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게시물을 올릴수있는 게시판입니다.
  • 유년추억
  • 학교생활
  • 입시준비
  • 대학생활
  • 군생활
  • 알바생활
  • 취업준비
  • 직장생활
  • 원룸생활
  • 연애중
  • 결혼준비
  • 집안살림
  • 자녀교육
  • 창업준비
  • 이민유학
  • 노후생활
  • 전체보기


상담원과 대결에서 이기는법

 


여러분 상담원과 대결 마니 하시죠..
모뎀을 바꿔달라 .. 속도가 느리다 ..a/s 를 와달라..
등등 많은 문제로 상담원과 통화를하시죠..
그리고 여자분이 또 받으시면 열도 못내고 답답하시죠.
이제 그런 답답함을 제가 이때까지 써먹어온 수법으로 조금이나마 해결해드리겠습니다

철칙.

1. 일단 화를 삭힌다 -_-;
(화를 내게 대면 상대방도 기분이 안조아 지죠. 그래서 고도의 기술로 님을 위기에 빠뜨릴수있고
님이 화가나서 욕설과 수화기 내려놓는 수가 생겨요..)

2. 메모를 한다..^^
(젤 중요한 부분이에요.. 메모를 하는것이 화를 삭히는 방법중하나죠.. 메모를 안하고
머릿속에 기억해두었다가 화나면 다 까먹죠.. 이래서 어떻다.. 정당하게 이해가도록
메모를 해두세요. 아! 간단히 메모하면 더 불리해요.. 말할꺼 없어지면 또 곤란하거든요.)

3. 말할땐 천천히 상냥한 목소리로 또박또박
(아주 중요합니다 . 전 연습도 했죠 ㅎㅎ)

4. 약간의 구라의 첨가
(솔직히 모뎀 바꿔달라이런건 제가 상담원이래도 안바꿔줄겁니다
그니깐 구라를 좀 첨가해야죠 예를들어 모뎀 뽀사져따. 라든가
울동네 이모뎀 잘 뻗어뿐다고 소문났다던가 ㅋㅋ)

5. 너무 설치지 마라
(너무 말을 많이 하고 상담원이 말할 기회를 안주면 열 받는다.
나같아도 열받겠다 -_-; 그렇다고해서 상담원에게 말할기회를 결코 많이 주어선 안댄다
6:4 비율로 약간 리드 해라)

6.남자 상담원, 여자상담원
(차이가 난다.. 남자 상담원 이 결렸을때 ;;
그넘들도 부랄 -_-; 달리따고 성깔낸다.. 저 1번 을 안지켰을시..
말싸움도 한다 나도 그랬다 -_-;;그래서
남자상담원은 특히나 친구처럼 애인처럼 말해야한다. 그리고
부탁하는 어조로 말한다 그렇다고 결코 그들에게 말이 씹히면 안댄다..
여자 상담원은 반대로 친구처럼 애인처럼 말하면 결코 안댄다.
일단 마음을 강하게 먹어라..!! 여자가 설득하면 보통 남자들은 아~~ 이해를하다가
에이 참지뭐 -_-; 이런생각을 스쳐지나간다.. 그러면안댄다..실패다.
나도 그래서 실패한적이 너무 많다 ㅋ_ㅋ 맘강하게먹고 약간 강한어조로
10% 명령하듯이 말한다)

7.절대 지지 말아라..
(먼저 전화를 끊지 마라이다..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정신을 발휘해야한다
나의 예로들면 그쪽에서 아무리 들어주지 않아도 절대 안끊었다..
말할거없으면 텔레비 틀어노코 그걸즐겨라.. 그럼 그쪽에서 끊는 수는 거의없으므로
하는수없이 들어주게 된다. a/s 세번이면 위약금없는 해지 아닌가. 난 성공했다.^^)
a/s를 일주일에 걸처 세번신청하여 해지했다 ^^)

8.해지신청서를 팩스로 보내라고 한다 . 여기서 좀 귀찮은 부분이있다
(팩스 있는분은 상광없지만 문구점에서 팩스를 보내야할때 귀찮아서 미루는데
여기서 시간을끌면 거의 한달을 미루게 된다
팩스 보내라는날 그날 바로 문구점 찾을것..)

