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일 경찰이 잠복근무를 하고 있는 가운데, 문을 잠그지 않고 잠자던 일가족이 강도에게 당하는 사고가 또 다시 발생했습니다.
이번 강도는 새벽2시에 문을 열고 들어와 집에있는 지갑을 모두 가지고 타고온 그렌저를 타고 유유히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도둑맞은 지갑속에 있던 신용카드를 가지고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는등 간 큰 강도의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경찰은 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으며, 지문감식 하는데 1주일정도가 소요된다고 합니다.
[2보] 강남지역 아파트에 떼강도 열풍
그동안 소문으로 듣고 있던 진상과 달리, 오늘 긴급 반상회에서 나온 정보에 따르면, 4개 아파트에 여러집이 줄줄이 털렸다고 하며, 압구정동에는 아예 한 아파트의 한줄 전체가 털린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강도는 사람들이 대문을 잠구지 않는 실수를 하는것을 이용해(통계적으로 보면 10집중에 한집꼴로 발생중), 밤중이나 새벽에 문이 열려있는 집에 들어가 강도행각을 벌리고 있다고 하며, 2명 1조로 움직인다고 하며, 강도사건 재발방지를 위해 사복경찰이 숨어서 감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강도사건은 아파트 정문관리가 없는 구형 아파트에서 발생하고 있는데,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아파트 정문에 요즘 지어지는 아파트나 빌라같이 비밀번호를 입력해서 들어가는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떼강도 열풍으로 인해 문을 닫으면 자동으로 잠기는 좌물쇠를 생산하는 업체와 비밀번호 인식시스템 생산업체, 시스템 창문업체들이 때아닌 호황을 맞을것으로 예측됩니다.
한편, 이번에 강도당한 피해자의 말에 따르면, 런닝만 입고 들어왔는데, 런닝에는 피가 가득 묻어있었고, 잠자는데 흔들어서 깨우면서 "아줌마 나 강돈데 일어나봐"라고 말했다 합니다. 당시 피해자는 강도에게 문갑위에 100만원있다고 말했는데, 그말을 들은 강도는 다른곳은 뒤져보지도 않고 문갑위에 있는 100만원과 상품권 50만원어치만 들고 갔다고 합니다.
피해자의 이야기를 들은 동네 아줌마들은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강도에게 줄 돈 100만원씩 집에다 두자고 이구동성으로 말을 했다고 합니다.
이번 강도로 털린집은 유명회사의 사장집이라서 현금과 상품권이 있었지, 신용카드를 이용하는 요즘 세상에 집에 백만원씩이나 현금을 두고 있는 경우는 흔치않다고 합니다. 정말 잘사는 사람들은 타워펠리스 같은곳으로 이사한지 오래라고 합니다.
요즘 반포는 경찰들이 쫙 깔렸습니다. 반포대교에서 자살한다고 해서 전경들이 깔려있고, 강도가 들어서 사복경찰이 매복해있다고 합니다. 치안상태가 갑자기 좋아진듯...
[1보] 아파트에 강도가 들었습니다.
점심먹고 들어오니 경찰차가 아파트에 서있더군요. 3일전 2인조 강도가 들었는데, 앞동과 뒷동이 동시에 털렸다고 합니다. 강도가 회칼을 들고 새벽5시에 잠겨져있는 대문을 따고 들어왔다고 합니다.
칼을 든 강도가 들어오면 정말 무섭겠네요. 아래 어떤분도 강도당했다는 글을 올리셨던데, 격어보지 않은 분들은 그 심정을 1%도 이해하지 못할겁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집에 도둑이 많이 드는거 같습니다. 저희집도 옛날에 털렸다고 하고, 제가 아는 사람들 대부분 한번씩은 털려봤다고 하니, 저만 격어보지 않은듯 합니다. 저야 하루종일 밤새도록 컴퓨터앞에서 놀다보니 도둑만날 새가 없나봅니다.^^
어찌되었건간에 모든 사람들이 한목소리를 내는건 다치지 않은게 다행이라는듯...
