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국민포럼 시청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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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정몽준 후보, 토론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작성일: 2002/11/13 PM 10:26
정말 웃깁니다. 허허...
정몽준 후보님은 아직 국민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능력이
갖춰지지 않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지금 한 벤처 기업가가 "철새 정치인들에 대해서 묻고, 답하고 있는데,"
정말 어려워 하시는군요.
제 생각에는 이번에 정몽준 후보가 양보(?) 하시고,
이회창 후보가 되는 것이 정말 싫으시다면,
노무현 후보에게 이번에 내어주시는 것이 낳을 듯 싶습니다.
조금 더 축구 협회 회장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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쯧쯧쯧..
작성일: 2002/11/13 PM 10:41
정몽준후보도 뭔가 해메는거같군요....
아무래두 뭔가 부족한듯....
낼은 이회창후보죠??
많은 의혹에 대해서 뭐라 말할지 기대대는데여??
참고로 지난 엠비씨토론에서는 코미디에 가까울정도로 헤메구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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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역시 반장선거(?) 동문서답의 진수 정씨
작성일: 2002/11/13 PM 10:43
수정일: 2002/11/13 PM 10:48
무슨말이야? 정책을 묻는데 정씨 대답하길 "바랍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하겠습니다. 해야지---옥동자
머라 하는지? 왜 이리 오락가락합니까?
생각은 있는 사람인지?
한나라당은 비방광고 하지 않고 지금 하는거 녹화해서 보여주면 딱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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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하다. 질문내용 파악도 못하는 대통령후보?
작성일: 2002/11/13 PM 10:44
진짜 황당하다.
그동안 정후보에 대해 좋은 감정 가지고 있었는데..
정말 황당하다.
질문을 하면 질문 내용파악도 못하고
대답의 반은 질문 한 말 반복이고 나머지 반은 동문서답이니...
지식이 없는게 아니라
기본적인 지성이 없는게 아닌가.
저런 사람이 어떻게 한나라의 대통령후보 등록을 할수 있는지
대한민국사람인게 쪽팔리는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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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지적능력도 없는 사람이 무슨 대통령?
작성일: 2002/11/13 PM 10:46
지식이 없는게 아니라
기본적인 지적 능력이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
저런 사람을 그동안 좋다고 떠들고 다녔으니..
내일부터 회사 어떻게 가야할까.
사람들이 이 프로를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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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생각해도 노무현 후보로 단일화되는 것이...
작성일: 2002/11/13 PM 10:47
그냥 느낌이 그렇네요..
정몽준 후보는 리더의 역활보다는
정책 개발이나 연구의 분야가 적합한 역활인 것 같네요..
아무튼 노무현 후보
그동안 많이 발전했더라구요.
처음에는 다소 서툴었는데
지금은 많이 갈고 다듬어 졌더라구요..
특정 후보 맹신자는 아니구요,
그냥 느낌이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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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은 사오정?
작성일: 2002/11/13 PM 10:47
전 아직 결정을 못한 사람입니다만
정몽준 후보... 좀 너무하는거 같네요
계속보고있자니 상당한 인내가 필요하네요
핵심없는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횡설수설, 동문서답 대체 뭘 말하자는 건지...
똑똑한 고등학생에서 분야별로 책 10권읽으라고 하고
지금 그자리 앉혀놔도 그보다는 잘할것 같네요
정몽준은 대통령 깜이 한참은 아닌것 같습니다.
이회창은 간결한 답변에 카리스마가 있고
노무현은 풍부한 해석과 논리정연함이 있고
권영길은 진심어린 호소가 있었습니다.
정몽준은 사오정이군요,,, 한참은 멀었습니다,
축구협회일이나 계속하는것이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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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작성일: 2002/11/13 PM 10:50
아마 오늘부로 대통령후보 사퇴해야 하는게 아닌지 걱정이 된다.
정후보를 보면 우리나라 대학교육 질이 얼마나 낮은지 확실히
알수가 있다.
자기가 하고 있는 말이 무슨 뜻인지...질문의 뜻이 무엇인지 알지도
못하는 사람 데려다 놓고 무슨 포럼?
