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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고속 통신 서비스의 열풍으로 인하여 ADSL, 케이블 모뎀 등을 신청하면 몇 개월을 대기해야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사용자들의 관심이 폭발적이다. 그런데 일부 사용자는 PC를 2대 이상 보유한 경우도 있을 것이다. 이러한 경우에는 매번 인터넷을 사용할 때마다 PC를 번갈아가면서 사용해야 한다. 랜 케이블을 번갈아 끼우면서 인터넷을 사용할 PC에 연결하는 과정은 그리 수월하지만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인터넷을 공유해서 사용하는 방법을 이용해보자. 인터넷 공유라는 것은 하나의 인터넷 회선에 여러 대의 PC가 연결되어 인터넷을 공유하는 것을 가리킨다. 회사에서 여러 대의 PC가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는 것과는 다르다. 회사의 네트워크는 각각의 PC마다 인터넷에 따로따로 연결되어 있다. 그러므로 다른 PC의 전원이 꺼지거나 네트워크 오류가 발생하더라도 이와는 상관없이 각각의 PC가 오류없이 동작될 수 있는 것이다. 각 컴퓨터마다 IP주소를 독립적으로 부여받아 인터넷에 연결되기 때문이다.
인터넷 공유는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는 PC에 다른 PC가 연결되어 이 PC를 이용해서 인터넷을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그러므로 인터넷에 연결된 PC의 전원이 꺼지게 되면 다른 PC에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서버와는 다른 개념이다. 인터넷에 공유된 PC 각각은 IP를 별도로 할당받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인터넷에 연결된 PC의 IP를 공유해서 사용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일부 인터넷 서비스는 사용할 수 없게 되기도 한다. 초고속 통신이 일반화되고 가정에 2대 이상의 PC 보급이 확산되면서 인터넷 공유에 대한 사용자의 요구가 늘어가고 있다. 하지만 반대로 초고속 통신 업체들은 각각의 PC에 별도로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한다. 물론 이것은 사용자 입장에서는 별도의 추가 비용을 지불해야 하기에 부담일 수 있다. 그런 이유 때문에 인터넷 공유를 위한 소프트웨어가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이다. 인터넷 공유를 도와주는 소프트웨어는 다음과 같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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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공유를 위해서는 준비물이 필요하다. 단지 소프트웨어만으로 인터넷 공유가 가능한 것은 아니다. 인터넷 공유를 위해서는 PC를 서로 연결해주는 장비가 필요하다. 즉 홈 네트워킹 구축을 위한 랜 카드와 케이블이 필요하다. 여기서 주의할 것이 있다. 각각의 인터넷 연결 방법에 따라 준비해야 할 준비물이 다르다는 것이다. ![]() 메인보드에 직접 꽂아서 사용하는 통신 장치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준비물이 간단하다. 단지 랜 카드 2장과 두 PC를 연결해줄 크로스 오버 케이블만 준비되면 된다. 랜 카드는 두 PC를 연결해서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도록 해주기 위해 필요하다. 케이블은 두 PC를 직접 연결하기 때문에 반드시 크로스 오버 케이블이 준비되어야 한다. ![]() ![]() 이것은 모뎀을 사용하는 경우도 마찬가지이며 ISDN 등도 마찬가지이다. 