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에 질문을 했지요.
좀 길게 썼지요. 답변이라고 올라온건...참 성의 만땅이더만요. -_-;;;
아아. 신경질나. 심심하신분 함 읽어 보세요. -_-;;;;
질문 내용.
하나로통신을 한 2~3년 정도 사용중인 하나포스 케이블 프로 사용자 입니다.
요즘들어 갑자기 하나로 통신이 이상한 짓을 해서 질문 드립니다.
여기 지역은 강서구 화곡본동인데요, 제가 지금까지 케이블 서비스를
받으면서 해 왔던 일은 통신망(유니텔)에서 에니,영화 등등을 다운로드
하고 업로드하는 일을 해 왔었습니다. 취미삼아 보고 재밌는건 다른곳에
올려 놓기도 하고 말이죠. 한 2~3년 잘 써 와서, 이번에 40개월 포에버
팩도 신청했었습니다. 이미지가 상당히 좋았었거든요.
그런데..
2002년 12월 들어서 갑자기 업로드 속도제한이라는 것을 걸더만요.
저 혼자 망의 90%가 넘는 트래픽을 발생시켰다나요 뭐라나요.
제가 그때 한 일이라고는 친구에게 600메가 정도의 파일을 전송한것
뿐이었습니다. 용량이 좀 크긴 하지만, 초고속 통신을 왜 씁니까?
모뎀 안쓰고 초고속 통신을 쓰는 이유가 바로 고속으로 자료를
주고 받기도 하고, 실시간 동영상 서비스를 받기도 하고 그런것을
하기 위해 사용하는거 아닙니까? 근데 그런것을 했다고 저에게 속도
제한을 걸더군요. 1차로요. 뭐..처음이니깐. 그럴수도 있겠다 싶어서
그냥 넘어갔었습니다. 솔직히 상담원 분들과 싸우기도 싫었구요.
그런데 그 속도제한이 풀리기가 무섭게 다시 2차 속도제한이 걸리더만요.
제가 너무 많이 업로드를 사용한다나요? 업로드 속도가 느리니깐
오랫동안 업로드를 하는것 뿐이었는데, 그거 가지고 오래 업로드를 한다고
2차로 속도제한을 걸더군요. 제가 속도제한이 풀리고 다음번 속도제한이
걸린 기간을 볼떄, 3차로 속도제한 걸리는것은 시간문제인듯 합니다.
전 지금 상당히 억울 합니다.
초고속 통신을 비싼돈 주고 사용하는 이유는 앞서 밝혔다시피
고용량의 자료를 보다 빠르게 전송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것인데,
그런 당연한 일을 하니깐 "당신은 너무 많이 써요!" 라고 하며 속도제한을
거는 것은 부당하다고 합니다. (두번째 걸렸을 때는 유니텔에 자료를
업로드 시키고 있었을 때 였습니다. 유니텔은 가뜩이나 속도도 잘 안나
오는 그런 통신망인데다가 저희집 속도도 무지 느리죠.)
그리고, 이렇게 업로드를 사용하는 사람은 저 혼자만이 아니라고 봅니다.
(제가 유달리 그런 사람들에 비해 많이 사용한건 결코 아니라고 봅니다.)
하나포스, 메가패스, 샤크 등등 많은 초고속 통신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저처럼 업로드를 많이 사용해서 업로드 속도제한에 걸렸다는
사람은 그 어디에서도 도저히 찾아 볼수가 없었습니다.
왜 유독 하나로 통신에서는 이런 듣도보지 못한 이상한 일을 행하고 계신지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 이유를 공동망을 사용하기 때문이라고
하시더군요.)
또, 지금까지 잘 써 왔는데, 갑자기 요즘들어 이러는 것은 도저히 납득을
할수가 없습니다. 제가 상담원분과 통화를 해 본 결과,
제가 사는 동네(강서구 화곡본동 24번지)는 망이 노후하고, 공동망을
사용하기 때문에 하나로에서 어떻게 따로 망 관리를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속도제한을 거는 것은 망 관리 하는 쪽에서 건다고 하시면서,
상담하시는 분들은 권한이 없다고 하시는데요, 이것도 불만입니다.
전 하나로 통신의 고객입니다. 강서케이블티비의 고객이 아니라 당당한
한사람의 하나로 통신 고객이란 말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로통신의
고객을 하나로 통신이 관리해 줘야 하는거 아닙니까?
망 관리를 다른곳에게 넘겨서 고객의 불만사항을 제때제때 처리해 줄수
없다고 하는 것은 (속도가 느려서 전화를 드리면 공동망이라고 a/s가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 회사의 의무를 다하지 않는것이라 보입니다.
요즘은 아무리 작은 중소기업이라도 에프터써비스를 철저히 해 주고 있는
데요, 하나로통신 같이 거대기업이 이런식으로 고객의 권리를 무시하는
것은 거대기업의 횡포라고 보입니다.
왜 이런 말이 있지요.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
전 지금 포에버팩을 신청했지만, 다음달 부터는 36개월을 다 채워서
(36개월 맞나요? 암튼..)모뎀 대여료도 안나오지만, 오랬동안 사용했지만
하나로통신을 해지할까 고민중에 있습니다. 정이 떨어졌거든요.
솔직히 이 글을 쓰고 있는 도중에도 이 글에 대한
충실한 답변과 성실한 대응책이 마련되리라고는 기대하지 않습니다.
고작해야 판에 박힌 불성실한, 성의 없는 그런 답변글이 올라오겠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하나로통신에 대한 신뢰도가 점점 떨어지고 있습니다. 한때는
친절하신 상담원님들, 빠른 속도등등으로 굉장히 좋아 했었습니다만....
기분이 씁쓸하군요. 제가 지금 바라는 것은 딱 두가지 입니다.
첫째. 속도제한을 두번이나 당한것은 억울하다. 기록삭제와 (3번당하면
영원히 그 속도로 제한된다는 소리를 들었음.) 그런 속도제한을 걸지 말것.
둘째. 망을 공동망에서 자가망으로 변경을 해 주던가 이쪽지역 망 관리를
더욱더 확실히 해 줘서 고객의 불만을 "저흰 할수 없습니다" 따위의 무책임
한 대답을 듣지 않도록 하는것.
이 두가지에 대한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답변이 없는한,
전 조만간 해지할지도 모릅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로통신의 반응을
한번 지켜보겠습니다. 그럼 추운데 수고하세요.
답변내용.
안녕하십니까 하나로통신입니다
저희 하나로통신을 이용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업로드 제한은 HFC망 특성상 상향포트 과부하를 막기위한 장시간 업로드 점유 고객에게만 적용시키며 전체 네트워크 안정화를 위해 부득이한 부분입니다
이점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차라리 전화받는 직원이 더 자세하게 알려주는군요. -_-
전화 받는 직원이 고객의 소리란에 올려 보래서 올린건데..-_-;;;
공동망에 관한 내용은 언급조차 안하는군요. -_-+
젠쟝.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