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운동을 잘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잘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지식을 높여야 가능합니다.
다른 사람이 어떻게 해주기를 바라는것보다는, 자신이 찾아서 문제를 지적할 수 있는것이 올바른 행동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특히 살다보면 오해로 문제가 생기는것이 더욱 많은 법입니다.
서로간 제대로 아는 지식으로 이야기를 할때에 상호간 커뮤니케이션이 원할하게 이루어 질 수 있지만,
어느 한쪽이 정확한 지식을 갖추지 못할때 문제가 생기는 법입니다.
┼ 아래 문호원님 글을 읽고서....(흑흑): 소비자운동(KOREAMAN@KOREA.CO.KR) ┼
│ 문호원님의 글을 읽음으로서 우리는 적절한 소비자 운동으로서
│ 보다 향상된 품질을 제공 받아야함을 다시 한번 인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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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들이 ADSL 에 대하여 무엇을 알고 계약을 했겟습니까??
│ ADSL이란것도 사업자측의 광고를 보면서 알게되었고 사용하게 된것 아닌지요.
│ 혹여 ADSL 제공 초기에 기술적으로 아는 사람이 있었다고 해도 전체국민의 몇프로나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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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10M를 제공하는 초고속인터넷"의 광고가 계약후 "8M는 이론상수치다, 1~3M가 정상이다,
│ 지금은 기술적인 문제때문에 8M는 어렵다 ,"로 바뀌지 않았나요?
│ 이는 엄격한 과대광고이고 소비자기만이며, 봉이김선달식의 장사로 밖에는 더 생각할수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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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P 사업자들께서는 이런식의 행동을 자제해주시고 소비자를 위한 기업이 되어 건실한 기업윤리를
│ 바탕으로한 국민의 기업, 경쟁력있는 기업이 되는것이 바람직 하지요.
│ 사용자가 잘 모른다고 하여 제공자(사업자)는 기술적인말, 이해 못하는 계약약관등으로
│ 넘어가는식은 결코 기업윤리에도 바람직하지 않다는 결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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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SL의 경우 현실적으로 볼때
│ A지역엔 가입자가 50명이라 속도가 빠르고 B지역엔 가입자가 300명이라 속도가 느린것이
│ 현실이라는 시점에 우리가 정당한 권리를 주장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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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지역 가입자에 따른 수입 : 50명 * 40,000 = 2,000,000
│ B지역 가입자에 따른 수입 : 300명 * 40,000 = 12,000,000
│ 상기의 가상 수치인데 현재 시설 설치 투자비는 A,B지역이 같다
│ 사업자의 대변적 주장?? : A지역은 향후 가입자를 대비하여 시설한것임.
│ B지역에 추가 투자 계획은 A지역에 300명이 가입해야 한다??
│ 이렇게 가정해도 결국 사업자측은 초고속통신을 느린속도로 계산하였다는 생각밖엔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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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의 사용자수의 증가추세를 일반인이 예상을 해도 아래 조건으로 기하 급수적일수 밖엔 없는데
│ - TV,라디오,홈쇼핑등의 종합멀티미디어로 인한 사용자 급증가,
│ - 전화,팩스,우편,출장을 대체할 전국민의 네트워크화로 이동될 무수한 기업,상업등의 인력 유입
│ - 교육,진료,A/S등 원격사용으로 인한 써버사용증가 등등
│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사용자들이 생각해도 이러한 간단한 이유만으로도 현재의 초고속사업자의
│ 기업운영 예상은 빗나간듯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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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대광고를 해도 괜찮은 기업이 있고 과대광고를 유도한 거대기업이 살아나고 이를 믿은
│ 사용자입장의 서민들이 그 운영미숙에 의한 손실,책임을 떠안는다는것은 크나큰 착오라 생각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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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통신부라는곳이 결코 소비자들의 문제를 외면한체 기업의 잘못된 운영을 두둔하고
│ 그러한 기업을 살려주는곳은 아닐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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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P 업체의 운영자및 직원여러분들은 아무것도 모르는 사용자들에게 어려운 기술적해설보단
│ 모든 소비자들의 이익이 피부에 닫는 체감적 운영을 하여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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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서없이 무지막지하게 써버린 이 글을 읽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