전파낭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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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후보님.. 지금 뭐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작성일: 2002/11/13 PM 10:51
어떻게 하겠느냐고 묻고 있는데..
계속해서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는 대답만 하시니..
이 어찌된 일입니까?
사회자가 오죽했으면 임기내에 실현하실 거 맞냐고 한번 더 물을까요..
꼭 어떻게 하겠다고 말해도 믿기 어려운 판에..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말씀하시면.. 어쩌라는 건가요?
정책은 없고 생각만 갖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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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을 언제 말할련지...
작성일: 2002/11/13 PM 10:54
질문자나 시청자는 질문에 핵심을 알고 있는데,
정후보는 언제나 본문을 반복해서 말씀하시는데,
말씀에 결론은 필요하다, 좀더 노력하겠다.
이게 무슨 정책이고 답입니까.
짜증이 막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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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검정은 나중에 하고 지적능력부터 점검해야한다.
작성일: 2002/11/13 PM 10:54
월드컵에 너무 감동받은터라 정후보에 대한 기대가 정말 컸는데
오늘 포럼 정말 너무하다. 저런 정도의 지적능력을 가진 사람도
공중파 방송에 나와서 포럼을 할 수 있는 나라가 대한민국이었구나.
정책검정은 나중에 하고 지적능력부터 점검해야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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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포럼...전파낭비다
작성일: 2002/11/13 PM 10:59
도대체 질문의 요지도 파악 못하는 사람이
예전과 달리 뭔가를 받아쓰려고 하는 것 같긴 한데..
멀 받아 썼는지 궁금하구만.
저런 사람이 피파위원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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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후보! 제발 결론만 말해요~아님 잘 모르겠다고 하던..
작성일: 2002/11/13 PM 11:00
수정일: 2002/11/13 PM 11:01
불필요한말이 99% 인 답변을 계속 들으려니 정말 힘드네요
제발 어떤것이 포인트인지 핵심을 좀 파악하고 말좀 해 봐요
으이그~~~
그러면서 왜 나왔어요
대통령 후보가 그냥 기업하듯 아랫사람들이
다 해주는 것인줄 아셨는지....
제발 좀 다음에는 공부좀 하고 나와요
딴것 공부말고 주제 파악~
요점 말하는법
알았어요?
그냥 가정 주부인 나도 질문의 요지를 다 알겠는데
왜 딴말만 하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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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큐가 몇이나 되시나요. 제발..답답해 죽겠다.
작성일: 2002/11/13 PM 11:00
공부잘하는 중학교 3학년 정도 학생만 되어도
저런 대답은 안할텐데..
아이큐가 문제인지 아니면 그동안 받은 교육의 질이 문제인지...
서울대에 존스홉킨스대.... 그 동문들이 지금 얼마나 망신스러울지..
저런사람이 프라임타임에 포럼이라고..그것도 한나라의 대통령후보로
서... 공중파 방송에 나온다는 자체가 국민의 불행인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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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후보는 검증이 아니라 대학 강의하는 듯한..
작성일: 2002/11/13 PM 11:03
질문을 하면
꼭 다시 한번 풀어서 설명하고,
제한된 시간에서 포괄적이고 요약하는 답변이 되어야 하는데..
질문을 풀어서 설명하고 불필요한 예를 많이 들어 시간을 다 쓰고
결론은 아주 짧고 좁은 의견뿐이네요..
아예 질문에 대한 답변이 전혀 없는 경우도 있구요.
목소리의 톤도 전혀 변화가 없어 지루한 감도 느껴지구요.
노무현 후보는 그나마 또렷하고 도발적인 맛이라도 있는데..
노무현 후보로 그냥 단일화하는게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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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감 맞습니까?
작성일: 2002/11/13 PM 11:03
논리적이지도 못하고 문제의 본질도 이해 못하는 사람이 어떻게 한 나라의 대통령이 되고자 한단 말입니까..?
축구 대통령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사람이 그냥 인기 몰이에 급급하여 마치 최고인양 말하는 태도가 우습기까지 합니다.
대통령 뽑는데 나이와 인물,키로 뽑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정몽준씨의 말을 국민들은 많이 들어봐야 합니다...그래야만 "아하! 이사람은 아니구나" 라고 느낄겁니다...
