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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집 누렁이~

 

울 강아지 누렁이를 염려해주신 좋은 님들 덕분에...
빨리 나을 수 있는 듯 싶어요...
감사드리려요...

밖에 데리고 나가면 차소리에 화들짝 놀라서 도망갈려고 하고...
근처의 공원에라도 한 번 갈려면...
꼭 걸음을 처음 배우는 어린애 같더군요...
아예 움직일려고 하지 않는 적도 있고...

그래도 정이 들어서 그런지...
좋답니다...

그런 얘길 들은적이 있어요...
어디선가 신문에선가 읽은 이야기인데...

애완견을 거액(?)을 들여서 수술한다고 하는 이야긴가...그런건데요...^^;;;
장성한 자녀들을 둔 아저씨인데...
밤 늦게 집으로 돌아오면 불꺼져 있는 집에 자신을 기다리는 것은 자신의 애완견밖에 없었노라고...
-물론 부인과 자녀들은 자신의 일로 바빴었나봐요...
그래서 거액을 들여서라도 수술을 해야 한다는 그런 얘기...

그런 정도는 아니더라도...
빨리 나았으면 하네요...
물론 저도 바쁘면 그 핑계로 그냥 내버려 두곤하지만요...

지금 강아진 베란다 - 얼마 전에 이사를 해서 전에 살던데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넓은 베란다랍니다-에 있거든요...
이따가라도 가 봐야 겠네요...


늘 좋은 날되시고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2001-07-20 21: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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