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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글들을 읽다 보니.....문득

 
다른 사람들처럼 자기 속도 평가해 달라고 하지는 않겠습니다.
그저 현재 사용하는데 큰 불편이 없기 때문이죠
최근 들어서 새로 짓는 아파트들이 많아서인지 엔토피아, 하나로 이벨리, VDSL 그런 것들을
사용하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메가패스 프리미엄 쓰지만, 솔직히 부럽더군요.

다운로드 / 업로드 몇 십 메가대의 숫자들을 보면 누구 말대로 '염장을 지릅니다'가 딱 맞습니다. 하지만 불평을 하지 않겠습니다. 사는 아파트가 오래 되고, 회선이 낡았다는데 뭐라고 하겠습니까...
그저 사용하는데 큰 불편없이 안정적인 속도만 나오면 되는 거죠.
그런데 며칠 전에 한통(국번없이 110번)에 문의 전화를 했더랍니다.
'제가 처음 가입할 때 약관을 봤을 때는 최고 / 최저 속도가 있었던 것 같은데, 왜 그 속도가 안 나오죠? 전화국도 가깝거든요'라고 하면서 얘기를 꺼냈죠.
상담원 曰, '아 그러면 고객님 저희가 기사분을 방문시키도록 하죠.' 그래서 괜찮다고 하니까
'그러면 금전적인 보상 조치도 가능하거든요'라고 하더군요.
순간 '역시 한통은 전화상담 하나는 친절하다니까...'라는 생각이 들었죠. 그렇지만 돈으로 얼마나 해결되겠습니까. 그래서 계약시에 얘기했던 상/하향 속도 보장에서 8-10메가 보장해 준다는 게 '초당입니까? 분당입니까?' 했더니 '잠시만요. 고객님'하더니... 약 2,3분 후에 다른 상담원이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고객님'이라고 하더군요.
역시 한통은 상담원간의 역할 분담이 확실하다니까요.
그래서 한 번 더 정리 안 된 설명을 했죠.
그랬더니 수근덕거리는 소리와 함께.....한참 후에..'아...그게 초당이거든요'라고 하더군요.
움...역시 신중함까지...상담원의 능력과 자질에 대한 판단이 서더군요.

얘기가 길어져 버렸네요.
전 한통을 믿지 않습니다. 하지만 먼훗날 통신업체 중에 몇 곳이 남아 있을까 고민한 끝에 '그래도 한통은 남겠지 뭐' 하는 생각으로 선택했습니다.
끝까지 믿어 보죠 뭐. 언젠가 열심히 하겠죠 (y)


written by (recoiless90)
2002-11-19 20:5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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