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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 DMC(디지털케이블TV방송센터)구축 나선다

 


47개 SO에 망제공 파워콤 인수로 탄력
방송, VOD, T커머스, VoIP등 통합효과
본격 사업땐 방송분야 영향력 커질듯


파워콤을 인수한 LG그룹이 본격적인 디지털케이블TV방송센터(DMC)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

LG그룹이 DMC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은 파워콤이 전국 47개 케이블방송사업자(SO)에 망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으로 SK텔레콤이 DMC 사업자인 KDMC에 대한 투자를 미루고 있는 상황에서 이같은 LG그룹의 움직임은 디지털케이블TV시장에 새로운 자극제로 작용할 전망이다.

LG그룹은 이미 올 하반기부터 데이콤ㆍLG전자ㆍLG홈쇼핑ㆍLGCNSㆍLG카드 등 5개 계열사를 중심으로 DMC 구축에 관한 실무작업을 진행해왔으며 최근 파워콤 인수가 완료됨에 따라 케이블 유선망을 이용한 유리한 고지를 확보하게 됐다.

현재 LG는 공정거래법상 대기업 계열사가 공동출자해 법인을 만드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파워콤을 인수한 데이콤을 중심으로 DMC 구축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데이콤은 이번주로 예정된 조직개편을 통해 DMC 구축 전담인력을 구성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데이콤 관계자는 "파워콤 인수로 DMC 구축사업에 상당히 시너지가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아직까지 독자적으로 DMC를 구축할지 DMC 구축 전문사업자와 연계할지를 확정한 것은 아니지만 내년 1, 2월까지는 DMC에 관한 밑그림이 완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LG그룹은 LG홈쇼핑을 통해 서초

written by (homoludens)
2002-12-11 10: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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