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베 SP-88S(5.1채널 스피커) + 마야 5.1골드 사운드 카드 사용기..

그라베 SP-88S(5.1채널 스피커) + 마야 5.1골드 사운드 카드 사용기..

편의상 말을짧게 한 것에 대해선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1. 서론..

나는 허접한..컴터 유저다..물론 사운드 면에서이다.. 객관적인 관점으로 사용기를 접해주셨음 좋겠어용..

왜 나는 컴터를 좋아하면서 이렇게 스피커에만은 허접한 유저가 되었는지..

이번에 접한 가격대 굿 성능의 두가지 모델로 나의 스피커 허접 유저 생활을 청한해 보려 한다.

접하게 된 배경은 우선 군제대(4월제대 ㅡㅡ;)를 하고 사운드에 별 관심이 없던터..

공구사이트에서 그라베 스피커의 공구를 목격하게 되었다.. 이것이 나에게 뽐뿌질을 하게 만들었던 것이다.

그후.. 국민의 사운드 카드인..사블 라이브 5.1 기본장착이 5.1로 가는 큰 걸림돌이 되게 되었다.

사블 카드의 이상 증상으로 우연히.. 마야 5.1 골드라는 사운드 카드를 접하게 된 것이다.

흠.. 어디 5.1 싼거 없낭? 뒤져보니.. 마야란 것이 눈에 띠었다..

2. 본론..

(1)제품의 모양을 보기로 하자..

가. 그라베 SP-88S

제품의 모양은 저가형 치곤 괜찮다.. 센터의 LCD창이 참 인상적이다. 우퍼도 금장이 예상외로 멋있다..

ㅡㅡ; 제일왼쪽에 무스는 내가 즐겨쓰는 무스다 ㅡㅡ; 난 무쓰 ㅁ ㅐㄴ ㅣㅇ ㅏ.. ㅎㅎ

나. 마야 5.1 골드이다..

왼쪽에는 광케이블과 잡것들이 ㅡㅡ; 널려져 있다.. 여기서 보면..저가형에 광입출력 단자와

금도금이 되어 있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이런데 가격이 이렇게 싸? 란 생각이 절로 든다..

(2) 각 제품별로 성능을 알아보자..!!~

가. 그라베 SP-88S

★장점★

우선적으로 인상 적인 부분에 대해서 설명해보겠다.. 제일 맘에 드는 부분인.. LCD창이다..

내 디카가 구려서(디카라 말하기도 뭐하다 ㅡㅡ;) 말로서 설명을 추가 해보겠다..

모드가 우선 여러 가지다. DVD2, DVD6, TV, VCD, PC 이렇게 5가지 모드이며..

TV, VCD, PC모드는 2채널 사운드카드나 TV연결 이나 오디오 연결같은데 유용하게 쓰일 수 있게 만들었다.

그리고 DVD 6 모드는 진정한 5.1채널 모드이며.. DVD2는 가상 5.1채널 모드이다. (MP3들을 때같은)

5.1스피커들은 AC3같은 영화에서나 5.1분리가 가능 하다.. 물론.. 사운드 카드에 가상 5.1 기능이 있지만..

이 그라베 스피커는 리모콘 누름 한번으로 가상 5.1채널 구현이 가능하다.

그리고 또한가지는 모든 것이 리모콘 동작 가능하며.. 각 스피커별 볼륨 조절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옆에는 그래픽 이퀄라이저가 있어서 고급스러움을 한 충 더해준다. (윈엠프를 떠올려보세요^^)

우퍼 뒷면을 보면 확실히 알 수 있다.

자세히 보면.. DVD6단자들 옆에 TV,VCD,PC단자가 있다.. 이런 저가형 스피커에 이런 옵션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참.. 매리트있는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리고 두 번째 장점으로 소리가 매우 좋다는 점이다. 녹음기로 녹음을 해보았다. 배경음악 들리지요?

배경음악은 윈립이라는 프로그램을 썼고.. 녹음기는 디지털 녹음기를 사용하였다.

5.1채널 스피커에서 음악은 별로다? 라는 생각이 난 별로 들지 않을 정도 이다.

채널분리 면에서도 만족할 만한 성과를 내어 준다. 저녁에 들어 오는지라.. 아침에 테스트를 해보았다.

테스트 영화는 진주만과 라이언일병구하기, 글레디에이터로 하였으며..

소리를 최고로 키웠을땐.. 정말.. 눈물이 찔끔 날뻔했다. ㅎㅎ..

아참 여기서 짚고 넘어갈만한.. 가장 큰 장점이 있다. A/S받으면 괜히 미안하고 죄송하다. ㅡㅡ;

삼성 못지 않은 A/S라 생각하면 적당할거 같다. ^^

아차.. 그리고 리모콘을 빼먹을뻔했다. 모니터는 보는 바와 같이.. 간편하고 손쉽게 작동한다.

★단점★

단점은 어느 스피커마다 존재하는 것이다. 발견한 단점에 대해 기술해 보겠다.

1. 센터에서 약간의 고주파음에 들린다. 음악을 들을 때와 컴터를 켰을 때는 소리가 안들리며.

컴퓨터를 껐을 때 소리를 들을 수 있다. (그리 잡음이라 느껴지지 않는다)

2. 리어 스피커의 연결잭이 너무 짧다. 조금만 더 길었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3. 불량률이 초기에 조금 높았다는점과 공동구매의 가격의 매리트가 조금 부족했다는 점도 단점인거같다.

