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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의 당선을 축하하며..

 
부모님이랑 또 한바탕 하고 왔습니다..부모님은 이회창 지지하시거든요..

전 끝까지 노무현을 밀었지요..투표율이 저조한 것을 보며
불안감을 떨치지 못했지만 젊은 층이 오후에 많이 투표했다는 소리를 듣고
우리나라의 젊은이들을 믿었습니다..(참고로제 나이 25살)

이제 새로운 시대가 왔습니다..노무현 후보..국민에게 진 빚이 많죠..
민주당..부패했습니다..어느 누구도 부인 못합니다.
이제 그 안에서 어떻게 이루어 나가느냐 하는 것이 큰 관건으로 남아있습니다.

한번에 지옥이 천국으로 바뀌지는 않습니다. 많은 것을 바라지 않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발전하는 모습을 5년동안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국민들에게 진 빚을 조금이라도 국민에게 되돌려 주시기 바랍니다..

5년동안 믿어 보겠습니다. 그 이후에 전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면
당신에게 책임을 돌리고 죽는날까지 당신의 이름과 민주당을 지워버리지 않겠습니다
당을 보고 당신을 찍은 것이 아닙니다..당신의 그동안의 역경..고난
당신은 우리 서민들의 입장을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그리고 해야할 것두요.

이제 내일부터 어머니로부터 받을 구박 걱정을 해야겠네요..--;

그러나 전 믿습니다. 설사 문제가 있더라도 지금의 정권과는 획기적으로 다른
정권이 이루어지리라구요. 그리고 당신은 그동안 해왔던 것처럼 잘 버텨올 것이라고
그렇게 믿습니다.

당신을 지지한 대부분은 젊은 연령층입니다. 그들은 오늘의 기쁨을 잊지 않음과 동시에
5년후의 평가도 잊지 않을 것입니다.(y)

2002-12-20 02:2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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