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씨파크 운영자 박병철입니다. ^_______^ (8)(8)
속도패치 관련하여...
어떤것이나 완전할 수는 없습니다. 하드웨어나 기타 상품들도 그렇지만, 특히 소프트웨어는 계속 업데이트를 하면서 더 좋아지는 상품입니다. 물론 사용자들의 호응을 받지 못하면 시장에서 퇴출됩니다.
지금의 비씨파크 속도패치가 부족한 부분이 있을지 모릅니다만, 다른 소프트웨어와 달리 비씨파크 속도패치 프로그램은 B2B시장을 이용해서 판매하지 않고, 소비자들의 의견을 직접 받아서 개발하고 소비자들에게 직접 판매를 하고 있는것이 가장 큰 강점이며 강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속도패치는 불완전한 상품이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런데, 비씨파크 속도패치는 상품이 아니라 서비스이며, 인터넷 특성상 변수가 많아서 결과(소비자 체험)는 달라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비씨파크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부분에 대하여 개발을 지속하고 있으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에 대한 개발을 주력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업데이트되는 6.0에서는 새로운 기능 몇가지가 추가될 예정입니다.
환불은 오래전부터 환불요구가 있는 분들께는 모두 해드리고 있는 상태이며, 쉐어웨어 형태의 프로그램 제공보다는 포인트 제도를 활성화 하여 활동하는 회원님들께 무상으로 제공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참고로, 포인트 제도(=전투력 제도)는 부족한 부분이 있어서 8월 1일 새롭게 시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보완하고 있습니다.
물론, 소액결제도 추진하려고 합니다. 1개월, 3개월, 6개월, 12개월등 세분화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현재로서는 다른 개발부분이 더 급한것이 사실이며, 저렴한 가격때문인지 구입하신 소비자들의 의견을 들어보면 요구가 많은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진행이 늦추어지고 있을뿐입니다.
상품은 누구도 못만들고 본인이 최초로 만들고 특허를 받아서 판매하는 상품도 있지만, 그런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상품이나 서비스는 지식이 없는 초보자를 위하여 그리고, 본인이 할 수 있지만 시간이 없는 분들을 위하여 만들어지거나, 편리함을 주기 위하여 만들어집니다.
비씨파크 속도패치 프로그램도 마찬가지이며, 비씨파크는 속도패치 프로그램을 편리하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으며, 계속 개발이 된다면 인터넷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모든것이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생각은 본인의 지식과 환경에 따라서 생각이 달라집니다. 속도패치를 판매에 대하여 나쁘게 보는 분들도 있습니다. 저는 그런 분들의 생각도 존중합니다. 마찬가지로 위에서 설명드린 저의 생각도 존중받아야 하며, 그동안 구입하신 많은 분들을 생각해보면 비씨파크는 더 좋은 프로그램을 계속 개발해서 제공해야 할 책임이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더 나은 인터넷 환경을 만드는데 사회적인 책임을 해야합니다.
커뮤니티 사이트들에 대하여...
비씨파크도 경험했듯이 아무리 회원이 많이 들어온다고 하더라도 수익모델이 없으면 유지를 할 수가 없습니다. 수익모델이 없거나 적고 유지비가 많이 들어가는 많은 커뮤니티 사이트들이 인티즌에 들어간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이해관계가 맞습니다. 커뮤니티 사이트 입장에서는 수익모델을 만드는 경험도 할 기회가 되기도 할겁니다. 커뮤니티를 확보한 회사의 입장에서는 많은 이용자를 확보하여 수익을 늘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그런데, 이해관계로 시작한 이해관계는 꾸준하고 지속적으로 유지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비씨파크에서는 이해관계로 시작하는것이 아닌 상호간 도움을 주고 받는 형식으로 비씨파크에서 호스팅이나 코로케이션 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제휴커뮤니티에서 비씨파크를 홍보해주는 클럽제도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비씨파크의 클럽제도는 전문적이고 대규모 커뮤니티 뿐만 아니라 활동력을 갖춘 커뮤니티라면 누구나 지원해드리고 있습니다. 저는 비씨파크의 클럽제도가 커뮤니티 사이트들이 독자적인 수익모델을 만들어가는데 힘을 도울 수 있을뿐만 아니라 비씨파크의 사회적인 책임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추진하고 있는 것입니다.
현재의 커뮤니티 사이트는 운영하는 단체(회사)는 이익을 만들어야 함과 동시에 한편으로는 공공의 이익을 위한 부분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어떤 사람의 경우 커뮤니티를 공공의 이익만을 위하여 운영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그런 커뮤니티는 존재할 수도 없습니다. 그게 가능하다면 그런 커뮤니티 사이트가 있겠지요. 그렇지 못한것이 우리의 현실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현실을 인정하고 더 나은 현실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해야 합니다.
