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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소비자 민원 가장 많아

 

이동전화사업자 가운데 KTF(016·018)가 소비자 민원이 가장 많은데다 민원처리도 늦은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통신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통신위의 피해신고방에 접수된 민원은 총 2876건이며, 이중 이동전화에 대한 민원이 1506건으로 52.4%를 차지했다.

이동전화사업자별로는 KTF가 이동전화 전체 민원의 46.9%인 706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SK신세기통신 311건, SK텔레콤 245건 순이었으며, LG텔레콤이 244건으로 이동전화 가운데 가장 적었다.

KTF는 사업자별 평균 민원처리 기간에서도 이동전화사업자중 꼴찌인 평균 15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LG텔레콤은 2.8일로 가장 짧았다.

이동전화 4개사에 대한 민원은 ▲분실 및 도난 신분증을 이용한 명의도용 가입행위 325건 ▲당초 약속한 가입조건 등을 이행하지 않는 부당가입 249건 ▲신청하지 않은 부가서비스 요금을 청구하는 등의 부당요금 191건 ▲고지의무위반 185건 순이라고 통신위는 밝혔다.

또 초고속인터넷서비스에 대한 민원은 전체 민원의 18.8%인 542건을 차지했으나 통신설비 및 통신망 확충 등 통신품질 향상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의 741건 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고속인터넷사업자별 민원수는 한국통신(150건), 두루넷(135건), 하나로통신(94건) 순으로 나타났으며, 평균 민원처리 기간은 한국통신이 11.4일로 가장 빨랐고 온세통신이 17.2일로 가장 늦었다.

통신위원회 신고방에 피해사례를 접수려면 전화(02―750-1788∼9), 팩스(02―750―1787), 인터넷(www.kcc.go.kr), PC통신 하이텔(go kcc1)을 이용하면 된다.





2001-07-24 02: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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