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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Korea 추진전략 보고회에 대해 기사와 자료입니다.

 


지난 9일 정통부에서 발표한 IT839전략과 지난 2월에 부처별 업무보고 자료를 묶었습니다.


어디에서나 유능한 사람은 파워포인트를 잘합니다. 커뮤니케이션의 중요함을 생각해보면 당연한 현상입니다. 그런데, KT사장 발표자료는 성의없이 만든 듯 합니다.(정부기관이 아니라서 그런점도 있겠지만.)


보고문서를 보면 정보통신부 장관이 삼성전자 출신이라 예를 드는것이 핸드폰을 예를 든것이 특징이며, 위성DBM으로 인해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이 뜰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그리고, 민영화 되어도 역시 KT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KT를 다시 정부공공기관으로 만드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쉬운점은 휴대인터넷은 가격은 3~4만원으로 속도는 1Mbps이며 60km/h정도의 이동하는 차량에서 사용할만한 수준이라고 하는 부분 이며, 가장 중요한게 몇가지가 빠져있는것 같더군요. 연두보고에서 콘텐츠 부분의 불법복제문제 해결방법에 대해 제시가 안되어 있으며, 인터넷은 공짜라는 사용자들의 인식을 어떻게 바꿀것인지 그게 전략에서 제외되었습니다.


SW산업 활성화를 위해 과를 국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정보통신부의 주장에 대해 노무현 대통령이 산업은 기업이 정부를 앞장서 해 나가는 것이라 국으로 만든다고 잘 되는지 감이 오지 않는다는 명쾌한 해석과 기분나쁘지 않게 원칙을 말한뒤에, 연구한결과 그렇다고 하면 수용하겠다는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정부조직개편에 대해 부처에게 알아서 하도록 맡긴다는데, 정부를 필요로 하는 기업이나 국민들에게 맞추어 개편을 해야할 텐데 그게 아니라서 우려가 듭니다.(물론 이 의견은 이상적이지 아직까지 현실이 따라주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식정보화 사회에서 콘텐츠와 SW산업이 꽃인데, 아직도 정보통신부는 인프라와 상품이 핵심인것으로 착각하는듯 합니다. 물론, 콘텐츠는 문화관광부 소관이 많고, SW는 국내에서 거의 개발을 안하니깐 그렇기도 하겠고, 정부가 정책적으로 해서 될 일도 아니겠지만, 이제는 불법복제등 저작권 문제에 대해 점점 고쳐가야 할때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첨부파일에 44MB의 문서원문이 들어있습니다. 관심있게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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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부 참여정부 기간내 u-Korea 실현


정보통신부는 IT839 전략을 통해 참여정부 임기내에 모든 사물이 지능화되고 네트워크화함으로써 사람과 사람, 사물과 사람, 나아가 사람과 사물간의 의사소통이 가능한 ‘유비쿼터스사회’(지능기반 사회:ubiquitous society) 진입을 위해 관련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진대제 정통부장관은 9일 정통부 대회의실에서 노무현 대통령과 오명 과학기술부 장관,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IT업계 관계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U코리아 추진전략 보고회’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진장관은 이 자리에서 “IT산업은 서비스-인프라-기기ㆍ콘텐츠가 상호연관된 특유의 수직적ㆍ수평적 가치사슬을 이루고 있다”며 “IT839 전략을 통해 IT전반의 선순환적 발전 구도를 이끌어 내 국민소득 2만달러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보고했다.


IT839 전략이란 IT산업의 가치사슬에 따라 8대 신규 정보통신서비스를 도입 활성화해 3대 유무선 통신, 방송, 인터넷 관련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유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9개 첨단 기기와 단말기, 소프트웨어, 콘텐츠 산업이 동반 성장하는 IT산업의 발전전략을 말한다.


