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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운영자님의 네번째칼럼은 여전히 문제있다...

 

오래간만입니다. 박성길님.

제 글이 공유를 반대할 충분한 뒷받침이 못되는거 잘 알고 있습니다. 실제적인 현황 데이타는 제가 드릴 수 없다는거 님도 잘 아실겁니다. 저는 단지 일반 소비자들이 이해에 도움이 되는 글을 드린것 뿐입니다.

죄송하지만, 저는 사업자를 두둔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저는 항상 소비자의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저 또한 초고속인터넷을 2년여정도 사용한 사용자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제가 업체에서 일하여 더 많은 정보를 가지고 판단한다고 생각할때 IP공유는 결국 소비자와 사업자 두 계층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할 뿐입니다.

"소비자들이 공유해서 발생시키는 트래픽은 문제되고 사업자가 회선공유상품을 판매하는 것은 문제되지 않습니까?" 라는 부분은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서비스 1개회선을 신청해서 여러대의 PC를 연결하여 사용하는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에서는 처음부터 1개회선을 1대의 PC에만 연결해서 사용하라는 약관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이것은 소프트웨어 라이센스와도 견주어 볼 수도 있는것입니다.
또한, 회선공유상품을 정식적으로 돈을 내고 사용하기 때문에 권리를 주장할 수 있는것이고, 회선공유상품이 많아져서 품질에 문제가 있다면 당연히 사업자에서 책임을 지고 장비를 증설할 부분입니다.
또한, 인터넷 공유를 하는것이 적법하게 된다면 사업자들은 관리를 할 데이타 조차 가지고 있지 못하게 되며, 그렇기에 당연히 품질에 대한 책임을 질 수가 없게 됩니다.

결국 내가 낸 돈많큼 사용한다는것이라면 당연한 이치이지만, IP공유는 지불한 요금보다 더 많이 사용한다로 결정짓게 됩니다.

저는 전체 소비자들을 이기주의로 몰아넣은것은 아닙니다. 원래 우리나라 국민성이 좀 그렇지 않나요?
개인주의, 냄비근성, 기타등등... -_-;;
(물론 님은 특별히 제외시켜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 글 보시는분 "나는 아니다"라고 생각하시면 아닌것입니다. 이 내용을 가지고 계속 꼬집지 마시기 바랍니다. 인터넷에 자주 나오는 내용이니깐요.)

님께서 글 쓴 이 부분 "한번더 강조하면 사업자들은 지금까지 자신들이 저질러온 과대광공 및 부실한 사후관리로 소비자들에게 입힌 피해에 대해서 아무런 조건없이 먼저 사과와 합당한 피해보상부터 해야 합니다. 그후에 소비자들에게 정중히 부탁해야 합니다. 각종 기술적 용어와 그래프가 남발되는 것도 그때서야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사정이 이러하니 사업자들이 그간의 잘못을 반성하고 투자와 품질향상에 전력투구하여 더 나은 인터넷접속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소비자들이 좀 참아달라고 엎드려 빌어야 한다는 것입니다."라는 쓰신 부분에 대하여 저는 님께 이렇게 질문하고 싶군요.

1. 님께서는 소비자를 너무 우습게 보는게 아닙니까?
2. 소비자들이 과대과장광고를 그대로 믿습니까? 그렇게 소비자들의 지식수준이 떨어진다고 보십니까?
3. 어떻게 피해에 대한 명확하고 구체적인 데이타가 없이 사과와 피해보상이 가능한가요?
4. 님은 인터넷을 접속제공업체가 혼자서 만드는것으로 알고 있습니까?

마지막으로 님에게 드릴수 있는 말은 이것입니다. "모든것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반론을 하실려면 명확하고 논리적으로 반론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저를 포함한 이곳 게시판에서 읽으시는 분들의 생각을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필요하다면 제 글에 대하여 대등하거나 우월하게 반론할 정도의 글을 쓰시구요.

감사합니다.

