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게시물을 올릴수있는 게시판입니다.
  • 유년추억
  • 학교생활
  • 입시준비
  • 대학생활
  • 군생활
  • 알바생활
  • 취업준비
  • 직장생활
  • 원룸생활
  • 연애중
  • 결혼준비
  • 집안살림
  • 자녀교육
  • 창업준비
  • 이민유학
  • 노후생활
  • 전체보기


미국에서는 이런 일이 일어났어요.

 
이곳 LA에서 어제 있었던 일이라는데요. (저 여기 삽니다. 쌀나라 망해라!! -_-)
9일 촛불시위...비폭력 시위를 하려는 시위단에게마저 방해와 훼방을 놓는 사람들이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군요. (알았으면 저도 갔습니다, 대체 왜 아무도 말 안해준거지 -_-^ 펴,평소에 덕을...;;; ) 이번 시위에는 약간의 미국인들도 참석하고 미국 언론도 취재에 나섰다고 해 한국 언론까지 관심을 보였다는데요, 시위중에 재미 한인 veteran (참전퇴역군인) 동호회에서 나서 촛불을 끄며 마구 시위를 중단하려 했다고 합니다. 그들은 주장하기를 '너희들이 사는 곳은 미국이다, 미국 비위를 맞춰야 할것 아니냐, 너희들이 미운살 박혀서 세탁소 법안 (이게 뭔지 까먹었습니다;;) 까지 통과되고 그러지 않느냐' 라며 두 아이의 죽음에 대한 유감을 형식적으로 보였다고 합니다... 전우애일까요. 그들은 asian-american이며 동시에 미군이기 때문일까요. 그들은 국가 보안도 언급했다고 하는데, 마치 그 옛날의 우익테러를 연상케 해 입맛을 쓰게 하는군요. 나이도 드신분들께서...왜 이러시는지...쩝.
전 이십대초반이라 이분들의 노파심이 잘 이해가 가질 않아요...

참고로 미국의 인권법에 따르면 집회나 시위는 국가가 제재할수 없습니다. 즉, LA경찰들도 (만약의 사태에 대비는 한 상태입니다만) 지켜만 보고 있었죠. 그런 그들이 보고만 있던 시위를, 같은 한인의 손에 저지당하다니...노인분들의 뜻이 무언지 여전히 감은 못잡겠지만, 부끄럽네요... 같은 민족에게 저지 당하다니...

2002-12-11 17:33:04
1025 번 읽음
  총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김상민 '02.12.11 5:34 PM 신고
    윽 젠장 -_-;;; 이모티콘은 무시해 주세요;;; (엠센싫어 ㅠ_ㅠ;; ) ↓댓글에댓글
  2. 2. 김도성 '02.12.12 2:37 AM 신고
    우리 아버지말씀이 60대이상은 빨리 죽어야한다고 ㅡㅡ;; ↓댓글에댓글
  3. 3. 김도성 '02.12.12 2:38 AM 신고
    시대가 그렇게 만든거죠... ↓댓글에댓글
  4. 4. 김도성 '02.12.12 2:38 AM 신고
    불쌍한 할아버지 세대들. ㅠ.ㅠ ↓댓글에댓글
  5. 5. 김도성 '02.12.12 2:39 AM 신고
    못먹고 고생하고 가장불쌍한 세대들이죠...울할아버지할머니세대들은... ↓댓글에댓글
  6. 6. 김도성 '02.12.12 2:39 AM 신고
    그들을 욕하지 마세요......나라가 힘이 없으니 그런걸.... ↓댓글에댓글
  7. 7. 오수록 '02.12.12 4:45 PM 신고
    미국에 산다고 미국비위에 맞춰라....정말 황당하군요... ↓댓글에댓글
  8. 8. 오수록 '02.12.12 4:48 PM 신고
    어떻게....힘이 없었다는 이유로 그럴 수 있을까요? 혹시 그 분들은 미국앞잡이가 아닐지 궁금하네요...그럼...그 분들에게 묻겠다면...전! ↓댓글에댓글
  9. 9. 오수록 '02.12.12 4:50 PM 신고
    "그럼! 당신들의 말은 "로마에 가면 로마법에 따라야 한다"라는 말인데...지금 미군의 만행과 재판권을 보세요!"라고요 ↓댓글에댓글
  10. 10. 오수록 '02.12.12 4:52 PM 신고
    전 가족도 아무 관계도 아닌...친구가 죽은 모습을 보았습니다. 아십니까? 97년도의 유괴 사건을... ↓댓글에댓글
  11. 11. 오수록 '02.12.12 4:53 PM 신고
    유괴한 그녀의 이름은 밝히지 않겠습니다...그렇지만...그녀는...짝인 저에게도 유괴당한 당일에도...친절하게 물 한컵을 내준 짝이었다는 걸... ↓댓글에댓글
  12. 12. 오수록 '02.12.12 4:54 PM 신고
    하지만 알아두십시오! 저는...단지...그녀의 같은 반의 친구이자...짝이었다는 이유로... ↓댓글에댓글
  13. 13. 오수록 '02.12.12 4:56 PM 신고
    그녀의 죽음이 매우 안타까웠습니다...그리고...저와 친구들은 범인의 몽타주를 붙이고 다니는 활동도 했습니다. ↓댓글에댓글
  14. 14. 오수록 '02.12.12 4:57 PM 신고
    이와 같은 활동은 촛불시위와 같지 않나요...시위는 시민들의 자유입니다...친구도 아닌...가족도 아니지만..한 민족인데...정말....안타까울 뿐이군요.[위의 글 중...유괴한->유괴당한입니다.] ↓댓글에댓글
  15. 15. 최근석 '02.12.13 8:39 PM 신고
    저는 이해할 수 있을것 같네요... LA폭동을 현지에서 겪었으니까요... 미국에 살면서 너무 자신의 생각을 드러내는 것도 위험한 일이죠... ↓댓글에댓글
  16. 16. 최근석 '02.12.13 8:40 PM 신고
    안타까운 일이지만 우리가 이해를 해야 합니다... 그들에게는 생존이 걸린 문제니까요... 정말 부탁 드립니다... 여러분들이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댓글에댓글
  17. 17. 이상필 '02.12.16 10:09 AM 신고
    늙으신 분들이 이루어낸 업적들은 인정해 드려야 하지만. 이제는 그분들은 물러 나셔야 할때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그분들은 편하게 쉬시고 시대에 맞는 새로운 생각을 가진 젊은사람들이 나서야하겠죠. 우리가 나중에 늙으면 우리도 물러 ↓댓글에댓글
  18. 18. 이상필 '02.12.16 10:10 AM 신고
    나야 할꺼구요. 암튼 마음 아픈 일이네요... ↓댓글에댓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캐시선물





365ch.com 128bit Valid HTML 4.01 Transitional and Valid CSS!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