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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다 부러워 ‘대학 교직원’?

 












이딴기사 왜 쓰는지 도저히 모르겠습니다...-_-;;;기자양반 많이 부러웠나보지?


 

[주간동아 2004-11-05 13:27]
























포토
















청주 우진교통
노조원들의 항의
















똑같은 5년 일했는데..
'결과는 천지차이'
















'비정규직보호법' 확정 속
민노총 파업 찬반투표 계속
















취업전쟁에 지친 그들…
20代 노숙자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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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광고회사에 근무하는 S씨(27)의 최근 두 달간 MSN메신저 대화명은 ‘교직원이 유일한 대안’이었다. S씨는 대학 선배한테서 모교에 교직원 자리 하나가 비었는데 이직해보지 않겠느냐는 제안을 받고 심각한 고민에 빠졌던 것이다. 대학 졸업 뒤 학창시절부터 꿈꾸던 외국계 광고회사에 입사했지만, 부닥친 현실은 생각보다 팍팍했다. 엄청난 업무량과 잦은 야근, 치열한 경쟁 속에서 ‘여유 있는 생활’은 도저히 불가능한 것으로 여겨졌기 때문이다.

전모씨(25·여)는 서울 소재 중견기업에서 1년 가까이 근무하다 지난해 4년제 대학으로 자리를 옮겼다. 계약직 교직원으로 연봉을 500만원 정도 낮춘 ‘하향 이직’이었지만 “선택을 아주 잘했다”고 자평한다. 오후 6시면 어김없이 퇴근할 수 있는 데다 학사 일정에 따라 업무가 반복되며, ‘주요 고객’도 교수와 학생이기 때문에 스트레스 받을 일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전씨는 “방학 때는 단축근무를 하고, 휴가도 꼬박꼬박 챙겨 쓰는 분위기”라며 흡족해했다.

“되찾은 삶의 여유 끝내줍니다”

대학을 떠난 졸업생들이 다시 대학으로 ‘U턴’하고 있다. 대학 교직원 모집 공고에 이미 다른 기업체에서 근무하고 있는 졸업생들이 ‘중고 신입사원’을 자처하며 입사원서를 내고 있는 것이다. 지난 9월 고려대가 재무파트 교직원 선발 공고를 내자 한국도로공사, 코오롱건설, LG화학 직원들뿐 아니라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 전문직 종사자도 대거 지원했다. 7월 연세대는 신입 교직원 7명을 선발했는데 이중 4명이 포스코, 한화종합화학, 웅진닷컴, 한국마사회 등 ‘잘나가는’ 기업체에서 2∼3년간 근무한 이력이 있는 사람들이었다.

이들은 ‘칼퇴근, 정년 보장, 공짜 대학원, 그리고 대기업 수준의 급여’를 대학 교직원의 최대 장점으로 꼽는다. 기업체 근무 경력을 인정받지 못하고 다시 ‘신입’으로 돌아간다는 점에 대해서도 별반 개의치 않는다. 대기업에서 2년간 근무하다 모교에 입사한 박모씨(27)는 “이전 직장에서 매주 3∼4일씩 자정 넘게까지 일하며 받던 야근수당을 제외하면 급여가 비슷하거나 오히려 많아진 수준”이라며 “되찾은 삶의 여유는 금전적 가치로 환산할 수 없을 만큼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10월 초 교직원 합격통보를 받은 H씨(24)는 모교 출근 날짜와 방송국 PD직 면접 날짜가 겹쳐 고민하다 결국 ‘모교 출근’을 택했다. 교양 PD는 어릴 적부터의 ‘장래희망’이었고, 1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시험 준비에 매달려 필기시험까지 통과했는데도, 각종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는 대학 교직원의 기회를 놓치기 싫었던 것. 김모씨(26)도 모교 교직원 선발에 합격하자 2개월째 근무하던 공기업을 미련 없이 그만두었다. 김씨는 “생활의 여유가 생기면서 좋아하는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는 게 교직원의 매력”이라고 말했다.

