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에어컨과 LCD 프로젝션 TV 등 총 13개 제품이 美 'IDEA(Industrial Design Excellence Award)', 獨 'iF Design Award' 등과 함께 세계적 최고 권위의 디자인 상 中 하나인 독일 'Reddot Design Award 2004'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이로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시상식은 7월경 독일 현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수상 제품 중 특히 LCD 프로젝션 TV(RN-48SZ40)는 지난 3월 獨 'iF Design Award 2004'를 수상한 데 이어 독일 양대 디자인 상을 모두 석권함으로써 까다롭기로 소문난 유럽 시장에서 우수 디자인으로 호평 받고 있음을 입증했다.

이 제품의 특징은 29인치 TV보다도 훨씬 얇은 388mm의 두께에 최고급 'Noble Black' 디자인을 적용해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을 강조했으며, 고출력의 분리형 스피커를 채택해 음질을
보강한 점이다.

또한 수상 제품 중 액자형 에어컨(LSC-061F Series)은 나노 플라스마 필터를 사용해 건강까지 생각한 제품으로, 에어컨이 아닌 액자로 착각하게 만들 정도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가능케 한 제품으로 유럽 현지에서 크게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다.

'Reddot Design Award'는 지난 1955년 시작했으며 'iF Design Award'와 함께 독일을 대표하는 디자인 상으로, 디자인이 뛰어난 제품을 매년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수상 제품은 'Reddot' 인증 마크를 사용할 수 있는 자격과 함께 독일을 포함한 유럽지역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 받게 된다.

1. 1. 이보형 '04.5.9 11:19 PM 신고
   :-)*어...저거 우리집 TV네...510만원짜린데...410만원에 구입..ㅡ,ㅡㅋ ↓댓글에댓글

1. 1. :-)*어...저거 우리집 TV네...510만원짜린데...410만원에 구입..ㅡ,ㅡㅋ 이보형 '04.5.9 11:19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