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겪은 것이 아니라 저랑 같이 일하는 사람의 일이라는 것을 먼저 밝혀둡니다

같이 일하는 사람이 지금으로부터 약 4년전 드림라인에 가입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1년여를 사용하고 해지한뒤에 다른 통신사에 가입을 했고 그러면서 드림라인쪽의 케이블 모뎀은 곧 회수해가겠다 했습니다

허나 해지후 약 3년이 지난 현시점에서 모뎀을 분실했으니 모뎀가격 17여만원을 내라는 겁니다 한마디의 통보없이 바로 신용정보업체로 정보를 넘겨버렸더군요

이게 말이 됩니까?

최소한 3진아웃제가 시행되는데 2번 청구후 그이후 연락이 없을경우 신용정보업체로 넘어가는게 일반적이고 법적으로도 그렇게 보장하고 있는데...아니 그보다 약 3년간이나 자신들의 장비를 버려두고서 이제 와서 자신들의 장비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도 하지 않고 무턱대고 장비가격 17만원을 내지 않으면 소송들어가겠다하는 겁니다

일반적으로 사용했다손 쳐도 3년이 지나면 기기의 소유권리가 사용자측으로 넘어오지 않습니까? 그렇기때문에 3년 약정후 추가 계약들어갈때는 모뎀임대료가 붙지 않는거잖아요

돈을 낸다고 쳐도 월 5천원씩 1년 이상썼으니 그 기간을 생각해서 17만원에서 최소 6만원은 제외하고 11만원이하의 금액을 내야하는게 정상적인 계산법 아닌가요?

일반적인 경우 3년은 사용하게 될경우 무약정일 경우에 3*12*5000=180000 18만원이라는 돈이 모뎀임대료로 나가게 되는데 1년 이상쓰고 자신들이 회수하지 않고서 3년가까이 방치해두고 분실했으니 물어내라는 것은 억측아닌가요?

요즘 세상에 17만원이 누구집 애 이름입니까? 그 얘기를 듣고 얼마나 어의가 없고 열받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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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길은열려있다+ '05.3.8 5:43 PM 신고
   상관없는 법인지는모르겠는데
   어떤일이든 3년지나면 그일로 법에심판을 할수없는걸로아는데요 ↓댓글에댓글
2. 2. jtiger '05.3.8 6:52 PM 신고
   ��..
   저희집도 한통 내장모뎀 안찾아 가고 있는데.; ↓댓글에댓글
3. 3. 내컴퓨터 '05.3.9 12:29 AM 신고
   일단 모뎀은 개인것이 아닙니다.
   3년동안 써 주셨기 때문에 그에대한 혜택으로 모데임대료를 그냥 무상으로 재공해 주는것이지 모뎀이 고객님것이 되었기 때문에 모뎀료를 낼 필요가 없는것이 아닙니다.
   
   그건 그렇고 문제가 심각하군요. 이 글은 방방곡곡에 널리 퍼트려야 할 것 같고 정보통신부에 민원을 제기하셔야 할 것 같네요.
   
   나참 그럼 도대체 모뎀을 몇년동안 보관을 해야한다는 말인지 안찾아가면 죽을때까지 가지고 있어야 하나? 아님 모뎀을 직접 갖다줘야하는건가? ↓댓글에댓글
4. 4. 피리 '05.3.9 7:07 PM 신고
   웃기셔....
   가지고 있었으면 오히려 보관료를 받아야 할 일이죠. 안 찾아간 놈이 잘못이지 소비자가 그딴 것까지 갖다 바쳐야 하나요? ↓댓글에댓글
5. 5. 이순재 '05.3.10 9:12 PM 신고
   예전에는...
   예전에는 가입비에 대한 표 하단부에 케이블 모뎀에 대한 안내문구가 있었거든요
   
   실비로 구입해서 쓰던지 아니면 임대해서 사용했을때 3년이 지나면 소유권이 이전된다구요...그 문구를 봤던게 2000년돈가 1998년돈가 그럴껀데...초고속인터넷 초창기 시절이라 지금은 그 조항이 삭제 되었을수도 있겠죠 뭐...
   
   암튼....그 사람 형님이 귀찮은걸 싫어하셔서 문제가 알려지기 전에 17만원을 보내줬다더군요 그래서 그 건에 대한건 종결 된 상태지만 이게 말이 안되는 거잖아요...보내기전에 제 귀에 들어왔으면 소비자보호원과 그 회사 고객센터 귀 쫌 따가웠을껍니다 ↓댓글에댓글

1. 1. 상관없는 법인지는모르겠는데 길은열려있다+ '05.3.8 5:43 PM
2. 2. ��.. jtiger '05.3.8 6:52 PM
3. 3. 일단 모뎀은 개인것이 아닙니다. 내컴퓨터 '05.3.9 12:29 AM
4. 4. 웃기셔.... 피리 '05.3.9 7:07 PM
5. 5. 예전에는... 이순재 '05.3.10 9:12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