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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답안지 다 마킹하고 0점?

 
[수능] 0점 17명…3명은 답안 다 채워
○… 올해 수능 채점결과 총점 0점을 기록한 수험생은 모두 17명으로 집계됐다. 채점을
담당했던 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이중 14명은 백지답안지를 제출했으나, 3명은 답안지
를 꼼꼼히 작성하고도 비운(?)의 주인공이됐다.
영역별 0점자는 언어영역 134명, 수리탐구 534명, 사회탐구 98명, 과학탐구 150명 등이 나
왔다.

○…반면 올 수능이 어려웠던 탓 인지 지난해에 이어 총점 만점자는 한명도 나오지 않았
다. 반면 영역별 만점자는 전 영역에서 나와 이채.

특히 어렵게 출제됐던 언어영역(120점 만점)에서는 단 1명(인문계 여학생)만이 만점을 기
록했다. 수리영역 만점자는 1,704명(이하 인문ㆍ자연ㆍ예체능 합계), 사회탐구는 134명,
과학탐구는 3,495명을 각각 기록했다.

한편 수능 다음날인 지난달 6일 가채점결과 만점을 얻은 것으로 보도됐던대전의 김모(18)
군은 자신의 예상보다 훨씬 많은 문제를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 재수생 뿐 아니라 여학생 강세가 유난히 두드러져 눈길을 끌었다.특히 자연계의 여학
생 평균점수는 252.6점으로 남학생(226.7)보다 25.9점이나 앞섰고, 예ㆍ체능계는 17.1점,
인문계는 1.3점이 높았다.

입시 전문가들은 “자연계 응시자 19만3,000여명 중 여학생은 5만9,000여명에 불과하지만
대부분 성적이 우수한 학생이 선택하기 때문에 이 같은현상이 나타난 것 같다”고 풀이했
다. 이에 따라 여학생들이 선호하는 약학대, 생명공학 관련 학과의 합격선이 높아질 것으
로 예상된다.

정영오기자 young5@hk.co.kr


2002-12-02 22:25:36
1905 번 읽음
  총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이희성 '02.12.3 12:19 AM 신고
    난 죽으라고? ↓댓글에댓글
  2. 2. 강석규 '02.12.4 9:56 PM 신고
    정답 다 찍어서 냈는데 0점 나오면 특례 입학 시켜야 하는거 아닌가? 만점받기보다 어려울텐데... ㅋㅋ ↓댓글에댓글
  3. 3. 류재성 '02.12.6 8:50 PM 신고
    특혜입학찬성~! ↓댓글에댓글
  4. 4. 김도성 '02.12.8 5:30 AM 신고
    4년장학금도 줘야함.... ↓댓글에댓글
  5. 5. 이원구 '02.12.9 12:26 PM 신고
    만점받기보단 다 틀리기가 훨씬 쉽죠. 한문제를 찍을때 맞출확률 1/5, 틀릴확률 4/5 ^^ ↓댓글에댓글
  6. 6. 김슬기 '02.12.9 6:18 PM 신고
    0점 맞으면 서울대인가?? 어디 대학교에서 특례입학해주던데...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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