진 장관은 이같은 IT 839 전략을 적극 추진해 2003년 208조원 수준인 IT 연생산을 2007년까지 380조원으로 늘리고 수출 1100억달러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2003년 123만명 수준인 IT산업 고용을 2007년에는 150만명으로 늘리고 IT산업의 GDP비중을 1500달러에서 3000달러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분야별 보고에 나선 이용경 KT사장은 통신ㆍ방송ㆍ인터넷을 동시에 수용하는 미래 기간 인프라인 광대역 통합망(BcN)과 최근 유비쿼터스 총아로 각광 받고 있는 U센서 네트워크, 인터넷 도메인 수를 무한대로 늘릴 수 있는 IPv6 구축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서비스ㆍ제품간 디지털 컨버전스와 유비쿼터스 환경에 부합하는 첨단 인프라 구축을 통해 IT 신성장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를 위해 2010년까지 정부와 통신사업자들이 공동으로 모두 67조원에 이르는 투자를 단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주환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은 신성장동력 기술개발전략 보고를 통해 각각의 기술별로 마일스톤 및 구체적 개발전략과 이를 통한 기술무역수지 개선 방안 등을 상세히 보고했다.


손연기 한국정보문화진흥원장은 온 국민이 함께 하는 디지털 세상 구현을 위한 전략으로 DTV, DMB 등 새로운 IT서비스에 대한 수요창출 전략과 2005년까지 초고속인터넷의 보편적 서비스화, 500만 소외계층에 대한 정보화지원전략 등을 소개했다.


노무현 대통령은 이날 보고를 받고 “U코리아는 우리경제가 제2의 도약으로 나가는 전기일 뿐 아니라 국민생활 전체를 바꿔놓을 일대 문화혁명”이라며 “IT산업을 통해 전 국민이 일자리를 갖는 것 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전 국민이 IT산업체의 주주가 되도록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어 가야겠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또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네트워크에 접속해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U코리아 비전에는 세대간, 소득간 정보격차를 줄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중소기업과 대기업간의 격차가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노 대통령은 “예전에 정부의 벤처지원정책에 대해 실패했다는 평가에 동의할 수 없다”면서 사업적으로 망하는 회사가 많았다고 하더라도 그 지식과 기술은 경험으로 축적돼 한국의 지적 역량을 높이는데 도움이 됐다"고 강조하고, IT기술이 성공하기까지 많은 시행착오와 비용지출이 뒤따른다며 국민 모두가 실패에 대한 관대함과 여유를 갖고 투자와 지원, 평가를 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노 대통령은 “중화학공업 이후 대기업 중심의 금융시스템으로 인해 중소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IT 산업시대에는 중소기업이 소외받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중소 IT기업의 창의적인 제품이 대기업에 제값을 받고 팔릴 수 있는 구매제도 개선과 세제지원, 기술평가와 창업투자활성화 등의 방안을 강구하도록 지시했다.


노대통령은 보고회가 끝난 뒤 진 장관의 안내로 정통부 청사 1층에 마련된 u-드림관의 까페, 미러디스플레이, 마켓 등 전시관을 둘러보고 RFID Tag의 가격·상용화 사례 등에 대해 질문을하는 등 RFID 및 텔레매틱스와 같은 신기술에 많은 관심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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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839전략으로 '지능기반사회' 진입


- 서비스-인프라-산업 연계한 선순환 발전구도 수립

9일 열린 'U-Korea 추진전략 보고회'에서 새롭게 소개된 'IT839전략'은 지난해 정부가 선정한 10대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 가운데 IT 부분을 뒷받침하는 실천전략이다.
즉, 8대 신규 서비스 - 3대 첨단 인프라 - 9대 신성장동력을 연계 추진해 서비스와 인프라, 제조업으로 이어지는 IT산업 특유의 수직·수평적 가치사슬(Value Chain)을 구축함으로써 생산·수출을 촉진하는 IT산업 전반의 선순환적 발전구도를 이끌어낸다는 전략이다.


