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병철입니다.
설문조사가 올라오니 코미디 같다고도 하시고, 난데없이 무슨 소리를 하냐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제 말을 듣고 집에서도 "무슨 소리냐? 돈이나 벌고 장가나 가라"고 하시더군요. 설문조사 결과를 봐도 그게 정답인것 같습니다.^^
설문조사를 한 이유와 배경에 대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국회를 물갈이를 해야한다고 생각하시는분들 많더군요. 자신이 생각하는것에 비추어 볼때 다른 사람이나 다른 조직이나 못마땅하면 바꾸고 싶은 생각하는 마음이 드는건 누구나 마찬가지 일겁니다.
특히 이번 대통령 탄핵으로 그런 생각을 가진분들이 더 많아진것 같습니다. 세상에는 이렇게 생각만 하는 분들이 대다수입니다. 거기에 좀 더 한다면 말로 표현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거기에 좀 더 하면 집회나 시위같은데 참여해서 행동으로 보여주시는 분들도 계시구요.
요즘에는 인터넷이 발전하면서 인터넷을 통해서 의사를 적극적으로 표현하시는 분들도 많아졌습니다. 인터넷이라는 매체가 내성적인 사람들에게도 참여의 기회를 주고 있는것이 현실이지요. 저도 원래 오프라인에서 집회나 시위에 참여할만한 사람은 못됩니다. 인터넷이라는게 있게 되면서 열심히 글을 쓰게 된 것이지요.
그런데, 글을 쓰고 말을 한다고 해서 정말 변하는것은 없죠.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해준다면야 모르겠지만, 위에 있는 분들의 귀는 솜으로 막아놓은듯 잘 안들리나 봅니다. 사실 회사가 고객의 의견수용을 해주는것이 어려운것처럼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하는건 생각보다 쉬운것이 아니지요.
같이 근무하는 프로그래머도 "정치는 그만 이야기 하고 내코가 석잔데 먹고살 걱정이나 하시죠"라고 이야기를 할 정도로 지금 비씨파크는 돈버는데 주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사실 나가고 싶어도 돈이 없어서 출마도 못하는게 현실입니다. 현실은 이런데 인터넷 종량제 문제, 위약금 문제, 속도제한 문제에 자꾸 신경이 쓰여지는 이유가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인터넷 관련법안이나 저작권법도 너무 허술한거 같은 생각도 들고...
인터넷 종량제를 KT와 하나로에서 실시하려고 준비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인터넷 종량제에 대해서 정부기관에서 연구도 계속 해왔고, 정통부와 국회에서도 작년부터 준비를 하는거 같더군요. 몇일전 신문에도 나왔지만, 올해중으로 인터넷 종량제가 될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그래서, 비씨파크에서는 4월 1일부터 인터넷 종량제에 대한 집중토론과 함께 반대서명을 받을 예정입니다.
비씨파크에서는 서명운동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을 지난주에 완료했습니다. 마찬가지로 공인인증서 문제에 대해서도 서명운동과 토론을 실시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으며, 이러한 토론과 서명운동을 통해 국회에 지속적으로 청원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벌써 4월 1일이 내일 하루뿐이 남지 않았네요.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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