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게시물을 올릴수있는 게시판입니다.
  • 유년추억
  • 학교생활
  • 입시준비
  • 대학생활
  • 군생활
  • 알바생활
  • 취업준비
  • 직장생활
  • 원룸생활
  • 연애중
  • 결혼준비
  • 집안살림
  • 자녀교육
  • 창업준비
  • 이민유학
  • 노후생활
  • 전체보기


미군의 재판 결과에 대해서...

 
이번 미군의 재판 결과에 대해서 이러쿵 저러쿵 말들이 참 많습니다..
이런 얘기 들어보셨습니까??
미군 재판이 끝나고 한 기자가 미군 사령관에게 질문을 했습니다..

"이번 재판 결과에 대해 한국국민들의 반발이 거셀것이라는 생각을 해 보셨습니까?"

그러자 미군 사령관이 답하길..

"시위를 하든 뭘하든 마음대로 해라.. 상관하지 않는다.. 다만 한국 정부가 그런 폭도들을 그냥 방치하진 않으리라고 본다.."

결과는 시위를 하는 국민들과 전경들의 대치 상황으로 이루어지고, 많은 부상자가 속출하였습니다..
미국의 이러한 자신감은 무었입니까??
결국 우리가 미군에 대해 어떠한 해코지도 할 수 없다는 자신감이 어디에서 나왔겠습니까??
자신들의부대 앞에서 농성을 벌이는 국민들에게 봉과 방패를 휘두루는 전경들의 모습을 뒤에서 지켜보던 미군들이 우리를 어떻게 생각하겠습니까?
게다가 우리나라 국민을 살인하고도 당당하게 무죄를 선언하는것도 모자라,
더 나아가 아프간과의 전쟁을 준비하면서 우리나라에게 지원하라고 하는 압력도 넣고 잇습니다.
우리의 윗대가리들은 미국이 죽으라면 죽는 시늉까지도 해야하는 아주 불쌍한 놈들입니다..

다른 나라의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예전 일본의 오키나와에 주둔하던 한 미군이 일본 여성을 성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에 대해 미국의 클린턴이 대대적으로 일본에게 사과를 함으로써 사건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비교해 보십시요..
우리나라에서 미군에 의한 성범죄는 손 꼽을수도 없습니다..
하물며 미군에 의해 살해 당하고 다친자들이 수십명에 이름니다..
하지만 그 어느 하나 미국으로부터 보상을 받아내지 못하고, 사과의 말 한마디 없었습니다..

이젠 더이상 미국의 눈치만 보는 윗대가리들에게 기댈 수 없습니다..
이렇게 온라인 상에서만의 공론이 아니라, 주위 분들의 관심을 이끌어내야 할 때입니다..
미국에게 우리나라 국민들의 힘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책상공론만을 펼치지 마시고, 우리 자신부터 돌아보아야 하겠습니다..
나가서 서명운동에도 동참하시고, 미국 반대 시위에도 참여합시다..

written by (jykim76)
2002-11-23 10:18:34
289 번 읽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캐시선물





365ch.com 128bit Valid HTML 4.01 Transitional and Valid CSS!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