세콤은 사람이 있을때는 필요없죠. 저도 예전사무실에서 사용했지만, 사람있는경우에는 동작을 하는게 아니라서 무인경비에 중점을 두었기에 강도가 들을때는 소용이 없습니다.
그래서, 생각해봤는데 강도나 도둑용 덧/지뢰(?)를 만들어 팔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첫번째 아이디어는 백만원짜리 한묶음을 사람들 눈에 잘 띄는 티비위에 올려놓는겁니다. 물론 그 돈을 들면 경비업체와 연계되는 경보가 울리거나 112나 사설경비업체로 신호가 가는것이 있고요.
두번째는 금으로 만든 두꺼비 같은걸 이용하는 방법인데, 위치추적기를 금두꺼비 안에 탑재를 해놓고, 어느 위치 이상으로 멀어지면(집밖으로 나가는경우) 소리가 나거나 112나 사설경비업체에서 추적을 할 수 있으면 되겠지요.
세상에는 강도나 도둑이 많은가봅니다. 얼마나 될까요? 생각보다 많은건지 적은건지 우리나라 인구가 4000만명중에 한해 50만명이 범죄로 피해를 입는군요. 100명중에 한명정도라고 보면 되겠군요. 생각보다 많습니다. 10년이면 500만명, 80년이면 4000만명이므로, 평생 한번정도씩은 범죄로 인해 피해를 보는거 같습니다.
| 5대범죄 발생, 검거 현황 | <단위:명> |
| 구 분 | '97 | '98 | '99 | 2000 | 2001 | 2002 | 2003 | |
| 계 | 발생 | 294,569 | 330,304 | 383,976 | 520,763 | 532,243 | 475,369 | 497,066 |
| 검거 | 244,007 | 290,160 | 349,653 | 385,087 | 396,885 | 400,359 | 399,119 | |
| 살인 | 발생 | 784 | 963 | 976 | 941 | 1,051 | 957 | 998 |
| 검거 | 770 | 975 | 993 | 955 | 1,076 | 994 | 1,038 | |
| 강도 | 발생 | 4,420 | 5,516 | 4,972 | 5,461 | 5,692 | 5,906 | 7,292 |
| 검거 | 4,027 | 5,316 | 4,885 | 4,524 | 4,670 | 5,957 | 7,165 | |
| 강간 | 발생 | 5,627 | 5,978 | 6,359 | 6,855 | 6,751 | 6,119 | 6,531 |
| 검거 | 5,327 | 5,745 | 6,164 | 6,139 | 6,021 | 5,522 | 5,899 | |
| 절도 | 발생 | 83,063 | 91,438 | 89,395 | 173,876 | 180,704 | 175,457 | 187,352 |
| 검거 | 41,427 | 57,393 | 60,315 | 68,564 | 78,777 | 125,593 | 114,920 | |
| 폭력 | 발생 | 200,675 | 226,409 | 282,274 | 333,630 | 338,045 | 283,930 | 294,893 |
| 검거 | 192,456 | 220,731 | 277,296 | 304,905 | 306,341 | 262,293 | 270,0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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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의 범죄유형 및 사례
강도(단순강도)
- 대낮에 주택에 침입하여 혼자있는 주부에게 상해를 입힐 듯이 말하여 반항할 수 없도록 한 후 금품을 강취하는 경우 강도죄 성립
