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22시 현재 국제 웹사이트 해킹대회로 인한 피해가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정통부 본부에 설치된 정보통신기반보호대응팀 긴급대책반 및 한국정보보호진흥원 인터넷침해사고대응지원센터에서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대회 참가자들이 해킹한 사이트를 게재하게 되어 있는 www.zone-h.com에 게재된 국내 사이트는 16시 15분 현재 9개로 확인되었으나, 1개 사이트를 제외하고는 해킹을 당한 시각이 대회 시작 시각인 15시 이전으로 기록되어 있어 대회와 직접 관련된 피해라고 보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16시 15분 이후 현재까지 www.zone-h.com에 대한 접속이 불가능하여 22시 현재의 피해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대회경과를 확인하기 위해 접속이 폭주했거나, DDoS공격에 의해 서버가 다운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히고 있다.

정보통신부는 대회가 종료되는 7일 06시 까지 사고신고를 접수(전화 : 02-118, e-mail : cert@certcc.or.kr)하고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에 있으며, 정보통신부와 Hot-line을 구성하고 있는 주요 ISP와 IDC는 이상징후를 조기발견하기 위해 침입탐지시스템(IDS) 이벤트 정보를 분석하고, 대규모 해킹 발생시 해당 포트를 차단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아울러 정보통신부는 대회가 종료된 이후 웹사이트 해킹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웹사이트 관리자들이 기 배포된 웹사이트 해킹 예방법을 참조하여 웹사이트를 점검, 보완해 줄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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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ㅇㅇ '03.7.7 2:05 PM 신고
   :-D*윽~실망 언론..나는 우리나라 사이트 다 확~~가버릴줄 알았는데 생각외로 작구낭..bc파크는 해킹 당했는지 궁금^^;;하핫 ↓댓글에댓글

1. 1. :-D*윽~실망 언론..나는 우리나라 사이트 다 확~~가버릴줄 알았는데 생각외.. ㅇㅇ '03.7.7 2:05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