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국내최초로 멀티포맷 DVD레코더를 출시했다.
LG전자가 출시한 멀티포맷 DVD레코더(모델명 : DR-4922, DR-4721)는 기존의 DVD-R/-RW디스크 뿐만 아니라 DVD+R/+RW디스크로 녹화할 수 있으며 캠코더 녹화, TV방송 녹화 및 VCR과 레코더간의 양방향 녹화가 가능해 기존 DVD 플레이어를 대체할 차세대 디지털 레코더이다.
이번에 출시된 멀티포맷 DVD레코더는 VCR, 캠코더, TV 등의 영상을 DVD-R/-RW/+R/+RW 디스크에 녹화해 화질의 열화현상 없이 고화질을 영구히 보존할 수 있고, 녹화 시간도 디스크 1장에 최대 6시간까지 녹화가 가능하다.
또한 멀티포맷 DVD레코더는 사용자의 취향대로 편집(화면이동/결합/삭제/추가)할 수 있으며 녹화된 영상들을 편리하게 탐색해 재생할 수 있고(썸네일(Thumb-nail) 기능), 기존 대비 생생하고 시각화된 그래픽은 최고의 편리함과 흥미를 느끼게 한다.
한편 이 제품은 DVD/DVD±R/DVD±RW 재생은 물론 VCD /SVCD/VHS, Audio CD/CD-R/CD-RW/MP3 CD, JPEG/KODAK Picture CD 등 다양한 디스크포맷을 지원하는 완벽한 호환성을 갖췄다.
DVD-RAM 방식의 레코더의 경우 DVD-RAM 방식이 재생되는 기기에서만 녹화한 디스크를 재생할 수 있다는 것과 달리 LG전자가 출시한 제품에서 녹화한 디스크는 다른 어떤 DVD플레이어나 콤비에서도 재생이 가능하도록 호환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DR-4922 모델은 메모리카드 슬롯을 내장하고 있어 디지털카메라로 찍은 사진이나 MP3파일이 들어있는 메모리카드를 재생할 수 있다.
한편 이 제품들은 멀티포맷 DVD레코더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50만원 후반에서 60만원대로 기존 120만원대의 단품 DVD레코더에 비해 획기적으로 가격을 낮추었다.
LG전자 디지털AV사업부 최동진(崔東辰) 상무는 “다양한 규격을 지원하는 멀티포맷 DVD레코더 제품을 지속 출시할 계획이며 향후 포스트 Video사업으로 집중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LG전자는 ’04年 전세계적으로 1,000만대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DVD-Recorder 제품이 일본을 중심으로 선진시장에서 빠르게 수요확산이 이뤄지고 있으며, DVD플레이어와 VTR을 대체할 차세대 디지털 녹화기로서 향후 비디오시장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형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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