물론 저도 비씨파크가 제대로된 커뮤니티라고 주장하지도 보지도 않습니다. 현실에 맞추어 생존하기 위하여 또한 유지하기 위하여 수익모델을 만들고 있으며, 커뮤니티 사이트로서 또한 기업으로서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운영하는것이 현재로서는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예전 모 회사에 월급을 받고 다니면서 일하는 것보다 이렇게 작은 회사이지만 독자적인 수익모델을 만들어가면서 작지만 5명의 고용효과를 만든 것 이것이 훨씬 나은 일이라고 생각하며 사회적으로 도움을 주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사이트 운영에 대하여...
제가 사이트 운영을 잘 하지 못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지금도 아주 잘 하고 있는것은 아닐겁니다.
사람은 교육과 경험 그리고 환경으로 생각과 성격이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저는 기술을 전공하고 기술분야를 연구하던 사람이었고, 실무위주가 아닌 기획분야에서 업무를 해왔기 때문에 비씨파크를 운영하면서 사람을 직접 대하는 업무위주로 일이 바뀌면서 많이 어려웠습니다.
특히, 기술보다 사람이 앞서야 하는 커뮤니티 사이트를 운영하는것이 해보니 생각보다 쉬운일이 아니더군요. 게다가, 사회생활한지 얼마 안된 사람이 회사를 만들어서 운영한다는게 쉬운일만은 아니구요. 여느 벤처기업처럼 투자를 받은 회사도 아니기에 더욱 어려운것이 사실입니다.
몇몇 분들께서는 제가 사이트 운영하는 모습이 좋지 않다고 하십니다. 하지만, 회사 현실상 그럴 수 밖에 없습니다. 회사내에서 사이트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이 저이기도 하지만, 경제적인 여건상 어렵습니다.
사회는 올해초부터 시작된 경기불황이 계속 이어져가고 있는 상태이며, 모두들 장기적인 경기불황으로 갈 것이라고 합니다. 용산주변에 있는 유명한 웹사이트 업체들도 감원에 구조조정에 난리가 아니더군요. 그리고, 국내의 경제사정이 좋지 않은것은 여러분들께서 더 잘 아실겁니다.
물론 회원님들의 의견들대로 제가 사이트를 운영하지 않기 위하여 올해 초에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직원을 늘려볼려고 노력도 했지만, 경영악화로 구조조정을 한 경험이 있습니다. 향후 경제여건상 가능해지고 능력이나 경험상 비씨파크 사이트 운영을 할 수 있는 분이 있다면 회원님들의 의견에 따라 웹마스터를 따로 두겠습니다.
끝으로, 제가 한동안 주침야활을 하면서 일만 하다보니 늘어나는 스트레스속에서 판단도 그르친적이 있고 실수도 한적이 있습니다. 요즘에도 스트레스가 심한것은 사실이지만, 주침야활 안하고 정상적으로 생활을 하니 많이 나아지네요.
그동안, 제가 몇사람의 게시물에 흔들려서 판단도 잘못한적이 있고, 실수도 한적이 있습니다. 물론, 소수의 의견도 존중해주어야 하겠지만, 이제는 몇사람의 의견으로 갈팡질팡하거나 사이트 운영정책이나 방향이 틀어지거나 변경되는 일은 절대로 없을겁니다.
악플과 매너에 대하여...
추가로, 악플과 매너에 대하여 이야기 하겠습니다. 몇몇분들이 게시판에서 게시물 이동이나 댓글삭제에 대하여 문제가 있다고 이야기를 하시는 분들 계십니다. 몇일전에 공지한대로 설문조사결과 악플은 허용되어야 한다는 의견은 1%에 남짓한 분들이 의견을 주셨습니다.
몇몇분들은 악플에 대하여 즐기는 분들이 계시나봅니다. 물론 사이트 분위기가 악플을 허용하고 이해를 하는 사이트들이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그런 사이트들에 대하여 잘 아실겁니다. 그런데, 비씨파크는 대부분 실명으로 가입하시는 회원님들이 활동하는 사이트로서, 악플에 대하여 상대방이 이해를 해주지 않거니와 악플을 재미로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비씨파크에서는 악플등에 대하여 모니터요원들에게 권한을 주어서 삭제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생각해보세요. 본인이 맛있는 음식을 먹거나 원하던 상품을 구입했는데, 지나가던 사람이 맛 없어, 혹은 그건 별로야 그러면 어떨까요?
모회원에 대하여...
사람이 많다보면 이런사람 저런사람 있을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세대차이가 나고 생각도 다르니 그럴 수 있을겁니다. 먼저 그럴 수 있다고 이해해줍시다. 그렇게 이야기를 하는게 이상한게 아닙니다. 저도 한 5년전에 커뮤니티 사이트들을 보고 그런 생각을 했으니깐요.