제발 하고 있는 현대나 잘 간수해서 국민들의 혈세를 낭비하지 말아 주시길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부탁 합니다..
국민여러분! 자세히 보고 결정하세요...그럼 결정이 쉬워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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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벨에 나오는 학생들이 나왔으면 이렇지는 않을걸...
작성일: 2002/11/13 PM 11:04
보통 고등학생만 되도.. 정후보보다는 훨씬 뛰어날것같다.
골든벨에 나오는 학생들 중 아무나 하나 데려다 놔도 저렇지는 않을걸..
도대체 무슨 말을 하고 있는것인지.
동문서답에 졸렬한 초등학교 수준의 지식 나열에..
전파낭비 그만하고 끝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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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촌철살인의 국민포럼입니다
작성일: 2002/11/13 PM 11:06
답답해 죽겠습니다.
사회자도 답답해서 보충질문을 자청하는군요.
서민에게 세금부담이 크다는 질문에, 세금부담을 줄이겠다고 대답하구요.
소파 문제로 우리가 고통을 받고 있는데 어떻게 하겠느냐 하니까, 잘 해결하겠다고 하네요.
재래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주차장을 넓히겠다고 합니다.
농민들의 의료비부담이 많다고 하니까, 줄이겠다고 하네요.
대구시에 국공립 보육시설이 100개는 있는 줄로 알았답니다. 하나도 없다는 말에 깜짝 놀랐다는군요. 마음도 좋으셔라. 앞으로 많이 늘려 주시겠답니다.
노인과 장애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겠느냐 했더니, 보호시설을 늘리겠다고 하네요.
연세가 '칠십 다섯'이랍니다. '일흔 다섯' 혹은 '75세'라고 표현해야 합니다. 이건 좀 잘 모르는군요. 아쉬워라~
의약분업의 문제점에 대해서 물으니, 친절하게도 눈수술 받은 할아버지 에피소드를 들어주며, 당사자 생각만 하면 이 문제는 특별히 어려운 문제가 아니라 하네요. 하하하. 끝내준다.
아, 이제 그만 써야하겠습니다. 괴로워 죽겠습니다.
이주노동자들이 지금 다 숨어버렸는데, 취업 못한 청년들이 그 중소기업에 가는 건 어떠냐고 하는군요. 뜨악;
게다가 이주노동자들이 25만이라고 하네요. 공식발표만 35만이고 40만으로 추측하는데요, 정보도 부족이군요.
그런데, 취업난을 이주노동자들 일터로써 해결하라는 대답에는 웃어야 하나요, 울어야 하나요?
재미있네요. 어쩜 이렇게 재미있나요?
이렇게 멍청한 사람도 대통령 하면 나도 하겠다. 내가 낫겠다. 어쩌면 좋을지...
민주당의 그 수많은 사람들은 이 사람을 어딜 믿고 자기의 정치생명을 맡겼는지, 돈을 믿은 걸까요? 아, 정말 코미디다.
지금 보십시오. 웃겨 죽겠네요. 아니 보지 마십시오. 속터져 죽을지도 모릅니다.
자, 보십시오! 추천 강추 정몽준의 개그콘서트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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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사람도 대통령후보 등록할수 있는 나라가 대~한민..
작성일: 2002/11/13 PM 11:07
질문자들이 황당해서 보충질문도 못하고...
정말 황당하다. 어떻게 저런 정도의 지적능력을 가진 사람이
소위 한나라를 맡아 운영해보겠다고 대통령에 출마할수가 있단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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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후보님 사모님...
작성일: 2002/11/13 PM 11:10
얼마나 답답하실까...
사모님은 저번 모방송국의 프로그램에서...
아주 유식하게 나오시더만..
아...
대통령이랑 영부인 따로 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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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저 양반이 왜 저기 나와서 코미디 하고 있지?
작성일: 2002/11/13 PM 11:12
마져..
궁민이 그렇게 조아 한다매..
그래서 슬프다..스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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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하기 겁나는 눈빛
작성일: 2002/11/13 PM 11:12
정후보님..
질문한 사람을 느끼하게 바라보며 다가가지 마세요..
질문하기 겁나겠네요..