┼ 운영자님의 네번째칼럼은 여전히 문제있다...: 박성길(psg70@orgio.net) ┼
│ 어떤 문제냐구요?
│ 기술적으로 그래프까지 그려가며 자세히 설명하신 것까지는 대단히 노력하신 흔적이 역력히 보입니다.
│ 허나 그것만으로는 아이피공유를 반대할 충분히 뒷받침이 되지 못하네요...
│ 중간중간마다 아이피공유하고 있거나 하려는 소비자들을 "이기주의자"로 몰아세우기만 했지..
│ 그간의 사업자들이 저질러온 악행에 대해서는 '뭐 문제의 소지는 있지만 이제 와서 어쩌겠냐"는 식으로 얼버무리고 있습니다.
│ 이논란의 핵심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 공유를 허용하느냐 하지 않느냐 그자체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사업자들이 아이피공유를 반대할 수 있는 필요충분조건은 그간 자신들이 저질러온 소비자기만술책과 그로 인해 피해를 입은 전체 소비자들에게 적절한 보상조치의 선행입니다.
│ 그 후에 이러이러한 기술적인 문제로 인해 아이피공유는 현재로서는 시기상조이니 소비자들이 좀 참아달라고 정중히 부탁해야만 하는 겁니다.
│ 운영자님도 그점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 모든 사업자들이 열심히 노력한다구요? 그건 너무나 당연한 일 아닙니까?
│ 돈 벌려면 당연히 노력해야지요... 뒷짐지고 앉아 있으면 벌써 망했게요?
│ 문제는 그노력이 얼마나 소비자를 위한 노력이냐 하는데 달려 있는 겁니다.
│ 소비자들이 공유해서 발생시키는 트래픽은 문제되고 사업자가 회선공유상품을 판매하는 것은 문제되지 않습니까?
│ 운영자님이 아무리 두루넷의 직원이기로서니 그런식으로 소비자를 '이기주의자'로 전락시키고 사업자를 두둔하는 것은 옳지 못한 행동입니다.
│
│ 한번더 강조하면 사업자들은 지금까지 자신들이 저질러온 과대광공 및 부실한 사후관리로 소비자들에게 입힌 피해에 대해서 아무런 조건없이 먼저 사과와 합당한 피해보상부터 해야 합니다.
│ 그후에 소비자들에게 정중히 부탁해야 합니다. 각종 기술적 용어와 그래프가 남발되는 것도 그때서야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사정이 이러하니 사업자들이 그간의 잘못을 반성하고 투자와 품질향상에 전력투구하여 더 나은 인터넷접속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소비자들이 좀 참아달라고 엎드려 빌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 자신들이 잘못에 대해서는 언제그랬냐는 듯이 입싹닦거나 애써 무의미한 것으로 축소시켜버리고 오로지 소비자들만 '이기적인 놈'으로 만들기 위한 기술용어 남발과 그래프제시는 그저 쓴 웃음밖에는 안나오는 모양새입니다.
┼ 그럼 이만.... ┼


211.35.154.141 dolce 03/07[01:49]
박병철님의 글에는 좀 아전인수식의 논리가 엿 보이는군요.
예를 든다면 공유문제를 이야기할때는 우리나라 국민성이 원래 "이기적"이지
않느냐 식의 단정을 내리다가 , 그동안 ISP들의 과대광고문제 부분에 가서는
소비자의 지식수준이 과대광고를 충분히 식별할 정도는 된다는 식으로 글을
쓰시는 데----
꼭 정치인들이 자신들의 주장점의 정당성을 보여주기 위해서 "국민"이라는 용
어를 편의주의적으로 남발하는
211.35.154.141 dolce 03/07[01:54]
것과 유사한 논법을 구사하는 군요.
문제는 여기서 우리 국민들의 국민성을 거론할 하등의 논리적 필연성이 없을
뿐만 아니라 , 소비자들의 지식 수준여부에 따라서 어떤 광고나 선전의 과장
광고의 문제성이 쉽게 덮어질 수 있는 것이 못된다는 것이지요.
211.35.154.141 dolce 03/07[02:02]
과장광고는 공정거래질서를 어지럽히는 것으로 당연히 규제와 제재의 대상이
된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그리고 실제로도 많은 소비자들이 ISP의 그런 과장광고를 식별할 수도 없었고
요.----그렇다고 그것이 우리 소비자들의 일반적인 지식수준이 낮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모든 소비자가 자신의 활동분야나 전문분야 외의 문제까지 정통해야할 하등
의 의무나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니지요.
211.35.154.141 dolce 03/07[02:05]
제 말의 근본적인 취지는 공유문제는 그 문제의 자체의 맥락에서 따져야하고,
과장광고 문제 역시 그 자체의 본질적 잘못을 따져야 한다는 것을 지적하고 싶
은 것입니다.
211.105.133.52 no안티 (noanti@yahoo.co.kr) 03/07[07:34]
이곳 운영자는 객관성이 부족하고 자기 멋대로 글쓰는 것 같아요. 소설책 쓰는데 능하신것 같네요. 물론 자기 사이트니 할말은 없는데, 두루넷 말고는 전 사업자는 사업자로 보지 않는 눈먼봉사가 같이 글을 써요.. 하기야 팔이 안으로 굽지. 이것도 아마 매일 보고할 거야.. 사장님, 팀장님 나 예쁘죠? 말입니다.

2001-03-07 01: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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