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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있었던 일

 
저는 온세통신 샤크로 바꿀라고 둘넷에 전화를 헀져.. 그리고 안내원이 받자
"두루넷 해지할라구 전화드렸습니다. 해지할려면 어떻게 해야되져?" 이러니까
예.. 그쪽본사로 연결해 드리겠습니다 이러더라구여....
그래서 두루넷 성남 본사에 연락이 됬져..
어느 한 여성 안내원과 통화가 시작됬습니다..
그래서 저는 " 저기요 둘넷 해지시킬라구여"
이러케 말했져.. 안내원은
" 아 ..네.. 그럼혹시 해지 사유라도 말해주실수 있을까여?"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다름이나라.. 그냥 바꿀라구요~!!!" 이러케 말했져..
그래서 안내원은 아..네.. 혹시 바꾸는 통신사는 어디져??
저는 온세통신 샤크요! 이러케 말했습니다..
그다음..

안내원 여자 분은 자기가 온세통신은 써봤다고 하더군요

자기는 신흥동에 산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목소리가 좀 예쁘더군여..
안내원은" 온세통신 저두 써봤는데여 너무 만족못해서 저는 두루넷으로 바꿨습니다.."

둘넷 가격에 불만족이세요? 이러케 물어보더군요
아녀..그런건 아니구...

그런데 여자안내원이 좀 집요하게 물어보더군요..ㅡㅡ
저는 갑자기 마음이 변해서.ㅋ

그럼여.. 혹시 모뎀좀 좋은걸루 교체 해주새요 이러니까

" 예예.. 당연이 해드리겠습니다..!" ㅋㅋㅋ 이러더군요

흠.. 기대하던 dm-100 모또롤라.. 모뎀이 왔어여..

그리고 울집에 왔던 기사분은.. 저희집에 좀 많이 오셨던 기사분이라..

말도 잘 하고..그럽니다..

연락처도 알켜줬져..ㅡㅡㅋ

기사분은 저에게" 머하로 모뎀 바꿔요/. "
그러니까 나는 아니요 그냥 바꿔주세요
이러니까 " 아.. 그럼 바꿔드려야겠네요" 이러더군용..

음.. 속도테스트를 하자마자

8메가가 나오더군요.. 헐 놀라워라..
그순간... 희열을 느꼈고..너무 좋았습니다..
ㅋㅋ
그리고 그 안내원의 목소리는 잊을수가 없었습니다.ㅋㅋ


2003-01-26 07:58:07
584 번 읽음
  총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유환철 '03.1.26 7:59 AM 신고
    ㅋㅋㅋ 샤크는 날라갔네요..ㅡㅡ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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