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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동양 분위기의 이야기라서, 秦나라 식으로 "후"를 썼답니다.
唐나라 식으로 쓰자면 "後"라고 했겠지만, 전 한족들은 싫어하거든요.

치세
2003-01-09 13:05:50
1584 번 읽음
  총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최윤석 '03.1.10 3:57 AM 신고
    한족역시 后를 씁니다... 무슨 오해가 ??? ↓댓글에댓글
  2. 2. 신수지 '03.1.10 7:22 AM 신고
    한족이 后를 쓰지 않아서가 아니라, 한족들의 나라인 唐시대에 "표준"이라고 구라때린 글자가 後고, 따라서 쓰기 싫다는 거죠 ↓댓글에댓글
  3. 3. 최윤석 '03.1.10 3:48 PM 신고
    한족들의 나라인 唐 시대에 표준 이라고 구라때린 글자라...ㅡㅡ; 唐(왕조의이름) 堯帝가 세웠다는 전설상의왕조 李淵 이 長安지금의 西安을 수도로하여 세운 왕조(618~907년)後唐五代왕조의 하나(923~936)남당 五代十國중 ↓댓글에댓글
  4. 4. 최윤석 '03.1.10 3:53 PM 신고
    하나 (937-975년) 秦皇이 통일을 하기 전에도 여러 국이 있었지만, 한 왕조가 권을 이루기 위해선 님이 말씀하시는 표준 이란걸 두어야합니다.각 국마다 자신들의 글자를 목숨보다 소중히여긴건 인정하지만,왕조의 통치를 위해선 ↓댓글에댓글
  5. 5. 최윤석 '03.1.10 3:53 PM 신고
    불가분의책정이죠 ^^ ↓댓글에댓글
  6. 6. 신수지 '03.1.13 3:55 PM 신고
    진나라 때에도 자전을 만들었지만(위대한 시황제!) 법전과 함께 "국민 교육"을 위한 참고서적으로 거의 공짜로 서당마다 나눠줬는데, 표기방식에 강제는 없었고(시황제의 직속꼬붕 강족들이 몰라서라도 안했음) 정치사상 연구가 아니라면 ↓댓글에댓글
  7. 7. 신수지 '03.1.13 3:56 PM 신고
    뭐든지 학원을 짓고, 문하생을 모은 사람에게 책과 양식과 강당 지을 땅을 지원해줬던 시대였던 걸요. 시황제의 진나라 시대는.. ↓댓글에댓글
  8. 8. 신수지 '03.1.13 3:59 PM 신고
    분서갱유 사건에서, 분서란 유학서적에(정치사상..이를테면 박통 때의 빨갱이 책 압수소각 정도) 국한된 일이고, 갱유란 말 그대로 정치범, 반국가단체 조직범들을 처형한 일이었을 뿐인 것을(집단매장은..좀 무식한 방법이지만; ) 하 ↓댓글에댓글
  9. 9. 신수지 '03.1.13 4:00 PM 신고
    한나라 시대에 그 때 사라진 책들을 복원하는 사업을 벌인 것은, 순전히 한족우월사상을 강조하고 고취하기 위한 일이었을 뿐이죠. ↓댓글에댓글
  10. 10. 신수지 '03.1.13 4:01 PM 신고
    게다가, 이민족 왕조, 수나라를 누른, 당나라 때에는 그 "자만심"이 하늘을 찌르기에 이르러, 앞서 말씀하신 것처럼 어디서 본대도 없는 신화도 아닌 구라역사를 책으로 만들어서 외우라고 시키고 ↓댓글에댓글
  11. 11. 신수지 '03.1.13 4:04 PM 신고
    자전 정리사업이란답시고, 진나라 때 잘 만들어진, 현대의 옥편보다 체계적으로 분류하고 혼용례를 가르치던 "凡한자문화권 자전"을 날리고 "진.자전"이란답시고 황하 변경의 한족들 글자만 객주, 여곽, 성문, 어음에 쓰도록 강요한 ↓댓글에댓글
  12. 12. 신수지 '03.1.13 4:06 PM 신고
    말하자면, 요새 저 강대하다는 USA가 "영어"는 미제고 따라서 문법과 단어와 용법과 발음은 미국어에 의한다. 국제 통상의 문서와 언어는 영어로(정확히는 미국어) 쓰는 것만을 원칙으로 한다 ↓댓글에댓글
  13. 13. 신수지 '03.1.13 4:08 PM 신고
    그 이외의 나라 말로 쓰여진 학술서와 논문과 보고서와 기획안은, 영어로(미국어로) 옮겨서 저명한(미국의) 정기간행물에 수록된 것만을 국제적 인정을 받은 것으로 본다..는 식과 같은 이야기였으니까요. ↓댓글에댓글
  14. 14. 신수지 '03.1.13 4:09 PM 신고
    그치만, 솔직히 그런 법이 어딨어요? 아니..정확히는 지금 있는 셈이지만, 그러면 안되죠. ↓댓글에댓글
  15. 15. 신수지 '03.1.13 4:12 PM 신고
    아방궁이 디게 웅장했다느니 어쩌느니 구라 때리는 한족들도 많지만, 실제 아방궁이래봐야(발견된 흔적으로 추정할 수 잇는 규모로는) 지금의 자금성 ⅔크기나 될까말까 했을 거라는데, "이민족" 왕조가 1000평짜리 궁궐 지으면 사치의 ↓댓글에댓글
  16. 16. 신수지 '03.1.13 4:14 PM 신고
    ..극치고, 한족왕조가 3만평짜리 궁궐지으면, "천자의 성덕과 위엄"이라고 역사를 쓰는 젯따이 다메한 놈들은 아무래도 정이 안가요. 저는 ↓댓글에댓글
  17. 17. 윤석인 '03.1.15 4:44 AM 신고
    ㅡ.ㅡ 헉헉 다들 너무 똑똑한 거 아니여?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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