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 구지회(ilspy@hanafos.com)
들어가며....

요즘 리니지2 때문인지는 몰라도 GeforceFX
5600을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단추를 누르면 바로바로 결과가 나오는 게임들을 선호하는 관계로 본인과는
거리가 멀지만, 그래도 현재 게임계에서 모르면 간첩이라는 리니지2를 부드럽게 즐기기 위해서는 강력한 3D 가속 능력이 뒷받침되는
그래픽 카드가 필수인 것이다.

정확하진 않지만 리니지2의 최소 사양은 펜3
800, 256MB RAM이라고 하는데, 이는 턱도 없는 소리이다. 펜티엄4 1.6GHz 이상의 시스템에서도 심지어 패치하는데
1시간이 걸렸다는 유저의 경험담도 심심치 않게 접할 수 있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게임에 있어서 최소 사양은 항상 거짓말이다.
ㅡ_ㅡ;;
본인처럼 리니지를 즐기지 않는 사람의 경우
GeforceFX 5600이 가질 수 있는 의미는 과연 무엇일까? 여기서 리니지는 단지 특정 게임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그
정도의 사양을 필요로 하는 게임들 전체를 말한다. 개인적으로 Matrox, G550도 부족함이 없는 ilspy에게는 강력한 3D
기능보다는 멀티 미디어 대응력이 높은 제품이 더 눈에 들어오기 마련이다.

정들었던 G550을 떠나 보내고 마련한 것이 바로
Radeon 8500VIVO이다. Nvidia 계열 제품에 비해 우수한 화질과 탁원한 동영상 재생 능력(예를 들어 Soft
HDTV CARD 지원)이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선택했다. 게다가 MMC의 막강한 기능 또한 GF 계열을 마다하고 Radeon
8500VIVO를 선택하게끔 한 이유이다. 그렇다면 과연 Nvidia 계열의 VIVO 기능 제품은 멀티미디어 성능이 떨어진다고
단언할 수 있을까?

오늘 살펴볼 체인텍의 A-FM6N은 기존의 GF의
VIVO 기능을 뛰어넘는 멀티미디어 대응력을 가진 제품이다. ATI 계열과 비교한다면 All-In-Wonder 급에 해당하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겠다. A-FM6N의 특징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 보도록 하겠다.

ilspy는 체인텍 제품을 메인 보드만 4가지
이상 사용해 보았다. SUMMIT 제품군을 제외하고는 체인텍 제품은 대다수가 엄청난 번들로 비싸게 구입한 가치를 느낄 수 있게
해준다. 물론 개개인에 따라서는 필요없는 번들일 수도 있다. A-FM6N 역시 여타의 Chaintech 제품과 마찬가지로 화려한
번들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그럴 것이 A-FM6N은 GeforceFX 5600을 기반으로 VIVO 기능은 물론이고, TV
튜너까지 포함되어 있다. 여러 회사에서 FX5600을 기반으로 한 VIVO 제품들을 선보이긴 했으나, TV 튜너 기능까지 포함된
제품은 A-FM6N이 유일하지 않을까 싶다.

이것이 바로 VIVO 기능을 담당하는 I/O
입출력 확장 포트이다. 기존 사용하던 Radeon 8500의 경우, VGA의 PCB 상에 VIVO 포트가 달려 있는 것과는 달리
별도의 확장 포트를 제공하는 것이 특이하다.


한쪽으로는 [오디오/비디오]-In, 다른
한쪽으로는 [오디오/비디오]-Out 포트들이 위치하고 있다. 물론 이는 COMPOSITE와 S-VHS 모두 지원하는 것을 사진
상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케이블은 녹색은 사운드 카드의 Line-out, 파란 색은 Line-in, 검은 색은 그래픽 카드에
연결하도록 되어 있다. 녹색 케이블을 보면 뒷 부분에 별도의 구멍이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는 스피커를 연결하는 구멍이다.

A-FM6N은 리모콘이 함께 제공되는데, 이를
위한 USB 방식의 수신부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A-FM6N의 TV 튜너 기능이 없었다면 불필요한 번들이지만, 의외로 이를 잘
활용하면 웬만한 중저가형 TV-CARD 못지 않는 성능을 즐길 수 있다. 방식은 요즘 대부분의 무선 마우스가 채택하고 있는 RF
방식을 사용한다.

