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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이 아니고 한국정부가 부끄럽다.

 
자신의 국민이 죽어나가도 한마디 말도 못하고 오히려 미군의 편만드는 한국정부가 부끄럽고, 그 정부가 우리가 뽑은 정부라는 사실이 더 없이 부끄럽다.
우리가 미국부대 앞에서 데모를 하고 있는 중에 한국의 경찰과 데모대가 싸우고 있고, 미국들은 웃으면서 구경하고 있다.
우리는 지금 미군이 적이 아니라 우리 내부의 적을 가진 것이다.
자국민을 보호하지 못하는 정부, SOFA 개정이 불가하다고 오히려 미국의 편을 드는 정부, 그 정부를 먼저 바꾸어야 한다. 우리는 이러한 사태가 발생한 책임을 정부의 지도자에게 묻고, 정부의 지도자가 책임지게해야한다.
차라리 박정희 독재 시절이 그립다. 그 때는 그래도 미국의 눈치는 보지 않고 살았지 않는가...ㅜㅜ

2002-11-28 18:13:40
398 번 읽음
  총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이정수 '02.11.29 10:46 AM 신고
    정답입니다. ↓댓글에댓글
  2. 2. 조현태 '02.11.29 12:05 PM 신고
    옳습니다.. 김대중 정권들 미국 눈치나 슬슬 보고.. ↓댓글에댓글
  3. 3. 김지환 '02.11.29 2:32 PM 신고
    혀 깨물고 죽지않는 내가 부끄럽군..ㅜ.ㅜ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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