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VY 방송이나 뮤직 비도오 업좀 부탁 합니다.
| [인터뷰] 신인가수 '아이비', 가요계 여왕 노린다 | |||
| [조선일보 2005-08-17 10:33] | |||
아버지는 군악대장, 어머니는 성악전공…어린시절부터 음악이 친구 첫 곡 녹음시 2주가 넘는 시간이 걸리기도 아이비 "인순이 선배님처럼 되고 싶어요"
[조선일보] 8월의 햇살을 그 누구보다 따사롭게 느끼는 사람, 8월이면 방송국 무대에서 마음껏 열창할 신인가수 ‘아이비’. 4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조명도 없는 연습실에서 홀로 땀 흘리며 데뷔를 준비했던 그녀가 앨범 발매 1주일 만에 한 음반매장 주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인기몰이를 시작했다. 이제 막 첫 무대의 설렘을 간직한 신인 아이비를 만났다. “어렸을 때부터 음악이 친구였다. 그러고 보면 지금 음악을 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해야 할까?” 아버지는 군악대장, 어머니는 성악을 전공한 부모님 덕에 어려서부터 음악과 친숙하게 자란 아이비는 음악이 삶의 전부였다. 그러던 그녀는 “노래 부르는 나를 바라보며 열광하는 학생들 앞에서 처음 희열을 느꼈다”며 고교시절 밴드부 보컬을 하던 시절 가수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내가 가장 자신 있는 일은 노래며, 노래를 부를 때보다 더 행복한 순간은 없겠다”라는 생각이 들어 가수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아이비는 “첫 앨범을 위해 처음으로 녹음한 발라드 곡 ‘바본가 봐’가 2주가 넘는 시간이 걸렸다”며 “스스로 많이 갈고 닦았다고 생각했지만, 마음처럼 쉽지 않은 현실에 남몰래 눈물도 흘리고 스스로 채찍질도 많이 했다”고.
‘포스트 이수영’, 혹은 ‘여자 비’라는 평가를 받으며 데뷔한 아이비는 네티즌에게도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다. 싸이월드의 아이비 미니홈피는 하루 평균 2만명 남짓의 방문자, ‘일촌 맺기'는 대기자만 3000명에 이를 정도다. 아이비는 자신의 경쟁 상대는 자기 자신의 게으름이라며 자신을 다스리는 법에 대해 고민한 흔적을 비췄고, 가장 닮고 싶은 가수로는 한 순간의 망설임도 없이 무대에서 한결 같은 열정과 에너지를 내뿜어내는 ‘인순이 선배님’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현재 아이비는 하루에 다섯 시간 이상 춤과 노래를 연습하고 있다. 특히 ‘여자 비’라는 평가에 대해 “굉장히 부끄럽다. 많이 기대하는 만큼 정말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하며 열정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가수로서 무대에 서는 일만큼 행복한 일은 또 없을 것 같다”는 아이비. 4년이란 시간을 준비한 만큼 무대에서 그녀의 꿈을 마음껏 펼쳐 보이길 기대해본다. (조선닷컴 스포츠엔터팀 se@chosun.co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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