VIVO 및 사운드 포트를 이용할 때 사용하기
위해 S-VHS 케이블과 2pin RCA 케이블 등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TV 수신을 100% 활용하기 위해서는 함께
제공되는 리모컨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단 한가지 단점이라면, AAA 사이즈의 배터리를 4개나 사용한다는 것이다. 웬만한 TV 및
VCR 리모컨이 AAA 혹은 AA 사이즈 배터리를 2개 사용하는 것과 대조 된다.

이것이 무엇에 쓰는 물건인지 파악하는데, 시간이
상당히 걸렸다. 이는 모니터와 같이 흠집에 유의해야 하는 제품 표면을 닦을 때 사용되는 스펀지이다. 정확한 명칭을 확인할 수
없다. ㅡ_ㅡ;;

그래픽 카드나 메인보드를 오래 사용하다 보면 쿨링
팬을 비롯한 제품 전체에 먼지가 끼기 쉽다. 이러한 것들을 청소하기 위해서 별도의 브러쉬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 체인텍 보드에
들어 있던 조립용 4단 드라이버 세트보다 훨씬 더 유용할 듯 싶다.

DVI 포트를 D-SUB로 변환하기 위한 젠더와
영문 메뉴얼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4장에 이르는 번들 CD를 제공하고
있다. MDK2, 여러 가지 Game Pack, 드라이버, Cinema 용 설치 CD가 4개 들이 플라시틱 CD 케이스에 들어
있다.

A-FM6N은 기존의 체인텍 제품과 마찬가지로
황금색의 방열판을 사용하였다. 그리고 최상위 계열인ZENITH임을 알 수 있도록 쿨러 상단에는 Z 모양으로 처리하였다.

PCB 뒷면에는 4개의 메모리가 위치하고 있으며,
EMI 등 각종 인증과 S/N 등의 제품 정보가 기록되어 있다. 메모리는 앞뒤로 각각 16MB DDR SDRAM 4개씩 총 8개로
128MB를 제공하고 있다. 메모리 비트는 128비트이다.

방열판 좌측으로는 ZENITH라는 문구가 새겨진
캡이 위치하고 있는데, 바로 이 캡 아래로는 TV 수신을 위한 튜너가 위치하고 있다. 초기 샘플 입수 단계에서는 이것의 납땜이
되지 않은 상태로 각종 벤치마크 사이트에 소개되었으나, 판매용 제품은 납땜이 되어 있다. 캡을 씌운 이유는 전파 방해를 방지하기
위함이다.


요즘 인사이드와 슈마 제품군에도 채택된 고휘로
방열판이다. ICE CUBE나 별도의 튜닝 케이스를 사용한는 유저에게는 일단 뽀대(?)로 그 어떤 그래픽 카드도 앞도할 수 있다.
물론 케이스 장착시 쿨링팬이 아래를 향해서 멋있는 모습을 다 감상하기 힘들지만, 케이스 옆면 커팅을 통해 컬러 케이스 쿨링 팬과
조합하면 멋진 모습을 연출할 수 있다.

연결 포트들로는 TV 안테나 수신부, VIVO 및
멀티미디어 박스 연결부, DVI 포트가 기본으로 설정되어 있다. D-SUB 단자가 없는 것에 다소 황당해 할 수 있지만, 멀티미디
박스를 활용하면 D-SUB 듀얼 구성도 가능하니 걱정할 필요가 없다.

이렇게 멀티미디어 박스를 연결하면 별도의
D-SUB 단자를 사용할 수 있고, 함께 제공되는 DVI to D-SUB젠더를 이용하면 D-SUB 듀얼 디스플레이 구성도
가능하다.


멀티 미디어 박스 연결부는 상당히 빡빡하다는
느낌을 주는데, 케이블이 느슨하여 분리될 염려는 전혀 하지 않아도 된다. 케이블 제거시에는 상단의 PUSH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제거하여야 한다.

각종 케이블을 연결한 모습이다. 멀티미디어 박스의
D-SUB 출력을 이용하였으며, TV 안테나로는 HTDV용 평판 안테나를 사용하였다. 가장 상단에 연결된 것이 바로 평판
안테나이다.


