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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다

 
울 어머니는 언제나 통이 크시다
손도 크시다 무얼 하시든 간에 잔치분위기로 일을 하신다
해서 나는 언제나 못마땅하다 배우지도 모했고 가진거는 무지함이요
근면함 부지런함..... 우리들을 위해서 이날 이때 까지 키워주신 것
어찌 이 은혜를 다 갚으리오 제가 한이 있다면 이 날이 이떄까지 키워주신 은혜도 모르고
내 마음데로 벌어서 돈을 써버리고 그렇다고 나쁜 사람들과 어울린것도 아니지만요
당신이 뙤얏볕에서 호미들고 밭을 일구고 있을 시간에도 전 무엇이 잘난듯이 월급을 탔으면
부모님 속옷이라도 드리고 나머지로 적금이라도 들었어야지 하는 생각을 해야 하는데
내 기분에 맞춰서 월급 타기가 바쁘게 펑펑 물 쓰듯이 돈을 쓰고 다니고
허영심과 오만함에 물들어 당신 고생하신거 전혀 생각하기 싫었습니다
그래서 전 나쁜놈입니다
내가 나쁜길로 빠질까봐 새벽 부터 기도하고 나를 위해서 밥을 차려주시고
언제나 자식들 안위에 눈물마를 날이 없는 어머니 아버지 당신이여 !!
겉으로는 존경 합니다 사랑 합니다 하지는 못해도 어제나 속 마음은 그게 아니란걸
알아줬으면 합니다
IMF때 취직했다고 그래도 기뻣는지 온 동네를 돌아다니며 우리아들 취직 했습니다
밥도 안드시고 그렇게 기분좋게 환한 얼굴 을 잊지않게 해 드려야 하는데
전 그래도 나쁜놈입니다
전 언제나 마음속으로 당신을 볼때마다 사랑합니다 존경 합니다 라고 말하곤 합니다
차마 이 글을 썼지만 당신께 보여 주지 못한점 진심으로 사과 하고 사죄 드립니다


무한열정
2003-11-13 12:08:22
1041 번 읽음
  총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심혁성 '03.11.13 1:40 PM 신고
    :-)*부모님 은공 알고 부모님 향한 님의마음 그럴진데..
    문을 열면 사랑과 행복이 집안에 넘쳐나네!
    사임당, 맹모가 부럽지않은 님을 내가 부러워하리다. ↓댓글에댓글
  2. 2. 박대업 '03.11.13 10:58 PM 신고
    :-)*역시 용기가 안섭니다
    마음은 굴뚝 같지만 ..............
    다시한번 말씀 드리지만 전 당신을 사랑합니다
    온 몸으로 앞으로는 보여 드리겠습니다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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