※ 8대 신규 서비스 : 2.3㎓ 휴대인터넷,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위성·지상파), 홈네트워크, 텔레매틱스, 무선주파수인식기술(RFID), 광대역 코드분할다중접속(W-CDMA), 지상파디지털TV, 인터넷전화(VoIP)


※ 3대 첨단 인프라 : 광대역통합망(BcN), 유비쿼터스센서네트워크(USN), 차세대인터넷주세체계(IPv6)

※ 9대 신성장 동력 : 차세대 이동통신, 디지털TV, 홈네트워크, IT 시스템온칩(SoC), 차세대 PC,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디지털콘텐츠, 텔레매틱스, 지능형 로봇

 


정부는 IT839전략을 추진해 국민소득 2만 달러 시대를 앞당기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지식기반사회의 다음 단계인 '지능기반사회(Ubiquitous Society)'로의 진입을 참여정부 임기 안에 이뤄내겠다는 계획이다.


산업적으로도 참여정부 기간 안에 IT산업의 생산을 380조원까지 높이고 1,100억 달러 수출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렇게 될 경우, 정보통신서비스 전체 시장이 지난해 43조원에서 2007년 53조원으로 확대되고 첨단 인프라 구축분야에서 2010년까지 민간 부문의 1조2,000억원을 포함해 2조원이 투자돼 111조원의 생산유발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9대 신성장동력 추진으로 정보통신기기·부품 생산은 지난해 146조원에서 2007년에는 285조원으로 2배 가량 증가할 전망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발표된 IT839전략은 그동안의 관(官) 중심의 일방적 정책수립과 달리 민·관·연이 함께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 주체별로 역할을 분담해 추진하도록 하는 등 정책의 시너지효과 극대화를 위한 새로운 정부 전략모델을 만들어 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 전략의 담당 부처인 정통부는 IT839전략의 가시적 성과관리가 가능하도록 지난 3월에 20개 전략분야별로 연도별, 분기별, 월별 목표와 세부 추진전략 및 쟁점 대응방안을 정의했다.


또 장관 주재로 실·국·과장 및 민간 프로젝트관리자(PM)가 참석하는 점검회의를 매달 열어 계획 대비 추진 실적과 쟁점 해결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이 회의는 서비스 허가, 표준화, 주파수 분배 및 기술 개발 등 정부의 활동뿐 아니라 연구소·산업체 및 해외협력분야까지 종합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특히, 정부는 9대 IT신성장동력을 차질 없이 육성해 가시적인 결과물을 산출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R&D) 일변도 전략에서 탈피해 표준화, 수용창출, 연관산업 육성 등 산업별·성장단계별 발전전략을 다양화 했다.


이와 함께, 기획(Planning), 성과관리(Evaluation), 기술이전(Commercialization and Marketing) 등 R&D 전 과정의 산출물과 절차를 정형화해 관리하는 R&D종합관리시스템(PECOM)을 구축했다.


아울러 개발기술의 상용화 촉진을 위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기업간의 상호파견제를 추진하고 선진외국 기술유치 촉진을 위해 조성한 190억원의 국제공동연구자금을 활용해 해외 R&D센터와 공동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를 위해 지난 1월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별 실무위를 구성해 5월에는 9대 IT 신성장동력의 품목별 마스터플랜을 수립했다. 또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IT 신성장동력의 연구성과물을 전시하는 'Ubiquitous Dream' 전시관을 3월 개관했다.


정부는 앞으로 IT 콤플렉스 구축, 해외 R&D센터 유치 등 중국 상해, 미국 실리콘밸리에 버금가는 동북아 IT 허브를 추진해 우리나라의 신기술 시험장(Test Bed) 지위를 더욱 굳힌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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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동적 보고, 열띤 토론, 끊이지 않은 박수와 웃음


- 노 대통령, u-Dream관 방문해 지능기반사회 경험 
 

9일 정보통신부 회의실에서 개최된 'U-Korea 추진전략 보고회'는 노무현 대통령의 표현대로 내용이 '가슴에 와닿고 구체적'일 뿐 아니라 행사 내내 박수와 웃음이 끊이지 않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노 대통령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미리 할 말을 외워왔는데 보고가 다양하고 역동적으로 진행돼 외운 것으로만 말하면 분위기에 맞지 않을 것 같다"고 밝혀 참석자들의 웃음과 박수를 받았다.