모뎀이나 ISDN 등은 내장형이든 외장형이든 상관없이 랜 카드 2장과 케이블만 준비되면 된다. 단, 주의할 것은 이것은 두 대의 PC를 이용할 경우에 해당되며 세 대 이상의 PC를 연결하는 경우에는 아래 내용을 참고하자. ![]() 외장형 방식의 초고속 통신 장치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이 장치가 컴퓨터의 랜 카드와 연결된다. 그러므로 이미 인터넷에 연결하려는 컴퓨터에는 랜 카드가 장착되어 있어야 한다. 이렇게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는 PC를 가리켜 서버 컴퓨터라고 가정한다면 다른 PC를 클라이언트 PC로 비유할 수 있다. ![]() ![]() ![]() 서버 컴퓨터에 장착된 랜 카드를 이용해 외장형 인터넷 통신장치가 연결된다. 그리고 또 서버 컴퓨터에 추가로 랜 카드를 장착하여 이 랜 카드와 클라이언트에 장착된 랜 카드를 연결해줘야 한다. 그러므로 2대의 PC에서 외장형 통신 장치를 이용하는 경우라면 총 3개의 랜 카드가 필요한 것이다. 참고로 이 때 서버 컴퓨터의 랜 카드와 외장형 인터넷 장치는 일반 케이블로 연결하지만 서버 컴퓨터의 통신장비와 연결되지 않은 랜 카드와 클라이언트 PC의 랜 카드와는 크로스 오버 케이블을 이용하여 연결하게 된다. ![]() 3대 이상의 PC를 이용해 인터넷을 공유한다면 인터넷에 연결된 장치를 서버 컴퓨터라 하고 다른 PC 두 대를 클라이언트 A, 클라이언트 B라고 부를 수 있다. 모든 컴퓨터에는 기본적으로 서로 연결하기 위해 필요한 랜 카드가 장착되어 있어야 한다. 그리고 서버 컴퓨터에는 내장형 통신장치가 장착되거나 외장형 통신장치와 연결하기 위한 별도 랜 카드가 장착되어야 한다. ![]() ![]() ![]() 그리고 중요한 것이 있다. 허브가 필요하다는 점이다. 크로스 오버 케이블은 두 대의 PC를 직접 연결할 때 사용하며 여러 대의 PC를 연결할 때는 허브를 이용해야 한다. 허브를 이용해서 각각의 PC를 연결할 수 있다. 이 때 연결되는 케이블은 일반 케이블이다. 크로스 오버 케이블은 필요없다. 만일 외장형 통신장치를 연결한다면 이것은 서버의 랜 카드와 직접 연결하도록 한다. 그리고 서버의 다른 랜 카드와 클라이언트의 랜 카드들을 허브를 이용해서 연결하면 된다. 인터넷 공유와 관련된 추가 내용을 확인하고 싶은 사용자라면 pcbee의 홈랜 활용 강좌를 참고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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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공유를 위해서는 우선 앞서 살펴본 하드웨어들이 준비되어야 하며 모두 장착을 해야 한다. 랜 카드의 경우에는 컴퓨터에 장착한 후에 드라이버를 설치해야만 사용이 가능하다. 랜 카드는 1만원부터 10만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단지 인터넷 공유가 목적이라면 1만원짜리 제품도 무난하다. 하지만 연결된 컴퓨터끼리 파일을 복사하는 작업이 주목적이라면 5만원 정도의 제품이 적당하다. 이러한 모든 하드웨어 설치를 마친 후에는 인터넷 공유 유틸리티를 설치해서 사용해야 한다. 그 전에 공통적으로 해야하는 작업이 있다. 다음 네트워크 설정 사항은 어떤 유틸리티를 사용하나 적용되는 내용이다.
서버 컴퓨터에서 랜 카드 2개를 장착한 후 드라이버를 설치한다. 그 후 '제어판-네트워크'를 실행하면 2개의 랜 카드 어댑터가 설치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어댑터 이외에 추가로 필요한 항목은 TCP/IP 프로토콜, Microsoft 네트워크 클라이언트이다. 그 외에 NetBEUI, IPX/SPX 프로토콜과 Microsoft 네트워크 파일/프린터 공유 프로그램은 네트워크 게임을 하거나 자원을 공유하고자 할 때 필요한 항목들이다. 설치가 되지 않은 항목은 '추가' 메뉴를 이용해서 추가할 수 있다.