음 이정도를 단점으로 꼽을 수가 있겠다.

나. 이제 마야 5.1 골드 사운드 카드로 들어가보록 하자..

우선 필자가 마야 5.1 골드를 접하게 된 계기는 참.. 아햏햏하다.. 컴터 첨 조립때 사블 5.1이 기본으로 달려있어.

그라베 SP-88S 스피커를 구입후.. 연결을 시도하며.. 거의 한달여간.. 스피커의 5.1기능을 들어보지 못하였다.

불량이아니면..하드웨어 충돌인 듯도 하고.. 가상 5.1채널(DVD2)에서 소리가 분리되는 기이한 현상까지 목격..

사블 5.1은 오디지에 밀려.. 이 아햏햏한 일들이 벌어져도 어디한곳 하소한 할곳도 없었다. ㅡㅡ;

극단의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었다. 그것은..바로.. 싼 5.1채널 스피커를 구입하여.. 실험용으로 쓰는 것이었다.

이리저리 찾던중.. 마야 5.1 골드가 눈에 뛰었다. MD플레이어를 가지고 있는터라.. 더 눈이 간거 같다.

국민의 사운드 카드 사블 5.1을 제쳐두고 내 컴터엔 마야 5.1 골드가 들어 차게 되며.. 5.1인생은 활개를 찾았다.

그림을 보면서 살펴보기로 하자..

이가격에 금도금에 광입출력까지.. 입을 안다물 수가 없었다. 금도금이 되어 잡음도 덜나는 듯 했다.

순서는 왼쪽부터 MIC, , 라인입력, 프론트출력, 리어출력, 서브우퍼/센터, 광입력, 광출력 순이다.

입고 들어가기 직전의 사블 카드와 엠디 녹음을 위한 장비이다. 엠디 플레이어는 누나가..

서울 하늘 어딘가에서 듣고 있다. ㅡㅡ; 우리누나 이쁘다 ㅡㅡ; ㅎㅎ 먼소린지..

암튼.. MD플레이어의 소리도 매우 괜찮았으며.. 자체 플레이어에서 지원하는

플레이어는 노래 사이사이 간격조정이 가능하여.. 한 번호에 두 개 세개 노래가 녹음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그리고 곡의 전체 시간을 알 수 있어서 총 시간을 체크 할 수 있다. 그리고 마야 스피커의 가장 훌륭한 부분인..

설명서는 잊을 수가 없다. 얼마나 자세 한지.. 완전 초보자도

한번읽으면 5.1에 대해 거의 모든걸 알 수 있을정도로 자세히 설명이 되어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이것저것 지원도 항상 최신이며.. 질문에대한 답도 확실히 들을 수 있다.

J*H*UN사의 라이브 5.1 과는 비교가 안될 만한 드라이버업뎃과 차후관리가 확실하다.

배경으로 나오는 음악은 그라베 SP-88S를 바로 이 마야 5.1 골드 사운드카드에 연결해서 디지털 녹음기로

녹음한 것이다.

남들이 보면 이상하게 생각 할지도 모른다. 국민의 카드 라이브 5.1을 제치고 마야 5.1 골드가

내컴터에 장착이 되어 버렸으니 말이다. 마야 5.1 골드를 보면 꼭 이런말이 하고 싶다.

" 너 참 성실하구나" 정말 성실한 한 청년같은 느낌을 저버릴 수가 없다.

사운드 분리 면에서도 아주 충실히 성능발휘를 한다. 역시 감탄!~

그래두 역시 라이브 5.1이 좋더라는 분이 있겠지만. 그건 개인차이니.. 내말을 못믿겠음..

한번 들어보기 바란다. ㅡㅡ; 난 아직 가격의 차이점을 라이브 5.1에서 느껴보지 못했다.

적어도 MD플레이어 쓰는 컴터 유저라면 마야 5.1 골드에도 눈길을 한번 줘보는 것도 현명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단점을 기술해보겠다★

그리 단점이 느껴지는 부분은 없지만.. 아쉬운 점이 있다.

필드 테스트를 해서 카드의 검증을 받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가격이 싼편이고.

라이브 5.1이 국민 사운드카드가 되어서 인지.. 마야의 좋은 카드가 너무 많이 알려지지 않은점이 아쉽다.

아참.. 요즘 시대는 성실만 해서는 안되는 것 같다. 그런의미에서

좀더 세련된 전용 프로그램을 개발하였음 하는 바램이다. 리소스도 많이 먹는거 같다 .

전용 프로그램쪽에 신경을 더 써주셨음 더할나위 없는 멋진 사운드카드가 될 것같다.

3. 마치며..

분명 내 귀가 고급 오디오 유저는 아니다. 난 5.1 스피커를 첨 접해보는 유저 이다.

내가 소개한 이 두제품은 가격대 성능비가 우수하다는 점에서 매우 닮은거 같다.

처음 5.1을 접한 나로서는 운이 아닐 수 가 없다. 난 과감히.. 권해보고 싶다.

가끔은 모험도 더 큰 기쁨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이 두 제품이 가격대 성능비의 표본인거 같다.

5.1채널을 첨 접해보는 유저라면 과감히.. SP-88S와 마야 5.1 골드를 권해 본다. ^^..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그라베와 오디오트랙이 되었음 하며.. 허접한 사용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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