노 대통령은 또 IT839전략의 개념을 구체화하고 정책화한 정보통신부 장관과 공무원들에 대해 "개각이 있어도 정통부 장관은 잘 안 바뀌겠다"는 표현으로 격려해 정통부 직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어 노 대통령이 "IT시대에는 국민들의 적극적이고 현명한 소비가 필요하다"며 자신의 종합정보통신망(ISDN) 사용 경험과 "예전에 시티폰(발신전용 핸드폰)이 나왔을 때 식구대로 사줘서 사용했는데 서비스가 금방 없어졌다"는 예를 들자 참석자들은 "듣던 대로 IT전문가이자 초기구입 사용자(early adopter)답다"는 반응이 나왔다.


이에 앞서 진대제 정통부 장관은 총괄보고를 통해 IT산업이 갖는 특유의 수직·수평적 가치사슬을 설명한 뒤, 이 가치사슬에 따라 IT산업을 효과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IT839전략'을 새롭게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부문별 보고에서는 이용경 KT 사장, 임주환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 손연기 한국정보문화진흥원장 등이 각각 △IT인프라 고도화 전략 △신성장동력 기술개발 전략 △함께하는 디지털세상 구현에 대해 소개했다.


보고회에 이어 과학기술부 장관 등 관련부처 장관들과 고시연 IT중소벤처기업연합회장 등의 참석자들은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이전 △소프트웨어산업의 해외진출 등에 대한 정부 지원방안 △인프라 투자재원 조달방안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보고회가 끝난 뒤 노 대통령은 진 장관의 안내로 정통부 청사 1층에 설치된 'u-Dream관'을 방문해, 미래 지능기반사회의 가정, 학교, 병원이 어떤 모습인지 관람했다.


노 대통령은 전자방명록에 '대통령 노무현'이라고 서명하고 개인디지털단말기(PDA)를 이용해 음식을 주문하면 지능형 로봇이 갖다 주고 핸드폰으로 결제가 이뤄지는 유비쿼터스 카페에서는 "진짜 주스가 나오는가" "내 말을 알아들을까"라고 질문하기도 했다.


특히, 노 대통령은 칩이 붙은 상품을 들고 나오면 자동결재가 이뤄지는 유비쿼터스 상점에서 "칩은 하나에 얼마냐"고 묻고 진 장관이 "100원 정도 한다"고 대답하자 "어떤 상품에는 부담이 되지만 어떤 상품에는 유통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 같다"고 평가하는 등 깊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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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정보화 대열 참여 적극 지원


- 노 대통령 'U-Korea 추진전략 보고회'서 강조

노무현 대통령은 9일 "U-Korea의 U가 유비쿼터스(Ubiquitous)로 언제, 어디서나라는 뜻이라는데  그 뒤에 '모두가'라는 말을 덧붙이고 싶다"면서 "세대, 경제력 등 국민 개개인 사이의 정보격차뿐 아니라 기업영역에서도 격차가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계획을 세우라"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정보통신부 회의실에서 개최된 'U-Korea 추진전략 보고회' 마무리 발언에서 "중소기업이 정보화시대에 소외되지 않고 (정보화) 대열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정부가 지원하겠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어 "정보화에 따른 사생활 등 인권침해가 없도록 법적·제도적 측면을 보완하고 기술적 부분에 대해서도 국가체계로 관리하겠다"면서 "이제 정보집적은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없는 만큼 정보집적을 막을 것이 아니라 통합된 정보가 남용되지 못하게 하겠다"고 밝혔다.


▶ 노무현 대통령 마무리 발언 요지


"오늘 발표, 토론 참 잘 들었다. 오늘 좀 흥분한 것 같다. 오늘 비전과 알찬 토론을 들으니까 가슴이 떨리는 버릇이 다시 생긴 것 같지만 목소리는 떨리지 않고 하겠다.


원고를 외워오는데 오늘 발표와 토론이 생각하지 못한 내용이 다양하게 나와 역동적으로 진행되는 바람에 외운 것만 가지고 얘기하면 분위기에 안 맞을 것 같다.(박수) 보고회를 미리 짜가지고 한 것 같긴 한데, 오늘 꼭 안 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웃음)
 
들어보니 두 가지인 것 같다. 이런 비전을 국가 정책결정의 최고책임자가 확실히 알고 따라오라는 것 같다. 두 번째는 지난 번 '밀어주겠다'고 한 다짐을 구체적으로 확인하든지 다시 다짐을 하고 가라는 것으로 안다.