거대한 방열판을 제거하면 GPU와 메모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GPU로는 GeforceFX 5600이 사용되었고, 그래픽 메모리로는 삼성의 4.0ns DDR SDRAM을
사용하였다. 코어와 메모리의 동작 속도는 각각 325 MHz/500 MHz이다.
nVIDIA의 Personal
Cinema란?!?
ilspy와 같이 평상시 3D 게임을 별로 즐기지
않는 유저에게 새로운 그래픽 카드의 출시는 솔직히 그다지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키지 못한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Radeon
8500VIVO로도 HDTV 감상, DVD 및 동영상 재생, Video 감상 및 편집 등 웬만한 욕구를 다 만족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런지 nVIDIA에서도 무조건 3D 성능만을 향상시키는 것 외에도 다양한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 시키기 위해서 멀티
미디어 기능을 강화한 제품을 선보였다. 3D 가속 능력에서 Geforce와 경쟁하기 이전부터 ATI 계열의 그래픽 카드에 관심이
있던 유저라면 Personal Cinema의 등장이 그다지 새롭지도, 그래픽 카드 업그레이드 욕구를 발동시키지도 않을 지
모르겠다. ATI 제품군이 3D 가속 성능에서 nVIDIA를 따라 잡은 지금도 특정 게임은 오히려 Geforce가 더 궁합이 잘
맞는다는 것이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가운데, Personal Cinema의 출현은 두 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을 수 있는 선택이
아닐까 싶다.

Personal Cinema를 이용하면 VIVO
기능을 이용하여 다양한 입출력 기기들을 컴퓨터와 연동하여 사용할 수 있다. 이것까지는 기존의 VIVO 제품군과 차이가 없기
때문에, Personal Cinema란 이름이 무색할 것이다. 그래서 여기 TV 수신 기능을 추가했다. ilspy는 Radeon
8500VIVO 기능을 이용하여 VCR의 TV 시청 기능을 이용하고 있는데, 매번 TV를 볼 때마다 VCR을 함께 사용해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었다. VCR을 함께 사용할 경우에는 전기 사용량도 무시할 수 없다. 이럴 때 Personal Cinema는 진가를
발휘할 수 있다.

체인텍의
Personal Cinema는 GeforceFX 5200 기반의 A-FM2P/N과 GeforceFX 5600 기반의
A-FM6P/N으로 구분된다. 혹자들은 왜 FX5600 기반으로 이 제품을 만들었을까 하는 생각을 하기도 하는데, 리니지2와 같은
강력한 3D 성능도 필요한 유저에게는 A-FM2P/N보다 넓은 폭의 활용도를 만족 시켜 준다..
[A-FM6N
SPEC]
|
Interface |
*AGP interface
*4x/8x AGP supports |
| |
|
Chipset |
*nVIDIA GeForce FX5600 |
| |
|
Memory |
*128MB DDR SDRAM |
| |
|
General Features |
*0.13u process technology
*128-bit advanced memory interface
*256-bit graphics architecture
*325 MHz engine
clock
*500 MHz memory
clock
*400 MHz internal RAMDAC
*81 Million vertices/ sec
*1.3 Billion texels/ sec fill rate
*8.0 GB/sec memory bandwidth
*4 pixels per clock rendering engine
*16 texels per pixel with 8 textures applied per clock
*CineFX Shading Architecture
*128-bit studio-precision color
*High-performance, high-precision 3D rendering engine
*High-performance 2D rendering engine
*Intellisample Technology
*Advanced Display Pipeline with full nView Capabilities
*Digital Vibrance Control (DVC) 3.0
*NVIDIA nView multi-display technology
*Unified Driver Architecture (UDA)
|
| |
|
High Quality Video Playback |
*Dual, 400MHz RAMDACs for display resolutions up to and including
2048x1536@85Hz
*Integrated NTSC/PAL TV encoder support resolutions up to
1024x768 without the need
for panning with built-in Macrovision copy protection
*DVD and HDTV-ready MPEG-2 decoding up to 1920x1080i resolutions
*Support for dual-link DVI for compatibility with next-generation
flat panel displays with resolutions greater than 1600x1200
without the need for reduced blanking |
| |
|
Full Software Support |
*Microsoft DirectX optimizations and support
*Full OpenGL 1.4 and lower support
*Complete support DirectX 9.0 and lower
*WHQL-certified Windows XP, 2000, ME, 98, 95 |
| |
|
Function |
*15-pin D-sub VGA out (Adapter)
*TV-in (CATV In
connector)
*VIVO (41-pin high
density female connector)
*DVI-I
(DVI-I connector)
|
|
제조사 |
체인텍(
//www.chaintech.com.tw ) |
|
국내 유통 |
체인텍 코리아 (
//www.chaintechkorea.com ) |
325 / 500MHz(코어/램)으로 동작하고
있으며, 멀티 미디어 박스(원래는 Breakout Box라고 한다 편의상 ㅡ_ㅡ;;)를 이용하면 VIVO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TV는 국내의 방식인 NTSC는 기본이고 PAL 방식도 지원한다. TV 해상도는 1024X768까지 지원한다. 보통 TV-OUT의
최대 지원 해상도가 800X600 인것을 생각하면 비교적 높은 해상도 지원을 한다. 그렇다면 이제부터 각종 드라이버 설정 및
활용법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자.