- 으슥한 곳에 숨어 있다가 지나가는 행인을 주먹으로 후려쳐 쓰러뜨린 후 가방을 빼앗아 도주한 경우 강도죄 성립
- 손님을 가장하여 택시에 승차한 후 목적지에 도착하여 택시운전사의 멱살을 잡고 반항을 못하게 하여 현금을 빼앗아 도주한 경우 강도죄 성립
특수강도
- 야간에 남의 집에 칼을 들고 침입하여 칼로 협박하여 돈을 빼앗는 경우 특수강도죄 성립
- 2인 이상이 합동하여 회사 경비실에 침입하여 경비원을 칼로 위협하고 사무실 서랍 등을 뒤져 금품을 빼앗은 경우 특수강도죄 성립
- 영업용택시에 손님을 가장하여 승차 후 운전사를 칼로 위협하여 현금을 빼앗고 택시를 빼앗아도 주한 경우 특수강도죄 성립
- 택시운전사가 택시에 탄 승객을 칼로 위협하고 핸드백 등 금품을 빼앗는 경우 특수강도죄 성립
인질강도
- 어린이를 유괴하여 어린이 부모에게 석방의 대가로 금품을 요구하거나 금품을 빼앗은 경우 인질강도죄 성립
- 아들이 택시운전사인 것을 알고 그 집에 찾아가 부모에게 아들이 교통사고를 일으켰다고 속여 돈을 준비하도록 한 후 부모를 유인하여 창고에 가두어 놓고 가지고 온 돈을 빼앗는 경우 인질강도 죄 성립
강도상해
- 심야에 귀가중인 행인의 머리를 쇠파이프로 때려 상처를 입히고 현금, 수표가 들어있는 지갑을 빼앗은 경우 강도상해죄 성립
- 남의 집에 침입하여 장롱속에 있던 금목걸이를 훔친 후 집주인에게 발각되자 집주인을 칼로 찔러 상해를 입힌 경우 강도상해죄 성립
- 영업용택시에 손님을 가장하여 승차한 후 택시운전사를 칼로 위협하고 돈을 내놓으라고 위협했으나 거절한다고 칼로 운전사의 팔뚝을 찌르고 돈을 빼앗은 경우 강도상해죄 성립
강도살인, 강도치사
- 강도가 복면을 하고 남의 집에 침입하여 혼자 있는 주부를 칼로 위협하고 돈을 내놓으라고 하였으나 주부가 사람살려하고 소리를 치자 잡힐 것이 두려워 그 집에 있던 넥타이로 주부를 목졸라 살해한 경우강도살인죄 성립
- 남의 집에 침입하여 집을 보던 노인을 칼로 위협하고 돈을 빼앗은 후 밖으로 나오려고 할 때 노인이 뒤따라 나오는 것을 주먹으로 때리고 도주했으나 노인이 뇌진탕을 일으켜 병원으로 옮겨 치료중 사망케 한 경우강도치사죄 성립
강도(단순강도)
- 여자를 칼로 위협하여 돈과 목걸이를 빼앗은 다음 다시 그녀를 간음한 경우 강도강간죄 성립
해상강도
- 여러명이 보트를 타고 인천항에 정박중인 해상의 화물선에 올라가 당직중인 항해사를 칼로 위협하고 손과 발을 끈으로 묶어놓은 후 돈을 빼앗고 갑판 위에 있던 전자제품 박스를 모터보트에 옮겨 싣고 운반하여 이를 빼앗은 경우 해상강도죄 성립
강도미수
- 주택에 침입하여 주부의 어깨를 붙잡고 반항하지 못하게 한 후 금품을 요구하였으나 피해자가 사람살리라고 구원을 요청하자 옆집에 사는 주민이 달려와 체포된 경우 강도미수죄 성립
준강도
- 타인의 주택에 침입하여 장롱속을 뒤져 현금 등을 훔친 후 그 집에서 나오다가 집주인에게 발각되어 붙잡히자 체포를 면할 목적으로 집주인을 주먹으로 때리고 발로 차서 넘어뜨려 반항을 못하게 하고 도주한 경우 준강도죄 성립
강도 예비. 음모
- 남의 집에 침입하여 금품을 빼앗을 목적으로 칼을 소지하고 그 집 뒷문 출입구에서 집안의 동정을 살피다가 경찰 순찰차 사이렌 소리에 놀라 도주한 경우 강도예비죄 성립
- 친구 2명 이상이 자취방에 모여 용돈을 마련하기 위해 동네 빵집에 들어가 강도하기로 합의한 경우 강도음모죄 성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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