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리드 =연합뉴스) 스페인 프로축구 초호화군단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잉글랜드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28)이 1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에 도착, 공식입단식에 앞서 의료검진을 받고 과거 부상 부위를 점검받았다.
베컴은 이날 마드리드 사르수엘라 클리닉에서 3시간 가량 검진을 받았으며, 검진과정이 레알 마드리드 TV 채널로 생중계됐다.

베컴의 이번 검진을 위해 스페인의 건강관리업체 사니타스는 40만달러(4억7천여만원)의 스폰서 비용을 지불했다.

베컴은 2일 계약서에 공식 서명한 뒤 레알 마드리드 체육관에서 500여명의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한편 국제축구연맹(FIFA) 챔피언전당에 가입한 1960년대 축구영웅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아르헨티나)는 베컴에게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증정할 예정이다.

oakchul@yna.co.kr

(끝)

출처 : 연합뉴스

참으로 어이없는 소식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무척이나 대단한 뉴스입니다...
그저 축구선수일뿐인데...
저런 인기와 부를 누릴수 있다는게 말이지요...
우리나라에도 저런 세계적인 스타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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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dorje6 '03.7.2 12:28 PM 신고
   :-D*대단하군요 이런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저런 호사를 누리는 사람이 있다니.. ↓댓글에댓글

1. 1. :-D*대단하군요 이런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저런 호사를 누리는 사람이 있다.. dorje6 '03.7.2 12:28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