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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인터넷 3강체제 굳히기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시장이 활발한 기업인수 ·합병(M&A)으로 3강체제로 급속히 재편되고 있다.
하나로통신은 다음달 중 드림라인의 초고속 인터넷 사업 부문의 인수합병을 목표로 현재 우선협상 대상기업으로 실사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빠르면 이달말 실사작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하나로통신은 드림라인의 초고속 인터넷 사업 인수는 시장점유율 확대차원보다 단독주택 등 아파트 이외 지역의 서비스 커버리지를 넓힌다는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국내 최대 케이블모뎀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업체인 두루넷도 SK텔레콤의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싱크로드 ’를 인수하기 위해 현재 유선사업자(SO)와의 개별협상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1월중 인수합병과 관련,대체적인 윤곽이 잡힐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두루넷 관계자는 싱크로드가 보유하고 있는 SO사업자들의 요구조건이 너무 다양해 적정가격 산정에 시간이소요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업계 일부에서 가입자당 가격규모와 조건 등이 제시되고 있으나 사실과 거리가 있다며 가격산정에 장비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나로와 두루넷이 드림라인과 싱크로드 인수합병은 그동안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과 중복투자 등의 문제점을 어느 정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결국 초고속 인터넷시장은 한통 320명(45%),하나로통신 190만명(25%),두루넷 130만명(20%)등 3파전 양상이 고착화될 전망된다.

현재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시장은 이들 3개 업체 외에 데이콤,온세통신 등 기간통신사업자와 30여 중소 및 지역 유선 사업자들이 나머지 시장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2001-09-20 12: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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