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전에 YTN 뉴스를 봤습니다.
중소기업들이 경재난으로 닥친 어려움을 극복한 사례들이 나오더군요.
PDA 와 핸드폰의 기능을 하나로 만들어 경쟁사들을 물리친 중소기업 얘기가 나오고...
이어 치열한 인터넷 사업 시장에서 살아남은 기업 얘기가 나오더군요.
현재 가장 빠르다고 하는 VDSL 을 개발한 기업인데(이름은 기억이 잘... 두뇌의 한계라...ㅡㅡ;), 현재 이에 2배에 달하는 기술을 완성 했다고 하더군요.
그 기술을 사용한 다운로드 속도를 실제로 보여줬는데, 무려 28 메가!!
현재 세계 어떤 나라도 이런 기술은 개발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거기에다 그 기술의 2배 이상의 속도가 나오는 기술까지 완성 단계에 있다고 합니다.(우워어!!!)
뉴스에선 그 VDSL 의 2배 되는 기술의 또 2배 되는 기술의 다운로드 속도는 보여주지 않았지만, 만약 나온다면 현재 VDSL 의 4배 이상되는 속도가 나올 것이라고 하더군요.
그럼 정말 일반 가정에서도 50 메가 이상의 다운로드 속도를 체험할 수 있다는 얘기!!!
게다가 VDSL 은 업로드 속도도 높다고 알고 있는데, 그렇담 업로드 까지 50메가?!?!!
내년 시장을 공략할 계획으로 현재 기술을 상용화 중에 있다고 하던데...
이 신기술이 구리선을 이용한다면 두루넷, 하나로 등지에서도 사업 투자를 하겠지만, 전화선을 이용한다면 거의 KT 의 독자 사업이 될텐데...
VDSL 도 구리선을 이용하고, 이 신기술이 VDSL 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처럼 뉴스에서 말한 것으로 미루어 봐서 아무래도 전화선을 이용한 기술 같은데...
VDSL 을 내 놓은지 얼마 안된 KT 입장에서 과연 내년에 바로 이 신기술들을 내 놓을까요?
VDSL 을 최고 속도라고 손님 끌여놓은지 몇달 되지도 않았는데 2배, 4배 되는 상품을 내놓는다면, 고객의 입장에선 사기 당했다 라고밖엔 생각되어지지 않을텐데...
내년에 KT 가 어떻게 나올지 두고 봐야 겠습니다.
이 기술을 상품화 해서 내 놓을지도 의문이지만...
만약, KT 가 정직하게 이 기술의 상용화를 이뤄 상품을 내 놓는다면, 앞으로 인터넷 시장은 KT 가 장악하게 되겠군요.
전 두루넷 사용잡니다
VDSL 등장이후 두루넷에서 업로드 속도를 조금 올려 주더군요.
전에 70 나오던 속도가 요즘엔 90 조금 넘어가기도 하더군요.
그래봤자 조족지혈!
10메가 이상의 VDSL 에 비한다면 1/10 도 되지 않는 속도니까요.
두루넷의 횡포로 부터 벗어날 날도 얼마 남지 않았군요!(그놈의 약관이 뭔지...)
KT 가 독점하게 된다면 서비스와 상품의 질이 떨어질 수 있을지 모르지만, 치열한 경쟁속에서도 엉망인 두루넷의 서비스를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받기보다는 더 나을 겁니다.
아무튼, 꿈의 속도가 이뤄 질 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감기때문에 약을 먹었더니 약 기운이 뻗쳐 글이 이상합니다... 다소 정신 없더라도 귀엽게(퍽!) 봐주시길...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