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다음 “유료서비스 안한다”
포털업체들의 유료화 바람이 꼬리를 물고 있지만 막상 국내 대표 포털인 야후코리아와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일반 네티즌 상대의 유료화를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다. 야후와 다음은 여전히 광고를 주 수익원으로 삼으면서 오히려 이번 기회에 온라인 광고시장을 확실하게 장악하겠다는 생각을 거리낌없이 드러내고 있다.
야후와 다음은 광고물량이 경기침체로 전반적으로 줄었지만 올해 자사의 광고물량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온라인 광고가 중소형 포털들을 떠나는 반면 시장을 선점한 상위 업체들에게는 전보다 물량이 더 몰리고 있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야후코리아와 다음은 광고수주금액이 지난해보다 늘어날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또 광고의 개념이 단순한 배너광고에서 벗어나 인터넷 방송, 커뮤니티 등 인터넷을 통한 모든 마케팅 활동으로 범위가 확대되면서 건당 수주 금액도 크게 늘어났다. 야후와 다음은 일반 네티즌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유료화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고 기업을 대상으로 유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간거래(B2B)나쇼핑몰, 경매 등의 전자상거래를 광고외의 수익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야후코리아는 단순 배너광고에서만 올해 매출의 50% 이상을 달성할 계획이다. 나머지 매출 50%가량은온라인 마케팅 지원 사업(FMO)과 기업네트워크 통합운영사업(YES프로젝트)에서 40%, 전자상거래에서10%를 달성하기로 했다. 염진섭 사장은 “야후내에 홈페이지를 개설해 배너광고를 달고 온라인 마케팅을 함께 해주는 FMO의 경우 수주금액이 대개 10억원정도이며 이중 30∼40%가 광고로 큰 범위에서 보자면 FMO도 광고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올해 매출기대액 1000억원을 광고와 온라인 마케팅에서 40%, 전자상거래 50%, 솔루션판매에서 10%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재웅사장은 “원래 예상한 것보다 광고시장의 성장이 둔화되긴 했지만 광고는 여전히 매력적인 시장”이라며 “지난해와 비교해 올해 광고매출이 10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유료화가 인터넷업계의 화두인 것은 사실이나 기존에 무료로 제공하던 서비스를 유료로 전환하는 것은 쉽지 않다”며 “다음은 현재 일반 네티즌을 대상으로 하는 유료서비스는 하고 있지 않으며 일종의 B2B인 기업대상 유료서비스를 이달중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mchan@fnnews.com 한민정기자
출처 : 파이낸션 뉴스
박병철 (

) 02/15[10:56]
현재도 잘 되는데 괜히 유료화를 안하겠죠.^^
유료화 하는 회사들은 광고를 유치해서 살아갈 수가 없으니 할 수 없이 하는것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