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힘' 1차 질의서 전달 내년 총선을 겨냥한 낙천·낙선운동에 시동이 걸린다.
네티즌 모임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 힘’(cybercorea.org)은 국회의원 관련정보를 모아 인터넷과 신문, 거리홍보 등을 통해 공개하는 유권자운동 ‘금뺏지,그들이 알고 싶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국민의 힘’은 30일 서울 안국동‘느티나무’ 카페에서 영화인 명계남·문성근씨, 정대화 상지대 교수, 김갑수라디오21 편집국장, 서영석 서프라이즈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어구체적 추진계획을 밝힌다.

이들은 이날 회견 뒤 정대철(민주당)·최병렬(한나라당)·이인제(자민련) 등 여야3당 대표와 정형근·김용갑·홍준표 한나라당 의원, 박상천·이윤수 민주당 의원등 1차 정보공개 대상으로 선정된 의원들의 지구당을 직접 찾아 질의서를전달한다.

언론보도, 시민단체 자료 등을 토대로 만들어진 질의서는 박종철고문치사사건 관련 여부(정형근), “야당은 경제 잘되게 하는 데 신경쓸 필요없다”는 발언의 경위(홍준표), 색깔 시비(김용갑), 추석 귀경길에서 경찰차의호위를 받으며 역주행한 일(박상천), 거친 막말 구사(이윤수) 등을 묻는 내용을담고 있다.

‘국민의 힘’은 의원들이 보내온 답변서를 자신들이 만드는 신문과 거리홍보활동을 통해 공개하고, 이를 국회의원 전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겨레

또 인간같지도 않은 인간들을 뽑아야하나?!?!
그건 아닌 것 같은데...
다들 좋은 사람들이었던것 같은데...
꼭 금뺏지만 달면 이상하게들 변하는 것 같슴다... ㅡ.ㅡ;;;
왜 그렇게 변하지는 저도 한번 국회의원이 되어보고 싶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