처음 인터넷을 접하고 커뮤니티 사이트를 접하시는 분들은 이해를 하지 못하는것이 당연할 겁니다. 게다가 세대차이가 많이 나면 특히 더 그럴겁니다. 빛돌님은 커뮤니티 사이트에 많이 활동해서 이해를 하시는것 같은데, 그렇지 않은 분들도 계실겁니다. 비씨파크와 같은 커뮤니티 사이트를 모르시는 분들이 더 많을겁니다.
어떻게 보면 제가 그런 이야기 하나하나에 흔들리고 제대로 설명을 못하는것이 더 큰 문제일겁니다.
이제는 그러지 않을겁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c)
원본글:
|이미지는 걍 아무거나,...
|여기 많이 들어오시는 듯 하니 여기 쓰는 겁니다. 그리고 비팍에 대한 제 의견도 조금은 있으니까요. 제가 직원 아닌 건 아시죠?
|속도패치가 2000 이상이나 VDSL 사용자의 경우엔 부작용이 일어나기 쉽고 그렇지 않을 경우에도 안 통하는 경우가 있는 불완전한 패치라는 의견은 많이 들어 알고 있고 사실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또 컴터 많이 아는 이라면 직접 레지 조작해서 자기 회선의 한계까지 속도를 늘릴 수도 있겠구요(전 레지 건드리는 걸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속도패치는 아무 것도 안 씀). 글치만 컴초보라면 속도패치가 필요할 수도 있겠죠. 대기업PC들은 CPU만 좋은 주제에 브랜드 가치 하나로 동일 가격의 조립PC 보다 성능이 떨어지는데도 팔리고 있어요(조립해도 부품 별로 A/S 받을 수 있죠). 이거랑 뭐가 다른지? 둘 다 컴초보를 위한 거 아닌가요. 물론 환불은 있어야 하고 쉐어웨어 형태도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사용기 게시판에 칭찬 일색만 있는 것도 모양새가 좋지 않죠. 그렇지만 많은 사이트들이 똑 같은 양태를 보이는 상황에서 비팍만 몰아 부치는 건 적절치 않아요. 몇몇 양심적인 사이트는 비난 글도 용납하는 모양이지만 상업 사이트에서 그런 걸 용납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이죠.
|또 자료실에 다른 회사 속도패치가 없는 것도 그래요. 코카콜라에서 펩시콜라 좀 먹었다고 직원을 자른 일이 있습니다-_-;; 앞 예는 다소 오버 같지만, 광고 회사들에선 자사 제품이 아닌 타사의 경쟁 제품을 광고 모델이 쓴다는 것이 대외에 알려지면 그 광고 모델과 계약을 해지하는 일도 잦은 걸로 알아요. 이런 거랑 뭐가 다릅니까? 비팍만 하는 걸 비판하는 게 안티 비팍이라는 취지에도 어울린다는 생각입니다.
|또 속도패치랑 커뮤니티 분리는 분리할 경우 속도패치에 대한 접근성이 줄어든다는 사업상 큰 문제가 생기죠. 비팍 처럼 서버비 많이 들어가는 사이트가(한 게시물당 이미지 100개에 파일은 100메가까지 첨부 되니까요) 돈을 안 벌면 유지가 되겠나요? 예전에 뜬 글 중 하날 보면 트래픽 비용이 한달에 250만 원 든다는데 그 돈은 어디서? 적잖은 커뮤니티들이 인티즌에 병합된 것도 또 수많은 아까운 커뮤니티들이 문을 닫게 된 것도 상당수가 자금 압박 때문인데 이만치 덩치 커진 사이트에서 그런 건 곤란하죠. 또 하나, 네이버나 다음에서 딴 사이트 열 때 링크 안 시키는 거 봤나요? 노가리님이 원하시는 건 링크도 안 시키는 거 같은데 한 회사에서 경영하는 사이트들이 링크 안 되어 있는 예는 인터넷 회사에선 드문 일로 아는데 아닌가요? 노가리님은 사이트를 분리해도 메인에 링크시키면 의미가 없다고 그럴 거죠? NHN의 경우 메인에 줄줄이 링크시켜 놓았더군요....
|글고 노가리님은 박병철님한테 새벽에도 전화를 건다고 하셨는데 이거 무슨 노매너입니까? 요즘에도 그러신다면 시정바랍니다. 그리고 새벽에 상습적으로 전화 거는 행위는 스토킹으로 신고가 가능한 사안으로 알고 있는데 그걸로 경찰에 신고 당할 수도 있겠군요.
|마지막으로 박병철님은 너무 간섭을 많이 하시고 계십니다. 따로 전담하는 직원을 두시던가 하는 게 모양새가 좋지 않을까요. 운영진에게 맡기는 건 운영진은 네티즌이라 CEO가 할 수 있는 제제 수단이 거의 없으니까 곤란하겠죠. 하지만 이 부분은 사장 합쳐 5명인가 6명인가 밖에 안 되는 직원 수로는 쉽지 않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