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KDC2004에서 XGA급에서는 세계최초로 PDP구동기술인 싱글스캔(Single Scan) 기술을 상용화한 42인치 PDP를 선보였다.
LG전자(대표: 金雙秀/www.lge.com)가 9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KDC(Korea Display Conference) 2004 Summer에서 PDP업계 세계최초로 XGA급에서 Single Scan 구동기술을 적용한 42인치 PDP를 선보이며 경쟁사대비 한 발 앞선 제품기술력을 보여줬다.
한국디스플레이장비재료산업협회 주최로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LG전자, LG필립스LCD, 삼성전자, 삼성SDI 등 세계 디스플레이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한국, 일본, 대만 등 200여개의 모듈·세트·장비·부품·재료업체 등이 참가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LG전자는 업계최초로 XGA급에서 Single Scan구동기술 상용화에 성공한 42인치 PDP TV를 비롯해 32인치~55인치급의 디지털방송 수신 셋톱박스 일체형 LCD TV, TV겸용 다기능 LCD모니텅 등을 선보였다.
LG전자가 개발한 Single Scan 구동기술 적용 XGA급 PDP는 지금까지 XGA급에서 적용되었던 Dual Scan 구동기술에 비해 부품수가 현격히 절감되는 동시에 성능개선이 이뤄져 가격경쟁력과 기술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
VGA급에서 상용화되고 있는 Single Scan 구동기술은 XGA급에서는 화소수 증가에 따른 구동시간 확보, 복잡한 구동회로, 제품신뢰성 등의 이유로 상용화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지만, LG전자의 첫 상용화 성공 및 3분기 출시를 통해 PDP업계내 XGA급 PDP의 Single Scan구동기술 채택은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최근 개발을 완료한 세계최고의 밝기·명암비 42인치(VGA급 명암비 5,000:1, 밝기 1,500칸델라) 및 50인치 PDP(XGA급 명암비 5,000:1, 밝기 1,000칸델라)를 선보이고, 42인치 제품은 6월 중 출시함으로써 기존 최고수준인 명암비 4,000:1, 밝기 1,000 칸델라를 뛰어넘는 제품을 세계최초로 상용화하게 된다.
LG전자는 지난해 KK(명암비 1,000:1, 밝기 1,000 칸델라) PDP TV 세계 첫 개발에 이어 다시 한번 세계 최고의 명암비·밝기를 구현하는 PDP를 6월중에 출시하고, 10,000:1의 명암비를 구현하는 제품을 하반기에 출시함으로써 화질기술 및 상용화에 있어서 독보적인 지위를 지켜가고 있다.
이밖에 LG전자는 세계최초로 디지털방송 셋탑박스를 일체화한 55인치 LCD TV를 비롯하여 32·37·42인치 일체형 LCD TV와 TV수신 튜너가 탑재되고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구현이 가능한 17·19·23인치 MFM(다기능모니터, Multi Function Monitor)를 선보였다.
10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컨퍼런스는 디스플레이 强國인 동북아 3국 즉, 한국,일본, 대만의 주요 디스플레이 업체 및 시장전문가를 초청해 세계 TV시장의 화두가 되고 있는 FPD의 시장진입 및 디스플레이 기술경쟁구도 전망 등 최근의 이슈분석 및 향후 전망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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