지난날을 돌이켜 보면 한국 국민들은 짧은 기간 역사를 경이롭게 이룩해 무한히 존경스럽고 희망을 가진다. IT, IT 하지만 10년 남짓 기간 동안 누가 보더라도 한국은 세계 최고의 IT강국 반열에 오르는 엄청난 성과를 이룩했다.


1차적으로 여기 모인 여러분들의 기여가 크고, 대업을 이룬 전체 국민들의 역량에 존경심을 갖는다. 참으로 자랑스럽다. IT를 하려면 한국에 가서 벌여보고 되거든 크게 벌여가야 한다고 말한다. 벤치마킹 대상, 모델국가가 되고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


연평균 18.8%란 고도성장을 보인 IT가 아니었으면 어쩔 뻔 했나. IT 아니면 뭘 먹고 사냐고 할만큼 중요한 성장동력이다. 보고에 따르면 IT산업이 세계 1위인 것은 물론이고, OECD 국가의 평균 2배 이상의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깜짝 놀랐다. 잘 한다, 잘 한다 했는데 그 정도 잘 하는지 몰랐다. 감사하다.(박수)


오늘 보고가 가슴에 와서 닿았고 구체적 확신을 갖게 하는 보고였다. 이전의 E-KOREA에서 U-Korea로의 개념 변화를 확실히 이해할 수 있게 했다. 전 국민이 IT세계에 확실히 편입돼 주민 생활에 일대 변화가 있을 것이다.


관련 산업이 서로 보완하고 통합되고 완결된 구조를 갖는 게 좋겠다. 이렇게 국민생활이 이 방식 내에 통합되면, 산업혁명이 아니라 문화혁명이라 할 만하다. 839전략이 그야말로 국민생활에 혁명이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야말로 국민생활에 일대혁명을 가져오는 U-Korea로 확실히 도약하는 것 같다. 이런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해준 장관 이하 공무원 여러분들에게 치하를 드린다. 얼마 전 개각 얘기 나오면서 누가 정통부 장관을 노린다는데 그게 잘 안 바뀌겠네요.(박수)


U-Korea의 U가 Ubiquitous가 언제, 어디서나라는 뜻이라 했나, 그 뒤에 '모두가'라는 말을 덧붙이고 싶다. 정보격차가 없도록 각별히 계획해서, 개개인이나 통합되는 기업영역에서도 격차가 생기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 사생활 보호에 대한 걱정이 많은데 이 점에 관해 국무회의에서 누차 지시, 강조했었다.


국정원에서 요새 뭐하는지 조용한데, 뭘 하고 있냐 하면 기술보호 영역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기술보호를 강화하고, 사이버정보 보안에 각별히 뒷받침하도록 하겠다. 법적·제도적 측면에서 인권침해가 없도록 하고, 기술적 부분에 대해서 국가체계로 정보 보고체계를 관리하겠다.


사생활 침해에 대한 저항이 있을 수 있고 정보누출 문제에 분명히 대처해야 한다. 정보 집중은 이제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없다. 정보 집적을 막을 것이 아니라 통합된 정보가 남용되지 못하게 하겠다.


중소기업이 (정보화 발전의) 대열에 합류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과거 중화학공업시대에 기업발전 전략은 대기업 위주로 진행돼 중소기업들의 어려움이 많았다. 그러나 중소기업들이 정보화시대에 소외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정부가 지원하겠다.


