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프로세서의 클럭을 애초 출시시 정해진 것보다 성능을 끌어올리려는 오버클러킹이 앞으로는 삼척동자도 다이얼 버튼 하나로 할 수 있는 기술이 ECS에 의해서 선보인다.
ECS는 자사의 PC 모델 EZ-Buddie에서 PC 케이스의 전면에 다이얼을 설치, 이를 조작하는 것만으로 CPU를 오버클럭할 수 있는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5월중에 출시될 예정인 EZ-Buddie는 펜티엄4, 셀러론, 애슬론 XP를 지원하는 다양한 모델이 선보일 예정이며 베어본 형태로 700-800달러 선에서 출시될 예정이라고 한다.

그러나 오버클러킹을 쉽게 하도록 허용한다는 것은 그만큼 위험부담도 크다. 마더보드 제조업체와 CPU 제조업체는 오버클럭으로 인한 문제에 대해서 책임을지지 않는다고 명기해놓고 있으며 이 베어본 PC EZ-Buddie의 경우 그러한 경고문이 있더라도 쉬운 오버클럭을 허용함으로써 문제가 다수 발생할 수도 있다는 것.

EZ-Buddie에는 시스템 상태를 확인해 볼 수 있도록 감시 기능을 제공하며 EZ-Watcher라는 화려한 디스플레이 패널을 장착하고 있다. 이 디스플레이는 CPU 클럭 속도와 온도를 보여주며 마더보드, 메모리, HDD, CD-ROM에 대한 상태를 보고하여 사용자가 이러한 기기들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경고를 하는 역할을 한다.

출처:케이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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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Busan-촌놈 '03.3.14 11:46 PM 신고
   :-D*정말 편리한 기능이겠군,,, ↓댓글에댓글
2. 2. 움냐 '03.3.15 2:32 AM 신고
   :-D*움..좋구만.. ↓댓글에댓글

1. 1. :-D*정말 편리한 기능이겠군,,, Busan-촌놈 '03.3.14 11:46 PM
2. 2. :-D*움..좋구만.. 움냐 '03.3.15 2:32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