함께 제공되는 설치 CD의 Display
Drivers와 Video In Drivers를 설치하면 각종 부가 기능을 모두 활용할 수 있다. 물론 WINDVR과 같은 각종
응용 소프트웨어는 별도로 설치해 주어야 한다.


Driver와 Video In Drivers를
설치 한 후 재부팅할 것인지를 묻는데, 확인을 눌러주면 자동으로 재부팅한다.



재부팅 후에 자동으로 TV 튜너 및 TV
Audio 등의 새 하드웨어를 자동으로 검색하고, 드라이버를 설치할 것인지를 묻는다. 여기서 자동으로 설치를 선택하면 위 캡쳐
화면과 같이 자동으로 드라이버를 검색하여, 자동으로 설치를 마친다.

각종 TV 수신 및 외부 기기 VI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WINDVR이다. 기능은 다양하나, TV 설정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 보도록 하겠다.

설정의 채널 정보에서 자동검색을 누르면, 자동으로
채널을 검색한다. 일반 TV-CARD나 HDTV-CARD와 마찬가지로 어느 정도 시간이 소요되는데, 별도 TV CARD들에
비해서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편이다.

한 가지 특이한 점은 영상 등급을 제한할 수
있다는 것이다. 패스워드를 입력하여 시청을 제한할 수 있다. CATV와 같이 다양한 채널을 이용할 경우 19금 채널과 같은 일정
채널은 시청을 제한할 때 유용할 듯싶다.

WINDVR을 통한 TV 캡쳐 화면이다. 채널
검색에 다소 애를 먹긴 했지만, 기존에 사용하던 Radeon 8500 VIVO + VCR 조합으로 TV를 감상할 때보다 우수한
화질을 체험할 수 있었다. VCR을 연결할 경우에는 이를 통해서도 TV를 이용할 수 있으니, 둘 중에서 우수한 화질을 보이는 것을
사용하면 될 것이다.

Personal Cinema를 알차게 활용하기
위한 응용 소프트웨어인, Personal Cinema의 모습이다. 이는 통합 소프트웨어가 아니라, 각각의 기능을 담당하는 별도의
소프트웨어 실행으로 이어진다.



하지만 Ulead사의 편집 및 CD-DVD 레코딩
소프트웨어는 설치 CD 안에서 별도로 설치해 주어야 한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이는 번들로 제공됨에도 불구하고, 상용 소프트웨어로
분류되어 별도로 구입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테스트를 위해 대여한 PS2와 XBOX이다.
Video-in 기능을 이용하면, 모니터로 콘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게임의 데모 동영상도 녹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DVD급 화질로 녹화하여 DVD-R로 녹화하면 손실없는 동영상 저장이 가능하다.

X-BOX용 게임을 VI 기능으로 PC로 즐길 수
있다. 위 화면은 모니터로 전송된 게임 장면을 캡쳐한 것이다. 녹화 기능을 이용하면 자신이 게임을 하는 과정을 동영상으로 저장할
수 도 있다. 물론 이런 기능이야 프로게이머들이 자신의 게임 스타일을 분석할 때 밖에 필요가 없겠지만....

DVD 재생을 위한 nV
DVD2.0의 모습이다. 개인적으로는 PowerDVD를 이용하기 때문에 별 필요는 없지만, PowerDVD나 WinDVD를 가지고
있지 않은 유저들에게는 유용할 것이다.


동영상 감상시와 사진 감상시의 컨트톨러의 차이가
없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지만 각각의 파일들은 이상없이 재생이 됨으로 혼돈하지 말기 바란다.