대학도 ‘중고 신입사원’에 반색하고 있다. 연세대 김오성 인사과장은 “다른 회사 경력이 있는 신입 교직원들은 업무에 빨리 적응할 뿐 아니라 업무 만족도도 높은 편이라 2~3년 경력이 있는 사람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또 “교직원의 전문성이 높아진다면 교수를 보조하던 업무에서 벗어나 대학 내 주요 기관이나 부서의 장도 맡게 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대학으로 U턴한 이들에게 남는 마지막 과제는 비교적 ‘단조로운’ 업무에 제대로 적응할 수 있느냐다. 총장실에서 근무하는 한 신입 교직원은 “전화받거나 복사하는 게 주요 업무이기 때문에 따분한 건 사실”이라며 “인생의 보람을 일 이외의 것에서 찾을 생각”이라고 털어놓았다. 그러나 연세대 관계자는 “다른 기업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신입들의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높다”며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기 때문인 것 같다”고 분석했다.=


출처:네이버


♨


스트레스.. 어느정도 이해도 하고 당연하지만 대학나와서 이런데서 널널하게 널구 먹으면서 일하면 대학 뭐하러 나오는지요.-_-


 우리 고등학생들이 불쌍하오.. 복사기 조작법이나 전화 조작법하는데 무슨 미적이 필요하고 물리가 필요하는지..-_-;;


고졸들이 할일을 대학놈들이 왜 하는지. 지네학교라고. 참.


등록금이 다 이런데로 새는게 아닐런지..


이들은 ‘칼퇴근, 정년 보장, 공짜 대학원, 그리고 대기업 수준의 급여’를 대학 교직원의 최대 장점으로 꼽는다. 라는데~


놀구먹는데 학력이라도 좋아야한다는 말이 사실이군요. 하지만 대졸들이 편한데만 찾는다면 과연 우리나라의 미래가..암울. 


그리고 교직원이 전문화?...참 편한데로 잘도 붙이는군요.


네이버 옆에 사진을 보니 20대 노숙자다.뭐다 나오는데 무지 대조됩니다. 그려.-_-



다크호수
2004-11-05 13:41:04
2277 번 읽음
  총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규니 '04.11.5 11:17 PM 신고
    :-)*필요하면 하게 되는게 공부입니다

    필요 없으면 안해도 그만인게 공부죠

    사회에 나와선 정말 필요해서 하는 공부라서 치열하게 하죠

    학교 있을땐 모르고 하니까... 대강하지만...

    나오면 먹고 살려고... 목숨걸고 합니다

    물론 필요없으면 매일 놀아도 상관없지만요... ↓댓글에댓글
  2. 2. 달려봐봐봐 '04.11.5 2:24 PM 신고
    :-)*미적 물리는 선택과목이고 하기 싫음 안하면되고;;
    수학을 고등학교 때라도 안가르치면 평생 그런 공식한번 이름한번 들어보고 살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은 사회인이 되서부터는 쏵 버려야 하는것이고 성인이 되서 사회인이 되면 맘먹은대로 보고 싶으면 인터넷이라도 뒤져서 볼수도 있지 않느냐 하는데...아...그래서...아~ 이래서....
    배웠구나 라고 느끼게 되있어요
    왜 나이드신 분들이 배움이 낮은것을 후회하는지는 그때 되 봐야 안답니다 나도 잘은 모르겠고..
    그치만 이것은 있더라구요
    국사책 봤던게 도움이 되고(당췌 우리나라에 대한 역사를 자세히는 몰라도 조금은 알아야 한다는것은 당연한거 아니냐 이말이지..그러면서 우리나라 욕하는 사람들은 쯧)
    언어부문에서 문학 부문있죠? 그런 수많은 소설 수필 시 고전 시가 등을 잠깐 잠깐 맛배기라도 접하면서 남들과는 다름 말한마디 더 할수도 있고..
    특히 수학...수학 배워서 모하냐 그러는데...
    적금이란 개념이 수확중에 등비수열과 원리 합계 부분과 일치 한다는거 몰랐죠..자동차나 규모가 큰 가전제품이나 집을 살때도 원리 합계가 들어가는거 몰랐죠...알게 모르게 고등학교 때 까지라도 그나마 배운가닥이 있어서 생활하면서 수학적 개념을 몸에 익히기에 부담이 들한거예요...
    원리합계나 등비 수열을 배워서가 아니라 배우는 과정에서 익힌 수리적 사고의 기능이 낭ㅈㅇ에 다 쓸모있게 활성화 된다는 얘기죠..
    또한 그러한 1차적 사고 능력 배양이 점진적으로 점차적사고배양으로 퍼진다는것도 알아두시면 좋겠네요..

