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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아래의 내용은 네이버를 인용하여, 제가 살을 붙이고...한 건데요,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이 시는 꽃을 통하여 존재의 본질을 탐색하는 관념시입니다.
서정적 경향을 띠고 있으며 사물의 존재에 대한 내면적 탐구정신을 주제로 하고 있습니다.
즉, 꽃이라는 사물에 대하여 외면이 아닌 내면 세계를 논하고 있지요.
또한 ‘꽃’을 통한 존재의 본질을 상징적인 시어들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꽃’이란 마지막 행의 “얼굴을 가리운 나의 신부”라는 이미지로 집약됩니다.

화자는 ‘꽃’의 내면적 의미의 실상을 파악해 보려고 “추억의 한 접시 불을 밝히고”,
즉 자신의 지난날을 돌이켜보면서 ‘한밤내’ 치열하게 그 본질을 파악하려 하지만 끝내 실패합니다.
“나의 손이 닿으면 너는 미지의 까마득한 어둠이 된다”는 표현은
어떤 존재의 진정한 의미를 파악하기란 매우 어려운 일임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강한 의지와 성실한 자세로 사물의 본질을 추구하려는 노력과 정신 그 자체는
무엇보다 소중하다고 노래합니다.
나의 울음이 돌에 스미면 금이 될것이라고 말하는 데에서
그런 시인의 의지를 발견할 수 있다고 하겠습니다.
김춘수님은 "꽃"이라는 시로 더욱 유명하신 분입니다.
"꽃" 역시 상징적인 시어가 많이 들어있는데,
"꽃을 위한 서시"보다는 이해하기 쉬운 시라고 제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
감상해보시고 비교해 보셔도 좋을것 같네요^^


211.203.90.8 민우 (mwk0411@piamail.net) 07/28[18:02]
이야~ 해설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활동을~!

2001-07-26 21:43:27
1164 번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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