각종 편집용 소프트웨어이다. VCD /DVD
다양한 형식으로 인코딩할 수 있고, 프레임에 따라 동영상을 자를 수 도 있다. 물론 프리미어와 같은 전문 소프트웨어에는 못
미치지만, 간단한 DV 및 *.AVI, *.MPEG 파일 편집이 가능하다. 녹화한 TV 도 이를 통해서 편집할 수 있다. 첫 번째
사진은 TV를 HDD에 저장한 것을 편집할 때의 모습이다.
기능이 막강한 만큼 자세하게 다룰라면 한도 끝도
없을 것이다. ilspy는 기존에 nVIDIA 계열의 VIVO 제품들은 ATI의 MMC에 비해 빈약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였는데, A-FM6N을 사용해 보고 나서 생각이 싹 바뀌었다. 물론 100% 무료인 MMC에 비해서 A-FM6N에 제공되는
몇몇 소프트웨어들은 별도로 라이센스를 구입하여야 계속 이용이 가능하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성능상에 있어서는 MMC 못지 않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다.
막강한 Personal Cinema 기능을
여기까지 살펴 보기로 하고, 간단하게 3D 성능을 살펴 보도록 하겠다.
3D
성능 간단히 살펴 보기
[테스트에 사용된
시스템]
|
구분 |
제조사 |
제품명 |
|
프로세서 |
AMD |
AthlonXP 1800+ B스테핑(GB코어) |
|
메모리 |
SEC |
PC2700 DDR SDRAM 256MB X 2 |
|
메인보드 |
슈마 |
KT400 |
|
하드 디스크 |
SEGATE |
바라쿠다 7200.7 80G(7200RPM) |
|
CD-ROM 드라이브 |
SEC |
SM-348B |
|
그래픽 카드 |
체인텍/코모도 |
A-FM6N / Radeon8500 VIVO |
|
운영체제 |
마이크로소프트 |
윈도우 XP 프로페셔널 |
3D Mark2001로 간단하게 3D 성능을
테스트해 보았다. 비교 대상으로는 코모도 8500VIVO(275/275MHz)를 동원하였다. CPU와 MEMORY는 기본 설정으로
진행하였다. 모든 테스트 조건은 동일하고 단지, 그래픽 카드만 바뀐 것이다.





코어 클럭 자체에서 차이가 나기 때문에,
A-FM6N이 압도적으로 우수한 성능을 보여줄 것을 기대했는데, 다소 다른 결과를 보여 주었다. GeforceFX가 Direct
X 9.X에서 최적의 성능을 보이도록 설계되서인지, 결과는 사뭇 달랐다. 저해상도에는 COMODO 8500VIVO가 미세한
차이지만 우수한 성능을, 고해상도에서는 A-FM6N이 우수한 성능을 보여 주었다.
나의 경쟁자는
ATI, All-In-Wonder !!! Chaintech, A-FM6N

[이제 너와
경쟁한다!!! ATI, All-In-Wonder!!!]
ilspy가 내공이 부족한
관계로 자세하게 살펴보지는 못했지만, 기존에 사용했던 COMODO 8500VIVO는 물론 ATI, All-In-Wonder와
대결해도 손색이 없을 것 같다. ATI에는 멀티미디어 확장성을 고려한 제품군이 VIVO를 제외하고도 DV와
All-In-Wonder가 있다. 두 가지 제품군 모두 가격대가 상당히 높고, 마땅한 경쟁 상대가 없기 때문에 가격 인하의 여지가
없는 것이 사실이다.
nVIDIA의
Personal Cinema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는다면, ATI, All-In-Wonder와 경쟁하여 성능 개선은 물론 가격도
저렴해 질 것이다. 마치 인텔과 AMD가 경쟁을 하듯이 말이다. 게다가 체인텍 제품군은 전체적으로 안정성 높은 제품을 생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게다가 번들 또한 편의성을 고려한 아이디어 제품을 많이 제공하는 편이다.

비교적 고가의 가격대에
자리잡고 있긴 하지만, 체인텍의 기술력을 보여줄 수 있는 제품으로 비교적 후한 점수를 주고 싶다. 물론 기능상으로는
All-In-Wonder가 어느 정도 우위를 가지고 있을지 모르겠지만, 60~70만원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가격
경쟁력이 없다. 현재 A-FM6N은 체인텍코리아 홈페이지의 쇼핑몰에서 28만원대에 판매되고 있다.
이 정도면 가격 경쟁력과
체인텍의 브랜드 네임을 감안하면 충분히 구매 메리트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마음만 먹으면 A-FM6N 이상의 기능을
가진 제품도 생산할 수 있을거란 추측이 가능하다. A-FM6N의 구매를 염두에 두고 계신 분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이상으로
부족한 사용기를 마치도록 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