    고등학교 때만이라도 어디선가 들은 영어 가락이 있고
    어디선가 보게돈 수학풀이가 있고
    어디선가 읽게 되었던 각종 문학과 심지어 고전시가까지..
    글쓰신분의 머리속과 마음속엔 어느 한편에 자리가 꾸욱 잡혀 들어가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제 주위에도 파이어볼친구들 중에
    공고 중퇴도 있고 상고 졸업도 있고 한데..
    암튼 대화하시다 보면 느끼실거예요...음..그렇구나...라고..
    무조건 공고 상고 가 나쁘다는게 아니라 제 친구중에 진짜 파이어볼 친구들도 그런친구 있다니까요 사람이란게 밑천이 어딨나요..서로 통하고 좋으면 됐지!!
    단지..이야기 할때 어느틈엔가 문자 한마디 더 말하고 쓰는 자기 자신을 바라볼때가 있을수 있다는것이죠...

    공부라는것을 반드시 비관적으로 바라보지는 말아요...
    공부는 목표도 될수있고 기회를 잡기위한 기술이 될수도 있지만

    공부는 추억이 될수도 있고 또한 그리움이나 따스함도 될수있답니다..
    열정도 될수있고..희망도 될수있고.. ↓댓글에댓글
  3. 3. 날쌘거북이 '04.11.6 12:55 AM 신고
    :-P* 내친구중에 돌팔이치과의사가 하나 있는데 원래 문과출신이 그친구는 대학 다닐 때는 공부 엄청 안하고 축구부와 과학생회장으로 학생운동에 더 열심이었지여. 당근 저조한 성적으로 졸업했는데 공중보건의와 수련의시절에 목표와 의욕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더군여. 그래서인지 아직 의료사고는 안냈지여.공부란 건 목표가 두렷해야 제대로 하게 되지여. 그런데 예로 든 교직원합격자덜에게 대학 등록금을 대주신 부모님덜이 불쌍하네여. ↓댓글에댓글
  4. 4. 다크호수 '04.11.6 10:06 PM 신고
    :-|*공부를 비관적으로 보는게 아니라 힘들게 배워놓고 금전적인 이유와 환경때문에 배운것을 쓰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얼마나 낭비입니까? 그리고 윗분들 공부애기 하시는데 제가 여기서 하는 애기는 저 기사에 관련된 것입니다.

    아래쓴글에서 공부란 무엇일까에서 달릴 댓글이 왜 여기 달리는지..

    제가 말하는건 힘들게 배워놓고 복사기 만지고 전화만 받는 관리직만 한다는게

    참 인생 허무하고 사는게 이런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쓴겁니다.

    편한 직업 왜 찾느냐 하는 애기구요. 위 기사 읽어보신건지들.-_-


    하여튼 대학교 교직원 널널하게 먹고사니 참 좋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 ↓댓글에댓글
  5. 5. 마마 '04.11.11 2:54 PM 신고
    :-)*자신의 발전이나 이상의 실현, 세계평화와 인류공영을 위해서 공부를 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남들보다 좀더 편하게, 남들에게 꿀리

    지 않기 위해서, 좀더 많은 보수를 받기 위해서 공부를 합니다. 물론 아니

    라고 부정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적어도 저와 주변에있는 많은 사람들은 그

    런 것이 현실입니다. 이런 현실에서 좀더 조건좋고, 편하고, 보수도 좋은

    대학으로 들어가려는 사람을 욕할수만은 없는것 같습니다.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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