비키니’를 입고 항상 웃는 표정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특히 최근 활동을 시작한 9기 미니스카 폴리스들은 오는 연말 특집에서 ‘올 누드’를 선보일 예정이라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일본의 TV방송에서 가슴 노출은 별로 특이한 일도 아니지만 ‘미니스카 폴리스’의 연말 특집은 웬만한 성인 영화 뺨칠 정도로 야해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 연말 특집을 진행하는 남성 진행자는 미니스카 폴리스들의 가슴을 만지며 감촉이나 느낌 등을 시청자들에게 설명하기도 한다.

인터넷 상에는 미니스카 폴리스 서포터스 홈페이지가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이 생겼으며 19일과 26일 도쿄와 오사카에서 각각 열리는 팬 촬영회에는 신청자수가 3만명을 넘어섰다.

우리나라 같으면 ‘경찰 체면을 깎아내렸다’고 난리가 날 일이지만 일본 경찰들은 오히려 “경찰의 이미지를 쇄신하는 데 큰 도움을 줬다. 시민들이 경찰에게 친근감을 느끼게 됐다”며 반기는 분위기. 실제 각 지역의 파출소·경찰서에서 이들에게 ‘1일 서장’을 맡기고 싶어 난리다.

/신동헌 drag@sportstoday.co.kr

written by (sakurachan)
2002-10-18 11:18:13
13834 번 읽음
  총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김태식 '02.10.18 4:06 PM 신고
    이것을 보니 경찰청 사람들이 생각나는군..무척 잼있었는데 ^^ ↓댓글에댓글
  2. 2. 허선 '02.10.25 2:53 AM 신고
    제가 한 초딩 4학년떄쯤 참유치했었져.. 손찌검을 하는척하면서 이마에 손을 대면서 하는말.. 경찰청사람들~~~~ ㅋ 참재밌었는데.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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