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알기로는
스위칭 허브와 더미 허브를 비교해 보시면 조금은 이해가 쉬우실 거라 생각됩니다.(사실 저도 내부적인 작동은 잘 몰라서^^;; 개념정도만)
이더넷 환경에서는 호스트들이 네트워크 패킷을 주고 받을때 특정 주소의 호스트를 지정해서 보내주는 방식이 아니고 그냥 동일한 세그먼트에 뿌려 버립니다.(멀티캐스팅) 그럼 그 세그먼트에 붙어 있는 호스트들은 패킷에 맥어드래스를 보고 자기 주소면 받아들이고 아니면 버리죠...
그런데 4포트 더미 허브 경우에 1번 포트로 A라는 패킷이 들어오면 A패킷을 2,3,4번 포트로 복사해서 뿌려버립니다.... 그럼 2,3,4에 붙어있던 호스트들은 내 패킷인지 아닌지 검사하느라 전송을 못하는 상황이 되겠죠...
그런데 스위칭 허브 환경에서는 A패킷의 맥어드래스를 보고 2,3,4중에 선택(스위칭)을 해서 보내줍니다. 예를 들어 A패킷의 목적지가 2번 포트에 물린 호스트라면.... A패킷은 2번 포트로만 보내지니.... 3,4번 포트에 물려있는 호스트들은 아무런 패킷을 받지 않으니... 다른 일을 할수 있고...
대역폭에 이득이 생기겠죠...

아마 이런 이유로 간섭받지 않는 전송에대해 100Mbps의 속도를 보장하는게 아닐까요? ↓댓글에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