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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2일(화요일) 퇴근하면서 있었던 일

 


전 출근할때는 8호선을 탔다 2호선을 타고 다시 4호선으로 갈아탑니다.
퇴근할때는 그 반대구요.

오늘은 오후 6시 30분쯤에 퇴근하면서 역시 2호선 잠실역에서 8호선 모란행 열차를 갈아타고 있는데,
제 앞에 서 계신 어떤 분이 무슨 박스를 가방에 넣어서 가시더군요.

저는 그냥 무심히 넘기려고 했는데... 이게 웬일.

바로 비씨파크에서 발송된 모뎀이었습니다.
모뎀 메이커는 J某사의 모뎀이었고, '취급주의' 스티커가 그대로 붙어 있더군요.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J某사의 모뎀은 현재 온라인 업체중 비씨파크에서만 판매할수 있도록 계약이 되어 있죠.

반가운 마음에,
"비씨파크에서 사셨어요?" 라고 말이라도 걸어보려고 했지만,
컨디션이 좀 안좋은 관계로 그만 뒀습니다.

결국 그 분은 가락시장 역에서 내리시더군요.

10월 22일 오후 7시 19분쯤에 가락시장 역에서 내리신, J사의 케이블 모뎀 들고 가셨던 회원분!
디카 들고 괜히 옆에서 깔짝거렸던 넘이 접니다.
혹 출근길에 만나시면 인사라도 해주시길.

이상 오늘 있었던 일이었습니다.

written by (sakurachan)
2002-10-23 00:44:11
2498 번 읽음
  총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이민우 '02.10.24 1:42 AM 신고
    혹시 나인가. ↓댓글에댓글
  2. 2. 이민우 '02.10.24 1:43 AM 신고
    그냥 심심해서 리플 남겨 봤소,, 오해는하지마시길. ↓댓글에댓글
  3. 3. 이기석 '02.10.26 2:39 PM 신고
    그때 님 말고 반대편 옆에 모자쓴 남자가 소매치기 분위기를 풍겨서 긴장했었소.... ↓댓글에댓글
  4. 4. 이기석 '02.10.26 2:40 PM 신고
    디카는 공전절후의 비기이니 아무데서나 노출하지 마시구려^^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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