중소기업 제품 구매와 관련한 질문이 있었는데, 가격도 중요하지만 기술신뢰가 더욱 중요하다. 기술신뢰를 담보하기 위해 정부도 역할을 하겠다. 과학적 분석을 할 수도 있지만 정부가 중소기업 제품을 먼저 써보는 방법도 있다. 이 부분에 대해 감사에 걸리지 않겠느냐 염려할 수 있지만, 감사원장을 대통령이 임명한다.(웃음)


기술개발 지원, 인력개발을 통해 우수한 산업인력 지원에 최대한 힘쓰겠다. 기술인력 교육, 훈련 과정을 함께 결합시킬 수 있는 방법을 위해 정부에서 총력을 경주하겠다.


'전국민의 IT화 시대'로 가는데 산업에서 IT가 주된 것으로 가도록 하기 위해선 전국민이 소비시장에서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고 현명하게 소비해야 한다.


전 국민이 IT회사 주식을 한 주라도 갖도록 하면 그게 총체적 U-KOREA다. 정부가 연구개발을 뒷받침하는데 문제가 없도록 적극 추진하겠다.


중소기업의 IT화 촉진을 위해 세제지원 혜택이 필요한데 바로 적절한 시기에 토론될 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 모든 거래가 투명화 될수록 실질적 손해가 되지 않는 방법을 찾아야, 전 사회가 투명성을 갖도록 해야 명분이 선다. 기술평가, 창업투자시장 활성화를 위해 확실한 제도화가 필요하다.


중복투자, 혼선 문제에 대한 인식은 바꿔야 한다. 중복이 어느 정도 돼야 경쟁체제에 효율성이 생긴다. 투자중복에 대해 조금은 수용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가 필요하다. 신속한 정책조정을 통해서 혼선과 갈등을 줄이고 시간과 비용 지출이 과다하지 않게 조정해야 한다.


소프트웨어 활성화를 위해 과를 국으로 격상시키는 제안은, 산업은 기업이 정부를 앞장서 해 나가는 것이라 이거 만든다고 잘 되는지 감이 오지 않는다. 연구해 보고 정통부 장관이 그렇다고 하면 해줘야지 않겠나.(박수)


정부조직 개편에 대해서는 앞으로 각 부처가 알아서 하도록 맡기려 한다. 정부혁신은 여러 부분에서 강도 높게 추진하려고 한다. 작년엔 여소야대 상황에서 추진이 어려웠으나 이젠 안정된 기반 위에서 추진하겠다. 싸움은 국회서 하고 정부는 강력히 혁신을 추진하겠다.


전자정부 추진에 있어 걸리는 것이 있다면 언제든지 상의하자. 핵심부분인 전자결재는 단순히 종이를 없애는 수준이 아니라, 지식공유와 지식경영 시스템을 정부에 전면으로 도입하는 것이다. 청와대에서 땀을 흘리며 만들고 있다.


낙관적 전망과 희망을 가지고 하자. 도전하는 사람이 성공한다. 안 된다고 말고,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러나 시간적인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


시행착오에 관대함을 가질 필요가 있다. 일시적으로 보면 실패일 수 있지만, 국가 전체로 보면 실패일 수 없다. 장치산업과 달리 IT산업은 기술과 사람을 밑천으로 하기 때문에 양성된 자원은 모든 부분에 축적돼 사회에 남게 된다.


표면위로 떠오르는 성공적 사업이 되기 위해서는 그 전에 비용을 지출해야 한다. 시행착오에 대한 인내와 관대함이 있어야 한다. 관대하고 넉넉한 마음으로 사업을 지원해 나가야 한다. 느긋하고 자신만만하게, 그러나 미치자.


한 마디 빠트렸다. 지난날 벤처 붐을 실패로 평가하는 데 내 생각은 다르다. 그 당시에 직접 지원방식이 많은 부작용이 있었지만 그게 대단한 토목공사를 해놓고 방치한 것도 아니고 그 시행착오 과정에서 지식과 경험이 축적된 것이다. 큰 틀로 봐서는 엄청난 지적역량을 축적한 시기였다. 정부로서는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다."



2004-06-12 06:59:12
516 번 읽음
이 글에 총 1 개의 파일이 첨부되어 있습니다.
  총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양욱진 '04.6.12 4:01 PM 신고
    :-)*정통부와 통신사 놈들아. 제발 지밥그릇 챙기려고 수작 부리지 마라 좀.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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