9.신중히 생각하여 좋은 업체를 선정한다.
(신중히 택하여 후회하지않는 선택을 한다..
왠만해선 그려러니 ~ 넘어가는게 좋다.. 도저히 안되겠으면 1 ~ 8 까지의
과정을 되풀이한다.)

많은 도움 되셨는가 모르겠네요 그럼 조은하루 되세요^^(*)

2002-12-17 09:49:27
2243 번 읽음
  총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황경남 '02.12.17 4:53 PM 신고
    좋은 글이네요 ^^ 모뎀교환은 상담원보다 일단 A/S 신청 후 기사님께 이런식으로 잘 말하는게 더 효과가 큽니다. 기사권한이잖아요 ^^ ↓댓글에댓글
  2. 2. 윤영환 '02.12.17 6:37 PM 신고
    일단 a/s 받아내기가 여간 쉬운게 아니어서 일단 받아내는데 주점을 두었죠 ㅎ_ㅎ; ↓댓글에댓글
  3. 3. 고영진 '02.12.17 7:43 PM 신고
    a/s 오면 인단 친절하게 맞이 한다 글고 주스나 음료수 같은거 한잔준다 글면 알아서 다 해준다... ↓댓글에댓글
  4. 4. 이강준 '02.12.18 3:50 AM 신고
    나는 회사 찾아가서 엎었는디.. ↓댓글에댓글
  5. 5. 이강준 '02.12.18 3:50 AM 신고
    그담에 알아서 다 해주더군요.. ↓댓글에댓글
  6. 6. 현태환 '02.12.18 6:54 PM 신고
    지면.. 100원 더 넣고.. 카운트 끝나기 전에.. 다시 도전.. ↓댓글에댓글
  7. 7. 정경진 '02.12.18 8:09 PM 신고
    나는 일주일 동안 밤 12시 이후에 5번 전화 걸었슴다..꼭 a/s를 해달라구 하기 보다는 ↓댓글에댓글
  8. 8. 정경진 '02.12.18 8:10 PM 신고
    넘 느려서 업무에 지장이 많다고 읍조리듯이 했더니만..기사가 5번째 기사가 와서리 모뎀바꿔 주더군요. ↓댓글에댓글
  9. 9. 이용주 '02.12.19 6:05 AM 신고
    할일 없나보네.... ↓댓글에댓글
  10. 10. 김민관 '02.12.19 6:27 PM 신고
    ㅋㅋㅋ 틀렷내요.. 걍 안대면 관계자 바꺼달라고 하믄대는대 한방이믄 해결대요 아직 전화 마니 안해보신분 같군요 움트트 ↓댓글에댓글
  11. 11. 김범진 '02.12.19 9:20 PM 신고
    본사가서 누워계셈 ↓댓글에댓글
  12. 12. 김태준 '02.12.20 1:31 AM 신고
    저도 한말씀.. ^^; 모뎀 하나 바꿔서 속도 조와지기도 하지만 다 그런건 아닙니다. 인터넷 환경이 안좋은 동네는 모뎀 할배가 와도 안됩니다. 쯔비.. ↓댓글에댓글
  13. 13. 이경한 '02.12.21 12:29 AM 신고
    김범진님께 몰표 ↓댓글에댓글
  14. 14. 장영준 '02.12.22 10:37 PM 신고
    상담원과 왜 싸워서 이겨야 하죠? 참 성격도 이상하시네.... 서비스 나오신 기사님한테나 잘 하심... 말 안해도 알아서 잘 해주던데. ↓댓글에댓글
  15. 15. 장영준 '02.12.22 10:38 PM 신고
    신형모뎀... 구형 모뎀 찾으면서.. 바꺼줍니다..... A/S 기사님 한테나.. 친절하게 잘 하시길.. ↓댓글에댓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캐시선물





365ch.com 128bit Valid HTML 4.01 Transitional and Valid CSS!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