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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관련 고객상담들

 


핸드폰관련 고객상담들...-_-

▲ 핸드폰이 안됩니다. 상대 목소리는 잘 들리는데 제가 말하는 건 통 전달이 안되나 봅니다. 여보세요, 여보세요 하다가 끊어버리곤 합니다. 제대로 통화를 할 수가 없습니다. 스피커쪽에 문제가 있나요. 잘 좀 고쳐 주세요.

- 인간 관계가 좋지 못하시군요. 핸드폰보다 성격을 고쳐 보세요. ㅡ..ㅡ

▲ 다른 데선 안테나가 잘 터지는데요. 집에서만 안 터져요.

- 핸드폰은 다이너마이트가 아닙니다. ^^""

▲ 배터리가 하루도 못 가요. 석 달도 안 됐는데…. 벌써 수명이 다 된 건가요?

- 충전을 하시는 걸 깜빡 하셨군요. 귀찮더라도 충전기를 갖고 다녀 보세요.

▲ 전화는 잘 걸리는데 전화오는 건 안되더군요. 다른 사람들은 제가 일부러 전화를 안 받는다고 알고 있더군요. 어디에 문제가 있는 거지요?

- 휴대폰 송수신은 둘 중에 하나만 안될 수는 없습니다. 혹시 지난 번에 제가 성격 고치라고 한 분이 아니신가요? ㅡ..ㅡ

▲ 벨소리가 너무 작아요. 어느 날 핸드폰을 꺼내 보았더니 부재중 전화가 10통이더군요. 벨 소리를 증폭시킬 수는 없나요?

- 귀가 잘 안 들리시면 진동 모드를 이용해보세요.

▲ 핸드폰을 뒷 주머니에 넣어 놓았는데 꺼내 보니 액정이 깨져 있더군요.

- 몸 생각을 하셔야죠. 먼저 살을 빼보세요.

▲ 실수로 핸드폰을 물에 빠뜨렸는데 전혀 작동이 안 돼요. 산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갖다 버려야 하는 겁니까?

- 예, 제발 버리십시오. 위생상으로도 안 좋습니다. 다들 물이라 하지만 냄새 맡으면 금방 알 수 있지요...



뽀로리
2003-01-08 10:54:21
2399 번 읽음
  총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김도성 '03.1.8 6:38 PM 신고
    허걱 마지막이 압권 ㅡ_ㅡ;; ↓댓글에댓글
  2. 2. 김광훈 '03.1.8 10:04 PM 신고
    재밌군요^^ ↓댓글에댓글
  3. 3. 박중세 '03.1.9 8:05 AM 신고
    -_-;; 제 인간관계가 안 좋았나 보군여 그동안 모르고 지냈네여 ↓댓글에댓글
  4. 4. 조상현 '03.1.9 8:21 AM 신고
    이 내용말고 다른 내용도 있는데..... 고객상담실에 관한 것도 잼떤데요. ^^; ↓댓글에댓글
  5. 5. 임지웅 '03.1.10 5:56 PM 신고
    똥물이라지요.. 화장실에서..-_- ↓댓글에댓글
  6. 6. 정진곤 '03.1.12 4:18 AM 신고
    새로산 65000칼라 40화음 폰이 퍼세식 화장실에 빠져서 '푹' 꽃혀 있다면 당신은 꺼내는가? ↓댓글에댓글
  7. 7. 배성빈 '03.1.12 8:13 AM 신고
    꺼낸다 한표 ㅋ ↓댓글에댓글
  8. 8. 남동수 '03.1.14 9:27 PM 신고
    난도 꺼낸다 ㅋㅋ ↓댓글에댓글
  9. 9. 전용범 '03.2.7 3:00 AM 신고
    꺼내서 씻어야지........울집 퍼세식...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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