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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정재훈썰에 대한 해명입니다.

 

정재훈님께서 쓰신 게시물에 댓글을 달아놓은것이 일파만파로 커져서 정재훈씨에게 본의아니게 피해를 끼치게된점 죄송하게 생각하며, 사과드립니다.

이번 사건에 대해 해명합니다. 아시다시피 저도 커뮤니티 사이트를 운영하는 사람이라 여기 베타뉴스뿐만 아니라 많은 커뮤니티 사이트가 운영되는것을 보고 연구합니다. 그런데, 여기 베타뉴스에서는 베타뉴스 운영자인 이직씨가 다른 사람의 이름으로 올리고 메인톱으로 올려지는것을 본 적 있습니다.

이에대해 물론 이직씨 본인은 아니라고 주장 하겠지만(운영의 묘라고 판단하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직각부대에 대한 게시물이 메인톱으로 올라갔을때나 베타뉴스 직원이 타인의 이름으로 글을 올린경우를 본적이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서 몇일전 정재훈씨가 쓰신 글(저 내일 회사 무단 결근합니다. 탄핵을 두고 보지는 못하겠네요.)을 보면 이직씨가 쓰는 글과 비슷한 부분이 많았고, 특히 안동출신에 서른살이라는 내용을 보고 이직씨가 쓴것으로 착각하게 되어서 오해를 사게되는 댓글을 달게 되었고, 그 한줄의 댓글이 오해를 불러오게 된 원인이 되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거기에 베타뉴스 게시판을 관리자인 이직씨가 정재훈씨의 글을 수정하면서 글쓴이 아이피가 변경되면서 사람들이 오해하는 상황이 발생되었더군요.

저의 착각으로 인한 댓글로 본의아니게 정재훈씨에게 피해를 끼친점 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


어떤 분들은 요즘 이직씨하고 사이가 안좋은것때문에 그렇게 한것이 아니냐고 또다른 오해를 하는분들이 계시는데, 그것과는 전혀 무관하다는것을 알려드리며, 오해가 없도록 요즘 이직씨하고 관계가 안좋아진것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세상 사람들 누구나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이직씨는 저와 오래전부터 친하게 지내온 사이라 성격이나 환경에 대해서 잘 압니다. 이직씨도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성실하고 글도 잘쓰고 사업수완도 뛰어나고 열심히 노력하고, 하지만, 그많큼 많은 단점과 치명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몇가지 단점들이 타인에게 피해를 입히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애정을 가지고 이야기를 해주고 있는데, 사람들이야 누구나 그렇듯 단점을 고쳐지는것이 쉽지는 않나 봅니다.

그 단점중에 하나를 설명하면, 이직씨는 주변 사람들을 바보로 만들어서 자기가 좋게 보이는 그런 기술을 자주 사용합니다. 마치 미팅에 나갈때 못생긴 사람과 나가서 자신을 돋보이게 하는 것과 같은 기술입니다. 마케팅이나 언론이나 베타뉴스 같은 정보사이트에 자주 이용되는 기술중에 하나인데, 이런걸 잘해야 사업이 잘 되겠지만, 이거 별로 좋지 않은 기술입니다.

그런데, 이직이는 주변에 친한 사람들 조차 그렇게 만들어버리는 경우들이 종종 있더군요. (제가 커뮤니티 사이트를 운영하기에 그런지 모르겠지만...)예전에 저와 같이 사진중에서 못나온 사진을 올려서 사람을 우습게 만들더니(그때는 참았습니다.), 그런데, 저번 다나와 탐방기때 후회스럽다는 등의 표현을 사용하여 교묘하게 사람을 우습게 만들더군요.

그 사건에 대해서 너무 열이 받아서 다시는 이직이 안볼려고, 모욕죄로 고소할려고 캡춰해놓았는데, 주변에 많은 분들이 좋은게 좋다고 화해하고 풀으라고 해서 참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사실 싸워봤자 서로간에 득될것도 없지요.

어제도 한잔하고 나니 이직이 생각나더군요. 그래서, 어제 또 전화했는데, 사람 마음이란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당하고도 무엇이 좋다고 만냐냐고 하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그런 이야기를 들은지도 벌서 2년째입니다. (이거 제 단점중에 하납니다. 손해를 봐도 인지상정이 먼저 앞서는..)

이글을 끝으로 더이상 오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2004-04-08 07:3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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