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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이제껏 SOFA인지 쇼파인지 개정하지 못한건

 
우리가 미국과의 협정을 지금까지 개정하지 못하는 이유는 정치하는 인간들이 국민들을 우습게 여기기 때문이오. 어떤 문제로 우리나라와 미국이 대립되었을 때는 아무리 사회단체 종교단체 등에서 시위를 한다고 해도 정작 대화의 창구는 정부대 정부인 것이오. 미국정부가 우리나라 국민의 지난 월드컵 때의 응집력을 보았을 것이고, 이번 장갑차사건을 계기로 어느정도의 부담을 느낄 것 이오. 하지만 현 정치권에서 남의 일인냥 뒷짐지고 있는 한 개정은 또 이루어 지지 않을 것이고 사회, 종교단체의 소파개정을 위한 노력은 헛일이 될 것 이오. 현재 국무총리를 중심으로 관계부처에서 한미 행정협정개정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오. 하지만 전국적으로 번져가고있는 시위에 대하여 손놓고 있을 수 없는 정부에서 취할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인 조치를 취하는 것 뿐이오. 현 국무총리가 아예 방송을 통하여 협정의 개정은 이루어 질 수 없다고 말한것을 보면 알 수 있오. 국무총리의 솔직한 심정일지 모르오. 우리 정부가 미국정부와의 관계에서 어느정도의 위치에 처해있는지 이번 일을 통하여 다시 느낄 수 있오. 부자나라의 경제적 지원을 전폭적으로 받고 있는 개발도상국가 중에서도 저 밑에 후진국에서나 있을 수 있는 일이며 정부와 정치하는 인간들의 무능을 알 수 있오. 몇일 전 일본에서는 미군쇼령이 필리핀여성을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일이 있었오. 우리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빠른 조치에 종교사회단체에서 시위를 하고 미국까지 건너가 백악관 앞에서 혈서까지 쓰며 한미행정협정의 개정을 촉구하는 우리의 현실을 보면 울화통이 터지오. 이웃한 나라에서는 정치권에서 국민의 뜻을 읽고 앞정서서 적극적으로 나서는 반면에 우리는 한미협정이 조기에 개정 될 수 있도록 각계에서 힘을 모아 정부와 정치권에 싣어주고 있오. 이런상황에서 일보의 진척도 없다면 머리에 기름바른사람들 모두 목을 메야 할 것 이오. 정작 움직여야 할 사람들이 웅크리고 몸을 사리고 있다면 갈아치워야 하오. 그리고 다시는 발도 못붙이게 해야하며 국민여러분의 뜻을 진정으로 보물같이 떠 받드는 사람들을 세우는건 우리들의 몫이오.

육봉마왕
2002-12-07 12:48:24
639 번 읽음
  총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장세준 '02.12.8 12:03 AM 신고
    일본땅에서 일어난 일하고 한국땅에서 일어난 일은 왜 이렇게 다르지-_-;; ↓댓글에댓글
  2. 2. 장세준 '02.12.8 12:03 AM 신고
    우리도 미제불매운동하자... 오노사건때 냄비정신이나마 국산애용했을때 국내경제상승률을 보자! ↓댓글에댓글
  3. 3. 장세준 '02.12.8 12:04 AM 신고
    그리고 햇볕정책이 아닌 과감한 군제개혁으로 북한을 압박시키자!!!-_-;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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