이제 랜 카드 두 개 모두 TCP/IP 설정을 해줘야 한다. 사실 가장 중요한 항목이 이 부분이다. 통신 장치에 연결될 랜 카드와 다른 컴퓨터와 연결될 랜 카드를 서로 구분해서 다르게 설정을 해줘야 한다. 물론 만일 내장형 통신 장치를 사용한다면 통신장치와 연결될 랜 카드를 설치하지 않아도 되므로 이에 대한 설정 사항은 생략해야 한다. 서버와 클라이언트 랜 카드 모두에 대한 설정 사항을 알아보자. 서버, 클라이언트 PC에서 '제어판-네트워크'를 실행한 후 TCP/IP 항목을 찾는다. 등록된 TCP/IP 중 설정할 랜 카드와 관련된 것을 클릭한 후 '등록정보'를 선택한다. 그리고 각각 아래와 같이 설정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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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와 클라이언트의 '제어판-네트워크'에서 '컴퓨터 확인'란에 '컴퓨터 이름' 항목을 서로 다르게 기록한다. 그리고 '작업그룹'은 서로 같은 이름으로 기입한다. 이렇게 설정하면 두 컴퓨터의 자원 공유가 가능하다. 실질적인 자원 공유에 대한 내용은 이미 pcbee를 통해 소개해드린 홈랜 활용 강좌를 참고하자.
재부팅을 한 후에 시작 버튼을 누르고 실행을 클릭한 후 'winipcfg'를 기입한 후 엔터를 누른다. 이렇게 해서 현재 지정된 랜 카드가 사용하는 IP 주소를 확인할 수 있다. IP가 '192.168.0.1'인 것으로 보아 서버의 랜 카드 중 다른 PC와 연결된 랜 카드임을 알 수 있다.
IP 주소가 앞서 지정한 '192.168.0..'으로 시작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실제 인터넷에 연결된 PC임을 알 수 있다. 상단의 'Adapter' 항목을 클릭하면 시스템에 설치된 다른 랜 카드 드라이버에 대한 설정을 확인할 수 있다. 물론 클라이언트 PC에는 하나 밖에 나타나지 않는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정상적으로 IP가 설정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이제 테스트를 할 차례이다. 네트워크 환경설정과 하드웨어 연결이 정상적으로 되었는지 확인하려면 다음과 같은 테스트를 이용한다. 테스트는 서버 컴퓨터와 클라이언트 PC에서 'MS-DOS'창을 실행한다. 그리고 각각 'ping 192.168.0.1' 그리고 'ping 192.168.0.2'를 입력해서 실행해보자. 정상적인 경우 'Relpy'가 왔다는 메시지와 함께 전송 시간 등이 출력될 것이다. 만일 두 컴퓨터에서 이와 같은 테스트가 동작되지 않는다면 케이블 연결이나 네트워크 설정에 오류가 있는 것이므로 앞의 내용을 다시 확인하도록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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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다면 이제 인터넷 공유를 실질적으로 어떻게 하는지 살펴보자. 서버의 컴퓨터에서는 인터넷 공유 서비스 프로그램을 한 번만 설치하는 것으로 모든 설정은 완료된다. 별도로 인터넷에 연결할 때 설정할 사항은 없다. 또 별도로 실행할 프로그램도 없다. 단지 인터넷을 평소와 다름없이 연결하면 된다. 그리고 클라이언트의 PC에서는 다음과 같은 설정을 한 번만 해주도록 한다.
앞서 서버에서 만든 클라이언트쪽에서 실행할 프로그램이 저장된 디스켓을 클라이언트에서 열어본다. 그리고 실행 파일인 'icsclset.exe'를 실행한다.
브라우저 설치 마법사가 실행된다. 이 과정은 단 한번만 하면 된다. 매번 실행하지 않아도 되므로 편리하다.
브라우저 설치는 단숨에 끝난다. 프로그램이 설치되는 것이 아니라 환경설정이 기록되는 것이므로 금새 마칠 수 있다. '다음'을 클릭한다.
브라우저 설치 마법사가 완료되었다. '마침' 버튼을 클릭하는 것으로 이제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다. 물론 서버 PC가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 |
출처 : pcb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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