그리고..에피소드 보따리 엄청크네요.
무슨 질문만 나오면..에피소드가 줄줄줄...
무슨질문인지는..아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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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슬프다..
작성일: 2002/11/13 PM 11:15
수정일: 2002/11/13 PM 11:49
정몽준 후보님.
방금 전 답변하신 유전자 식품에 대한 답변은 농담으로 알아듣겠습니다..........
정말 그것이 답변으로서 하신 거라고 제가 생각하기엔 정후보님이 대통령후보로 나온
이나라에 사는 것에 심한...자괴감이 듭니다......
성실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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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아아악 정몽준씨!!!!!!
작성일: 2002/11/13 PM 11:16
아아아아아악 정몽준씨!!!!!!....
미X거 아니냐~~~~~
나 정몽준씨 싫어하는 사람아니고요....
그냥 중립인데.....
콩나물은 너무 심했고요-_-
대체 질문마다 제대로 된 답변을 몇개나 하는지좀 볼수가 없군요
보면서 계속 가슴만 두두리고 있으니......
아저씨가 일어나서.. 대통령들이 공약을 안지키는걸 지적했는데....
"국민이 잘 뽑으면됩니다. 안지킬꺼 같으면 안뽑으면됩니다"
미X거 아닌가요-_-............................................
엉뚱한 말좀 그만하세요!!!!!! 콩나물도 정말 그렇구요!
아 콩나물 정몽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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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웃겨 디지겠다..
작성일: 2002/11/13 PM 11:17
ㅋㅋ 그럴듯하게 생긴 사람 뽑읍시다...ㅋㅋㅋ
도대체 질문들으면서 메모는 왜 하는지 몰겄네...
그냥 되는대로 얘기하면서....궁금하다...뭘 메모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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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심오(??)한 답변과 훈계에 기가 질리네요.
작성일: 2002/11/13 PM 11:22
평소에 정후보를 흠모해오던 중이었는데
어찌나 심오한 답변과 훈계를 하시는지..
정말 감동했습니다.
너무나 심오한 답변에 게다가 어디서 주워들은 지식까지 한번씩
써보고자 노력하시는 그 부단함에 반하구요...
질문과는 전혀 상관없는 답변을 하면서도
챙피한줄 모르는 그 꿋꿋함에 한번더 반합니다.
게다가 그 누구도 모방할수 없는 카리스마 넘치는 느끼한 눈빛...
--심오한 답변과 훈계에 기가 질리고 숨이 막히는 정후보의 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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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이쯤에서 관두시요..제발..
작성일: 2002/11/13 PM 11:28
나 지금 정몽준 나오는 개그콘서트 보구 있나?
정말 어이가 업어서 헛웃음만 나온다..
콩나물은 그렇다치자..
그래..수고해서 집에서 키워먹도록 하지..
근데 어떤 대통령을 뽑아야할까요?라는 질문에..
공약은 다 비슷비슷하니..
첫번째로는 그럴듯하게 생긴 사람(키크고..) 두번째로는 겸손한 사람이라구?
참..지금 반장선거 하냐?
것두 초등학교..
도대체 어떻게 이런 사람이 대통령 후보로 나올수가 있는지..
아..정말 화난다..
듣고 있기가 힘들다..
정말 이제 확실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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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무슨 소린지 모르겠다
작성일: 2002/11/13 PM 11:31
차라리 시민 패널의 질문이 뭐였는지 자막으로 계속 나왔으면 좋겠다.
정후보의 얘기를 듣고 있으면 정신이 혼미해지면서 질문이 뭐였는지 헷갈린다.
왜 질문의 요지와 상관없는 얘기를 그렇게 오래 하는지 모르겠으며,
왜 시민들은 그렇게 엉뚱한 얘기들을 하는데도 보충질문을 안하는지도 모르겠고(긴장해서 그런걸까?),
사회자도 그냥 넘어가는지 모르겠다.
차라리 전문가 패널이 나을듯 하다.
키도 크고 외모가 그럴듯한 후보를 뽑으라구?
이건 정말 히트다. 장난하는 것두 아니구...
'...가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다'라는 말을 남발하는 것도 문제가 있다.
