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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파크의 실체가 궁금하시면 사이트 소개란을 보시고 직접 찾아오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병철입니다.

회사의 문제 및 사회의 문제를 다룬 안티사이트라면 법적으로 문제될 소지도 없을것입니다. 하지만, 개인에 대한 감정을 가지고 개인을 비방하고 문제를 삼는다면 그것은 명예훼손이 됩니다.

안티비씨파크의 출발은 사이트내 운영진중 한사람이 오해를 하면서 발생한 사건이고, 여러가지 오해들이 쌓이고, 초딩과 비방을 일삼는 사람들이 뭉쳐져서 오늘날 그렇게 된 것입니다. 세상에는 누군가 잘못되는것을 보고 웃는 부류의 사람들이 있지요. 그런 사람들이 뭉쳐서 그렇게 된 것입니다.

얼굴 한번도 보지 않고, 실체도 모르는 사람들이 몇가지 불만하는 부분들을 과다하게 부풀려서 타인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면 그것이 과연 정당한 행동일까요? 다시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협박성 메일이라, 그것은 보는이의 판단에 따라 다른것입니다. 저는 사이버 상에서 명예훼손을 당하는 등 심각한 상황에서 최대한 공손히 메일을 보낸것입니다. 그것을 상대방이 협박성이라고 생각하고 그것을 문제삼아 인터넷에 올리고 명예훼손을 한 것은 그것은 분명히 위법일 것입니다.

 

어찌되었건간에 저는 그 사람들을 고소할 생각은 없습니다. 거기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중 대부분은 이 비씨파크 사이트가 만드는데 함께 참여해서 만들었던 네티즌이며, 저도 그런 사람들의 호응을 받아 오늘날 이런 사이트를 만들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현재는 처음 안티사이트를 만든 친구와 대화를 다시 이야기를 나누고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그 사이트를 폐쇄해달라고 요청하지도 않습니다. 인터넷이 있는 한 영구 보존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넷에서 벌어진 사회현상으로서 말이입니다. 저 개인도 몇년전부터 안티사이트에 연구를 했고, 그 연구의 일환으로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만간 제가 그 연구결과에 대해 적어볼 생각입니다.

하지만, 그동안 벌어진 일련의 사건에서 개인에 대한 피해에 대한 부분에 대한 원상회복부분은 향후 시간이 생기면 다시 검토해볼 생각입니다.

 

우리는 인터넷에서 과도하게 개인의 명예를 심각히 훼손하는 사건에 대해서 심각히 고민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네티즌들이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아기들 사진들을 게시판에 아무생각 없이 올리지만, 어떤 사람은 울며불며 몇달간 인터넷 사이트를 뒤지면서 올리지 말아달라고 요청하는 서류를 만드는데 인생을 허비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오늘 그 아이들의 어머니로부터 울먹거리면서 전화를 하시고 정말 가슴이 아팠습니다.

저를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저 개인도 사람입니다. 저는 작년 한해동안 저는 그 사이트와 그 사이트내에 활동하는 사람들 때문에 심각한 스트레스와 스토킹에 시달려서 자살할려고까지 생각한적도 있습니다. 이제는 부모님조차 세상을 다 산 사람처럼 말한다고 할 정도로 정말 이제는 제 성격까지 바뀌었습니다. 하지만, 다시 작년의 괴로운 기억을 떠올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님이 어떻게 생각하든 자유이지만, 사람을 웃음거리로 생각하거나 표현하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단순히 신기하다 재미있다는 생각으로 몇마디 말하거나 게시판에 글을 적고 몇몇 사람들은 비웃겠지만, 당하는 사람은 정말 치욕적이고, 어떤 사람은 그 스트레스를 감내하지 못해 사건(?)을 벌리는 경우들도 많이 있습니다.

만약 당신의 말 한마디로 목을 매단다면 좋겠습니까? 저 뿐만 아니라 타인에게 스트레스 주는 발언은 하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2004-01-15 21:08:05
1634 번 읽음
  총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원성연 '04.1.16 8:38 AM 신고
    :-)*정말 걱정이 크시겠다 자살까지 ,,, ↓댓글에댓글
  2. 2. 악귀 '04.1.18 11:46 PM 신고
    :-)*사람 잘되는 꼴을 못봐요..-_-..그사람이 잘대면 칭찬 이나 축하해주지 못할망정 욕이나하고...문제를 지적해주는건 좋은데 생각없이 날뛰는 네티즌들 보면 제가 네티즌이라는것이 부끄럽습니다. ↓댓글에댓글
  3. 3. 박병철 '04.1.20 10:28 PM 신고
    :-)*우리나라 사람들의 일반적인 특징이죠. 사촌이 땅사면 배아픈거... 제가 돈이나 벌어서 땅이라도 샀으면 욕해도 가만히 있겠는데요. 사실 주변에서 뭣하러 하냐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 사람들 이해시키는것도 힘들답니다. -_-;; ↓댓글에댓글
  4. 4. 박병철 '04.1.20 10:29 PM 신고
    :-)*저도 가끔은 왜 이걸 하나 하는 회의감이 들때도 있지요. -_-b ↓댓글에댓글
  5. 5. 밤의황제 '04.1.20 11:50 PM 신고
    :-)*말은 청산유수이시군요...저도 예전에 들은기억이 있슴당 박병철이사님의 사진은 일반회원들보다 젤로 큰것이고 회원들꺼는 작은것이라고...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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