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넷 구라 정말 잘 칩니다. --+ 진저리 나네요.
제가 두루넷 [12월26일날] 한 영업소에서 가입하면서, 낼 바로 설치해주겠다는 것을 뿌리치고
늦게 설치해도 좋으니 "주홍 2800모뎀" 받는 조건으로 가입신청했습니다.
그러나
2~3일뒤에 두루넷 기사한놈이 모토롤라 모뎀을 가지고 왔습니다. --+
그래서 제가 약속하고 틀리다며 당장 돌려보냈죠~
그리고 또 기다렸습니다.
한 1월3일까지 기다려도 연락이 없길래, 그 영업소로 다시 연락했습니다.
그러자 알아보겠다 하고 끊더니, 잠시후.. 설치팀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주홍2800이 지금 물건이 없다며, 인텍 2100으로 일단 설치한다음,
주홍2800모뎀 물건 풀리는날 즉시 교체받기로 조건을 걸고
그 설치팀 우두머리뻘( ?) 되는 사람이랑 약속 받아내었습니다.
그리고 그날 당장 사람보내서 인텍2100으로 설치해준다 캐놓곤, 4일 지난 오늘에서야 부랴부랴
설치기사 한놈이 왔습니다. 그런데 기가막히게 인텍2000을 들고 왔더군요. -_-;
그만큼 2100이라고 일러주고 약속도 3번넘께 되풀이 질 해댔는데도 불구하고 인텍2000 그것도 중고 티가 팍팍나는넘으로 들고와서, 설치해주더군요.
설치도 그냥 안해주고, 제가 안보니까 전봇대 탭에서 다른 두루넷이랑 선을 분배해서 설치하더군요.
제가 그걸 칼같이 포착하고 막 따졌습니다. 두루넷 그 설치기사놈 침 퉤퉤 밷아가면서 지랄시불시불 거리더니, 결국 제가 이겼습니다.
전봇대텝에있는 다른선 때 버리고 거기에다 제선 꼽아서 설치해주더군요. -_- 이 설치기사놈, 창문으로 선연결하면서, 창문에 있는 방천망 풀어재껴놓고선 갈땐 원상 복구안해주고 횅~ 하고 그냥 사라지더군요. -_-+
아~ 그리고
설치중간에 기사랑 대화했는 내용인데, 설치기사놈이 한말이 진실 맞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좀있으면 주홍2800으로 교체받을거니까, 인텍2000가져와도 그냥 참고 그냥 사용한다고
말하니까, 기사왈
" 안될껄요~ 요새 두루넷 새모뎀 안나와예~ , 저도 1년째 새모뎀 못받았으예~
하나로하고 합병된다고 언자 새모뎀 안줍니다. 주홍2800내려온다 해도 6개월뒤에 받을걸요~"
이러는겁니다. --+ 속으론 Z랄하고 있네.. 하고 씹었지만, 이게 맞는말인지 궁금합니다.
아마 저 구멍가게 만한 설치팀에서 주홍2800 모뎀 만지기 힘든가 봅니다. -_- 혹시 위쪽에서 모뎀 내려보내게 하는방법은 없을까요? 두루넷 설치하러오기전에 1588에 전화걸어고 따지면서 사정말하니까 나중에 주홍2800으로 교체받을꺼라고 안내양이 말해던데, 그래도 전 못믿겠습니다. --+
저 쉑들 거짓말 밥처먹듣이 하거든요. --+
안내양의 능력( ?) 해봤자, 저 꾸린 지역설치팀에 연락해서, 주홍2800 갇다 줘라고 연락하는게 고작일겁니다. 이런건 위쪽에다 올려서, 위에서 밑으로 모뎀을 보내게 해야될것 같은데,
여러분 어떻게 하면좋을까요? 중요한건, 설치팀, 가입한 영업소 둘다 주홍2800으로 교체해주기로 약속받았거둔요.
어디다가 항의하면 모뎀이 위에서 떨어질까요?
여러분들 조업부탁드립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