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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옴]현재 우리 네티즌이 따질 권리가 있을까?

 
퍼오는 글인데...
정말...저도 옳으신 말씀 같습니다.
한번 읽어보고....저희는 반성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지난 일이다.
우리들의 축제 월드컵...
그러나...그 때 죽은 영혼 2명의 여중생들...
TV에 여러차례 보도되었다.
정말 안타까울 수밖에 없다.
인터넷에서는 미국이 나쁘다!
그러면서 두 여중생의 일과 여러가지 일을 꺼낸다.
거기까지는 좋다.
그러나...그들의 이름을 인터넷에서 돌고 있다.
물론 TV와 여러 언론도 보도했겠지만...
우리 네티즌은 그녀들의 이름을 올리면서...
그녀들이 비참하게 죽은 사진을 그냥 아무 처리없이 올리거나...
모자이크 처리해서 올린다.
하지만....처리를 했던 안 했던...
그녀들이 바랬을까?
자신들이 이렇게나 비참하게 죽은 모습이 여러 사람들의 눈에 오르내리는 걸...
그것도 모잘라서...
좋은 뜻을 가진 것처럼 보이는 플래쉬들이지만...
죽은 그녀들을 모독하는 거나 뭐가 다른가?
심지어....이 사진을 못 보았다면...꼭 보라는 사람도 있다.
보라니.....그러면서...이것은 상상을 초월하는 잔인 등..
여러가지 말을 하는데...
그러면서 왜 올리는가!
그녀들이 비참하게 하는 것도 정도가 있다.
우리는 미국에서 따지는 것보다는...
먼저 따질 권리가 있는지 알아야 한다.
우리는 이를 깊이 반성한 후에....미국에 정식으로 따져야 한다.
그리고..나는...최소한의 인간미로....다시는...그녀들의 죽은 사진을 올리던가?
플래쉬를 만드는 일을 없도록 했으면 좋겠다.
명복을 빌겠다는 둥...그녀들의 사진을 올리는 분은 있는데...
그것도 이제는 좀 자제해야겠다.
그럼......






-제 의견-
끝까지 두 여중생들의 이름을 글에 올리지 않았습니다.
저희도 한 번 노력해봅시다.
물론 잘못된 부분도 있지만...
정말로...제 생각에도....두 여중생들이 죽은 사진을 올리면서
따지는 사람은 정말....따질 권리가 없다고 봅니다.
한번 저희도 깊이 반성해봅시다.
진짜로....죽은 사람을 위해서 했나!
아님...그런 사진을 보면서.....약간의 분노와 재미로 했나!
깊이 반성해봅시다!

2002-12-12 16:43:01
636 번 읽음
  총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장현수 '02.12.12 5:24 PM 신고
    저도 한번 그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새월이 흘러 흘러 미래에는 "초엽기잔인" 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효순이 미선이의 사진이 엽기 싸이트에 오르내릴지도 모르죠,, 사실 저는 그런 사진들이 올라와있는것을 반대하지 않습니다. ↓댓글에댓글
  2. 2. 장현수 '02.12.12 5:26 PM 신고
    많은 사람들이 효순이 미선이의 고통을 간접적으로 공유하고 모두 반미시위에 참여하자는 뜻으로 올린다면 저는 전적으로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댓글에댓글
  3. 3. 이종찬 '02.12.12 5:46 PM 신고
    사진을 꼭 올릴 필요가 있을까........ 잔인한거 봐도 별로 욱하진 않지만....... ↓댓글에댓글
  4. 4. 조은영 '02.12.20 1:47 PM 신고
    수록님! 네티즌이 따질 권리가 있느냐고 말씀하시면 전 결단코 없다고 말씀드립니다. 어찌 숨쉬고 살아가는 우리가 꽃 한 번 피워보지 못하고 사그라져 간 두 어린 영혼앞에 권리따위를 운운할 수 있겠습니까? 이것은 권리가 아니라 ↓댓글에댓글
  5. 5. 조은영 '02.12.20 1:50 PM 신고
    이 역사가 우리에게 요구하는 "의무"입니다. 제 마음이 여려서인지 제 딸 아이가 장갑차에 살해당하고 그 가해자가 무죄평결을 받는 꿈을 꾸곤 합니다. 막말로 조선일보 방씨일가의 딸내미가 그 사고를 당했다면, ↓댓글에댓글
  6. 6. 조은영 '02.12.20 1:53 PM 신고
    "보이지 않는 친북세력이 선동하고 있다."는 사설을 써 댈수 있을까요! 돈 없고 힘 없는 어린 서민학생의 죽음에 "유감"이지만 "무죄"라고 웃는 주한미군과 "용공세력의 조작"이라는 색깔을 덧칠하는 이 사실에 분노하지 않으십니까 ↓댓글에댓글
  7. 7. 조은영 '02.12.20 1:56 PM 신고
    이 사건을 올바른 방향으로 해결하지 못한다면 앞으로 우리나라의 대미관계는 끝까지 굴종의 자세를 유지할 것입니다. 끝으로 사진의 게제는 충분한 경고와 상황에 따른 이미지 처리를 한다면 인터넷 게시에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정보와 ↓댓글에댓글
  8. 8. 조은영 '02.12.20 1:57 PM 신고
    사실은 누군가의 의지로 금기시하거나 제한해서는 안된다는 것이 제 소신입니다.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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