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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긴 꿈 속에서 라도...

 

[나의 긴 꿈 속에서라도...]

나는 나다.

지금 갈림길에 서있는 사람도 나다.

난 지금 내가 꿈꾸어왔던 것들을 잊으려 한다.

왜일까...

그렇게 원하던 꿈을...

그렇다.

난 이미 내가 아니다.

난 내 갈림길에서 내 꿈을 잊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나를 위해서 기다리는 사람들을

나는 하나,둘 잊어가고 있다...

왜일까...

그렇게 보고싶었던 사람들을...

그렇다.

난 이미 내가 아니다.

난 그저 나를 잊지않고 있는 사람들을 버리고

머나먼 길을 가야만하는 약한 존재인 것이다.

난 이미 내가 아니다.

다만, 나는 내 긴 꿈속에서라도

내가 나의 갈림길에서 잊으려 했었던

내 젊은 꿈들과 나의 사람들을 잊고 싶지않은 존재일 것이다.

앞으로도...영원히...

영원히...영원히...





211.206.13.188 정대영: 죄송하지만,답변좀... [08/10-19:05]
210.221.60.4 박종수: 사랑과 이별 ?고민중?....... [08/16-21:47]

written by Metal (kuhgas)
2001-08-10 18:38:22
997 번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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