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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통 ‘KT그룹’으로 새출발

 

한국통신(대표 이상철·www.kt.co.kr)이 다음달 ‘KT그룹’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한국통신은 다음달 10일 창사 20주년 기념식에서 대대적인 기업이미지 통합(CI) 선포식을 갖고 중장기 경영목표와 사업방향이 포함된 비전도 함께 발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통은 전담반을 구성해 준비해왔으며 창사 이래 최대 규모 의 홍보 및 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다음달부터 현재 가등기로 등록된 ‘KT’가 한국통신의 공식 사명으로 채택, 사용된다.

한통 관계자는 “‘KT’는 그 동안 비전으로 내세웠던 ‘월드 클래스 컴퍼니’(world class company)로서의 위상을 고려한 것”이라며 “영국 BT, 미국 AT&T, 일본 NTT, 프랑스 FT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한 것 ”이라고 설명했다.

한통은 지난 5월 기업슬로건을 ‘Let's KT’로 정한 뒤 CI 개편과 관련 해 그 동안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왔다. 이에 앞서 한통은 지난 3월 IMT -2000 서비스 사업 전담법인명을 ‘KT아이컴’으로, 한국통신프리텔과 엠닷컴의 통합법인명도 ‘KT프리텔’(통합브랜드명 KTF)로 정했다.

앞으로 하이텔 파워텔 한국통신기술 한국통신진흥 한국해저통신 한통산 업개발 등의 자회사도 ‘KT
○○○’로 바꿔 그룹의 일원임을 알리고 결 속력을 다져나갈 방침이다.

한통이 CI를 개편한 것은 ‘KT그룹’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유기적인 조 직체임을 표방하고 내년 완전 민영화에 대비한 수익성 제고와 새로운 시 장환경 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한통은 앞으로 모기업인 KT와 자회사 간 인사 교류는 물론 정보인프라 , 인력개발, 연구·개발(R&D) 등을 통합해 시너지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 이와 함께 한통은 이날 기념식에서 유·무선을 망라한 서비스별 사업방 향과 경영목표가 담긴 비전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통은 지난해 10조원, 올해 11조원(목표)인 매출을 2003년에 20조원까지 끌어올리고 차세대 전 략사업 발굴 차원에서 추진 중인 ‘TOPICS 프로젝트’에서 5조2000억원 의 매출을 올릴 방침이다.

   

2001-11-09 10:4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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