그렇게 하겠다는 건지 아닌지... 도대체가 의지라는 것이 보이지 않는다.
결국 긴시간 텔레비전앞에 앉아 있었지만, 인상에 남는 것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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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사오정이구나.....
작성일: 2002/11/13 PM 11:32
정몽준 후보 사오정이라구 해서 왜그런가 했더니....
잠깐 보니깐 정말 사오정 썰렁이구만요.
웃기지도 않은 말의 반복...동문서답....
의도된 행동이면 유권자를 우습게 본 행동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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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실수를많이하시는군!!!
작성일: 2002/11/13 PM 11:33
지난번TV토론때는 제법이군!!하고 마음이 정후보쪽으로 흔들렸는데 오늘은 벌써여러번
실언을하고있군요..좀더 신중했으면합니다.
누가되는 정말 저사람이면 믿고 이나라를 맡겨도 되겠다하는 느낌이 오는 사람을 반드시 투표할것입니다.
나도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직간접적으로 이런저런 피해를 볼테니까요?
제발 두얼굴의 후보는 되시지 않으셧으면합니다....
금할수록 돌아가라는 말도 있지 않습니까?
오늘은 정말 실망이군요!!
콩나물얘기,인물얘기,의약분업얘기...등등 객관적이고 전체적으로 일부가 아닌
전체적인 부분에서 답변이 너무 미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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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메디도 이런 코메디가 없네요..
작성일: 2002/11/13 PM 11:34
끝까지 다 지켜봤는데.. 답답해서 돌아버릴뻔 했습니다.
덕분에 정몽준후보님이 어떤 사람인지 아는 아주 중요한 정보를 취득하게 되었네요..
그나마 간간히 어이없는 대답에 웃기지도 않았다면..
끝까지 보지도 못했을 겁니다..ㅡㅡ;;
후보에 대해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국민포럼..
아주 훌륭한 프로그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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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은 무죄, 정말 나쁜 넘들은 김모, 이모 등 !
작성일: 2002/11/14 AM 12:08
정후보의 오늘 토론은 정말 환상적인 개그였다.
정말 그에 대해서는 더이상 할 말이 없다.
그는 자신이 내뱉는 말이 대선 후보로서
할 말인지, 아닌지도 분간하지 못하는 ... 거의
박약한 수준(대선 후보로서는)의 인물인 것 같다.
그러나 그에게는 큰 잘못이 없다고 본다.
정말 나쁜 넘넌들은 그를 부추겨 대선 후보로 내세우고
그에게 빌붙어 단물이나 빨아먹으려는 철새정치인
양심없는 교수, 지식인 나부랭이들이다.
일반 국민들이야 정후보가 저렇게 TV에 등장하여
공개검증을 받기 전에는 그의 수준을 알수 없었겠지만
그를 대선에 나가라고 부추기고 주위에 몰려든 넌넘들은
그가 도저히 대선 후보 수준이 안된다는 걸 알았을 거 아닌가.
국민과 국가는 어찌되든 자기들 단물 빨아먹을 것만 생각하고,
양심을 팔아먹은 더러운 쟈슥들.
그들은 국민통합21이 아니라 국민혼란21을 획책하고 있는
정말 나쁜 넌넘들이다.
대선이 니들 가족오락행사냐? 국민이 니들 장난감이냐?
에라! 이 5공 3허만도 못한 천하의 역적같은 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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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잼있는 한편의 개그
작성일: 2002/11/14 AM 12:42
정몽준의 토론은 이제 그만~~ 하면 할수록 지지율만 까먹는다..
오늘 TV톤론의 절대적인 쇼킹한 명언...
질문 여학생:대통령을 뽑을때 무엇을 기준으로 해야할까요?
정몽준:텔레비 뉴스에 나올때 키크고,그럴싸해보이는 외모를 지닌 사람을 뽑으면 됩니다.
정말 넘 웃겨서 뒤로 자빠지는줄 알았네..이것이 우리 대선에 나오는 사람의 모습이란 말인가?
이런사람이 여론조사 2위를 달리는 사람이란 말인가? 진정 우리 국민의 수준이 이정도란 말인가?
개탄하지 않을수 없는 이 현실이 안따까울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